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어느 광주 상인의 현실감각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지난해 하반기 대학생 딸이 휴학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돼버린 온라인 수업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이미 코로나 탓에 예정돼 있던 해외 교환학생은 갈 수도
-
"文정권 무식·무능·무대뽀" 광주 카페 사장, 실명 걸고 외쳤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뉴스1 광주광역시 운암동 골목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배훈천씨는 12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
-
사장님과 알바생은 297원 차이…최저임금 전쟁 시작됐다
지난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근로자 위원. 뉴시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두달여 앞두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다음 해 최저임금은 8월 5
-
사장은 “알바마마”라고 부른다…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은?
정문주 근로자위원(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평균인상 비
-
[월간중앙] 심층취재 | 2021 한국 자영업 ‘엑소더스'
자영업자 “상가임대차보호법 이미 실효성 상실, 매년 임대료 5% 인상 우려돼” 코로나19로 의도치 않은 구조조정 … ‘자영업자 재취업 지원 협의체’ 구성 필요 서울 강남대로
-
"유통기한 지난 빵 주더니"…사장의 돌변, 알바 절도범 신고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2021)'.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스1 지난 22일 대학교 1학년생인 A씨(20
-
알바 평균 시급 9262원…10명 중 9명 “최저임금보다 더 받아”
경기도 수원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간당 8720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
-
“브랜드 알바자리 하루 3만건” 좋은 단기 일자리 연결 소매 걷은 ‘알바천국’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업계 최대(21년 2월 5일 기준) 수준에 달하는 ‘브랜드 알바자리’를 소개하며 단기 일자리 구인구직 시장에서 좋은 연결을 확대하고자
-
주3일 최저시급 1명 뽑는데 285명 몰렸다…알바의 눈물
#1. 서울 중랑구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정모(59)씨는 지난 18일 이틀 전 올린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황급히 내렸다. 아르바이트생 1명을 뽑는다는 모집 공고에 지원
-
"우편투표 사기" 글 쏟아낸 美 10대, 배후엔 트럼프 극렬 지지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지지단체가 고용한 10대 알바생들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SNS에 가짜뉴스를 퍼 나르고 있다.
-
자영업자들 “이미 가족 같은 직원 내보내…내년 적게 올린다고 만회될까”
“지난해에 이미 10% 넘게 올려서 가족 같은 분들을 내보냈어요. 내년에 적게 올린다고 만회가 될까요?” 서울 중구 명동에서 대를 이어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14일 내
-
"가족같은분들 내보냈는데 또…" 최저임금 인상에 암울한 명동
━ [르포] 최저임금 1.5% 인상 소식에 암울한 명동·연남동 14일 오후 12시 서울 명동의 해산물 식당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배정원 기자
-
"알바보다 더 일하고 월100만원 쥔다" 편의점주 최저임금 절규
편의점 가맹점을 하는 A 씨는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점포를 지킨다. 주 7일 100시간 가까이 일하고 나머지 시간(주당 약 70시간)은 아르바이트를 구해 쓴다. 한
-
유튜브 사로잡은 백종원ㆍ장성규ㆍ펭수 “꼰대 마인드 버려야”
지난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에서 활약 중인 백종원, 펭수, 장성규. [사진 각 방송사] 장성규ㆍ백종원ㆍ펭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각각 아나운서, 요리연구가, 연습생으
-
[그래픽 ONE SHOT] 알바생이 뽑은 겨울 최악의 ‘극한알바’ 1위는?
겨울철 이 알바가 최악이다. 알바생들이 뽑은 겨울철 ‘극한알바’ 1위는 택배 상·하차로 조사됐다. 반면 인기가 높은 ‘꿀알바’ 1위는 카페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
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
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
[ONE SHOT] 편의점 알바생, “이런 손님 싫다” 최악의 민폐 손님은?
편의점 알바생들이 뽑았다! 편의점 최악의 민폐손님은?. 한국 편의점 수(인구 대비 매장 수 기준)는 이미 ‘편의점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을 앞선 지 오래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
[라이프 트렌드] 출근 전 알바 수입 짭짤, 사고 때 책임 전담 씁쓸
신(新)인력거족의 명암 월급이 매번 스쳐 지나간다고 느끼는 직장인. 부모님께 손 벌리기가 눈치 보이는 취업준비생. 아끼고 또 아껴도 생활비 통장이 ‘텅장’이 돼버리는 주부. 시간
-
짠내나는 웃픔 '워크맨'···'왓썹맨' 아성 넘보는 장성규
유튜브 ‘워크맨’으로 인기몰이 중인 장성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체험한다. [사진 스튜디오 룰루랄라] ‘저세상 드립’으로 유튜브 평정 장성규…‘워크맨’ 진짜 의미는 한동
-
'알바' 열명 중 다섯 "내년 최저임금 8590원 기대 수준 부합"
알바몬 최저임금 설문 조사 결과. [사진 알바몬] 내년 최저임금 시급 8590원에 대해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는 사람들은 "기대 수준"이라고 답했다. 알바몬은 이달(17~29
-
"1만원 돼야""사약"…을 vs 을 싸움만 만든 최저임금 공청회
━ [현장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가운데)과 노.사.공익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관련 공청회에서 토론자의 발표를
-
돼지고기 모르고 삼겹살 식당 차린다? 맛집은 공부가 기본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9) 퇴직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게 식당 창업이다. 별 기술이 없어도 주방장만 잘 고용하거나 집안에 한 두 사람은 맛의 달인
-
주휴수당 무서워 알바 쪼개기…“요일별로 사람 씁니다”
편의점주는 지난 15일을 전후해 ‘시급 8350원’으로 인상한 1월 급여를 지급했다. 이들 대부분 주휴수당을 피해 ‘알바 쪼개기’를 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매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