검색결과
  • 탈영병이 택시운전사 사살-금산 추부면서

    【금산=김재혁·이민종 기자】17일 밤 10시25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금산경찰서 추부지서 앞길에서 육군모부대소속 최영식 상병(23)이 타고 가던 충남1바2142 「택시」

    중앙일보

    1974.01.18 00:00

  • 짐 든 손님 안 태운다 여인 떠밀어 중상케

    24일 밤 10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경원극장 앞 「버스」 정류장에서 서울 영61315호 시영「버스」(운전사 조동하·49) 뒷문차장 오모양(16)이 어린이를 업고「

    중앙일보

    1971.06.25 00:00

  • 시간 여유 요구 사실|곧 수갑 찬다고 했다|검사와 문답

    ▲문 (박준양 부장 검사)=지난주 금요일 학교에서 경찰이 오라고 한 것을 알았나? ▲답=그날 학교에 안 갔다. ▲문=학교에 갔을 때 수사 본부에서 연행하러 왔다는 연락을 담임으로부

    중앙일보

    1971.02.13 00:00

  • (87)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8·15 해방이 되었을 때 영친왕은 누구보다도 아버님 고종황제를 생각하였었다. 큰 어머님 명성황후가 일본 장사패에 의해서 참혹한 죽음을 한 이래 평생을 두고 일본을 원망하고 저주하

    중앙일보

    1970.08.17 00:00

  • 비정의 영 정권교체|다우닝가 10번지 주인 바뀌던 날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영국수상관저)의 정권교체는 일반의 비정을 느끼게한다. 펜실베이니아가 1600번지(미국대통령이 사는 백악관)의 정권교체에비해 차가움을 느끼게 하는게 영국의

    중앙일보

    1970.06.25 00:00

  • 심야 「자가용」세우고 사살|처녀 죽고 오빠는 중상

    17일 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l39 앞 강변 3로에서 전 대구 부시장 정도환씨 (66·마포구 서교동 390의 7)의 4남 종욱씨 (34)와 외동딸 인숙양 (26)이 서울

    중앙일보

    1970.03.18 00:00

  • 자유중국 장총통 정치고문|진입부씨

    그의 경력이 그러했듯 닷새째 서울 체유를 조용하면서 분주히 보내고 있는 장총통의 수도고문 진입부씨(70)가 주말의 고관으로 봄볕을 쐬러 나왔을 때 누구도 그를 유심히 눈여겨 보는

    중앙일보

    1970.03.02 00:00

  • -박대통령귀국길에도 동승객들

    25일귀국한 박대통령 내외는 돌아오는 길에도 주한미군병사의 아내 「진·브라운」여사(25)와 딸 「리자」양(6), 그리고 박사학위 자료수집하러 귀국하는유학생 홍순구씨(27)를데리고

    중앙일보

    1969.08.26 00:00

  • 「붉은 마수」의 발악 긴박의 15분|이수근체포…목격자의 수기

    『소름이 끼치고 아찔한 순간』이라했다. 지난달 31일 아침「사이공」「탄손누트」공항에서의 국제추격전 15분. 미국의 ABC「텔리비젼」주월특파원 이태흥기자(36)는 서울에 오려고 「프

    중앙일보

    1969.02.14 00:00

  • (770)-삼월이의 치맛바람(41)

    큰무녀는 눈같이 흰 명주수건을 어깨와 몸에 휘휘칭칭 감았다 풀었다 하며 펄펄날려 춤을추면서 창부타령을 계속한다. 『한양성내로 들어가서 어떤 선달을 만났더냐, 김선달을 만났더나, 이

    중앙일보

    1968.03.16 00:00

  • 나이만큼이나 |감방 드나들어-김두한 의원

    제칭「한독당 일부내란음모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던 김두한 의원은 내일 하오2시30분 구속 된지 21일 만에 서울 교도소에서 출감-. 그의 연락사무소이자 숙소이기도한 서

    중앙일보

    1966.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