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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앞 발버둥치는 여성 끌고 갔다…CCTV 속 그날 [영상]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지난 29일 한 여성이 폭행을 당한 뒤 강제로 차에 태워져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납치 신고 접수 뒤 약 35시간 만인 31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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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발포로 4명 사망…“로힝야 학살한 33사단 소행”
21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 시민이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머리에 총탄을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열흘 만에 숨진 20세 여성의 추모 제단에 헌화하고 있다. 미얀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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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때 숨진 동생 찾듯, 암매장된 유해 17구 꼭 찾을 것”
지난달 28일 오전 책상에 쌓인 자료들을 들여다보던 정수만(70) 전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장이 무거운 탄식을 쏟아냈다.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광주교도소 안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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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동생 시신 찾듯"…'5·18암매장' 진실 캐는 정수만씨
정수만 전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장이 28일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 직후 수습된 시신들이 묻혀있던 곳을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 광주교도소 전경. 정수만 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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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18 공동묘지"…'암매장 발굴' 광주교도소, 전역 '확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에서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역에 대한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옛 광주교도소는 5·18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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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7% "5·18 훼손 심각"…"특별법 통해 전두환 재조사해야"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숨진 광주시민들의 시신. [중앙포토] 국민 10명 중 7~8명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고 왜곡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지기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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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18 진실 밝히겠다"…80년 5월 진상규명 급물살
국과수 조사 결과로 본5·18 당시 헬기 총격 개념도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는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기념식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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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김대중정부 출범후 첫 5·18특집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첫 5.18을 맞아 방송사들이 다양한 특집을 마련했다. MBC는 14일 밤11시 '다큐스페셜 - 사라진 사람들' 을 통해 5.18 당시 많은 사망자들이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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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용의자 1명 연행-'아가동산' 수사
이천.아가동산'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蔡晶錫)은 15일 오후10시30분쯤 경찰등 1백명을 동원해 아가농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88년1월 윤용웅(尹龍雄.당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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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주민 엇갈린 주장-'아가동산'수사 풀어야 할 의문점
10여년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아가동산'의 실상과 김기순(金己順.56)씨의 실체가 검찰수사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으나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종교집단논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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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주남마을 주민 몰려-5.18수사 수케치
27일 광주에 도착한 특별수사본부 김상희(金相喜)부장검사등 수사진들은 이날 하룻동안 양민학살현장인 주남마을을 비롯,구(舊)공용터미널과 금남로.도청등에서 목격자들로 부터 진압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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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을 캔다』 시리즈… 남은 이야기들
◎“18일 아침 시위 1건도 없었다”/도청진압 하루전에 정호용씨 「현지」 격려/이 계엄사령관 “무력사용 왜 망설여” 호통 본사 특별취재반은 13년이란 세월에도 불구,그 진상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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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기 이틀 앞둔 오대양 미스터리(초점)
◎끝이 안보이는 「집단변사」 의혹/자수배후 세모로 밝혀져/변사추적에 한가닥 기대/자수자 진술에도 변화 있을듯 일파만파를 낳은 오대양직원 암매장사건 자수자들의 검찰 구속만기(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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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자살”에 “계획살인” 의혹계속/오대양 수수께기 최후의 과제
◎32명이 6평서 나흘 지낼수 있나/세모 한스농장과 고작 35㎞거리/다른곳서 살해운반 가능성도 주목 (주)세모 유병언 사장이 1일 사채사기혐으로 구속돼 오대양과 세모의 사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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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진때 한인 학살일, 민간인에 강제할당
【나라시노 (습지야)=연합】1923년 9월1일 일본관동대지진 당시 일본군대가 수용소에 억류돼 있던 한국인들을 인근마을 주민들에게 강제로 할당, 청부학살시키는 만행을 저지른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