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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탠바이미 '페북 교훈'…띄어쓰기·소문자도 바꿔 상표등록
LG가 2021년에 상표 출원한 'LG StanbyME'(위)와 최근 LG전자가 띄어쓰기와 스팰링 등을 다르게 해서 출원한 상표들. 특허청 StanbyME, Standb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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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써”“읽어봐” 소용없다…아이 뇌에 알파벳 새기는 법 유료 전용
아이가 알파벳을 완전히 익히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한 달에서 두 달이 걸립니다. 이것도 매일 영어 그림책을 보고, 다양한 알파벳 놀이 활동을 했을 때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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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서열주의 문화 탓, 권력 쥐면 포식자처럼 군림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교원단체 등은 이번 사건이 악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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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드컵 골, 아들에 'J' 세리머니…호주 듀크 감동 사연
첫 월드컵 골을 터뜨리고 아들에게 세리머니를 선물한 호주 듀크. AP=연합뉴스 호주 축구대표팀 공격수 미철 듀크(31·파지아노 오카야마)가 생애 첫 월드컵 득점에 성공한 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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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회피력 강한 BA.5 변이, 이번 주 국내 우세종 될 듯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그 원인으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의 확산을 꼽았다.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고,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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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파력, 백신·자연면역 무력화…전세계 감염의 43%, BA.5는
코로나19 불길이 다시 번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그 원인으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비에이 오)의 확산을 꼽았다.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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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자연면역도 뚫는다…코로나 불씨 다시 지핀 'BA.5'
6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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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특집] '전쟁광' 푸틴, 그를 말릴 자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달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다정한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당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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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마크처럼 '섬뜩'...러시아 곳곳 번지는 'Z' 마크의 정체
영어 알파벳 대문자 'Z'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상징이 돼 러시아 곳곳에 번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성 조지의 리본이 Z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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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주목받는 홈스쿨링 …‘하루 한장 파닉스’로 영어 공부 혼자서 ‘척척’
『하루 한장』 시리즈는 어린이의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돕는 교재다. 『하루 한장 파닉스』(왼쪽)와 『하루 한장 영단어』. [사진 ㈜미래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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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트론 상표권에 반대 통보…이름 못쓰게 되나
글로벌 미디어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디즈니가 트론 상표권 세 건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에는 트론의 이름 자체에 대한 제한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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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요새는 명사가 생각이 안 나”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사람이 나이를 인지하는 것은 정기적금 통장에 적힌 숫자를 확인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를 걸어놓아 평소엔 잊고 살다가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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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혹시 당신도?…2018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
2018 최악의 비번 톱 25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개인 정보 유출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123456과 같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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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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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과 좋은 관계 발언 보도는 가짜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북한 김정은과의 관계 관련 발언 보도에 대한 글.[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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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문제, 각각의 해결책
길 산스 울트라 볼드 i (Gill Sans Ultra Bold i) “그래서 무슨 폰트를 쓰면 제일 좋아요?” 종종 듣는 질문이다. 원하는 답은 아니겠지만, 만병통치약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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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소속사 SM에게 "확인 좀 하고 올려라"고 일침 날린 이유
보아(왼쪽)와 보아가 25일 올린 글.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30)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확인 좀 하고 올리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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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G…내 탑승권에 찍힌 알파벳의 비밀?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석 항공권에 알파벳 V로 표시된 예약 클래스. [중앙포토] 공항에서 탑승권을 여권 사이에 끼워 몇 시간씩 들고 다녀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사람은 드물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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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가장 반짝이는 시즌…‘키 컬렉션’에 마음 담아볼까요
티파니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는 1880년대 빈티지 열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되어 재탄생한 티파니 키 컬렉션. [사진 티파니]1년 중 세상이 가장 반짝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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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가장 반짝이는 시즌…‘키 컬렉션’에 마음 담아볼까요
티파니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는 1880년대 빈티지 열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되어 재탄생한 티파니 키 컬렉션. [사진 티파니]1년 중 세상이 가장 반짝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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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럭셔리의 정점은 퍼스널 서비스다. 원하는 문구나 이니셜을 새겨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처럼 말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에 이름을 새겨보자.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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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에서 매일 받는 데이터 영국 국립도서관 60개 분량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허블 우주 천체망원경 탄생 26주년을 맞아 공개한 허블 망원경의 ‘거품 성운(BubbleNebula)’. 이 성운은 8000 광년 떨어진 카시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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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통신 수단, 이메일을 발명한 사람은 14살의 천재 소년
이메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일어난 일상의 변화는 엄청났다. 편지지에 우표를 붙여 우채통에 넣는 일을 가슴 설레는 추억으로 만들었고 클릭 한번이면 장소에 상관없이 보내고 싶은 문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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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스트레스
지난 15일 직장인 백지연(27·여)씨는 점심을 먹는 대신 회사 근처 은행에서 신분증을 들고 한 시간을 기다렸다. 스마트폰에 깔린 카드 앱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자동 로그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