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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中경제 떠받치는 '3대 해안 경제권'
항저우 [사진 셔터스톡] 세계 은행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경제 총량의 60%가 해안 경제권에서 창출된다. 세계 3대 베이로 꼽히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의 공통점은 모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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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통신업도? 알리바바의 신대륙 '신제조'
알리바바(阿里巴巴) '동물원'에 족제비와 고래가 새식구로 합류했다. '족제비'는 알리바바가 설립하는 반도체 회사의 이름 핑터우거(平头哥), '고래'는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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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성공 비결? ‘찍먹’·‘부먹’ 유행시킨 중국집에 물어라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29) 내가 자주 찾는 옷 수선집이 있다. 이 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나이가 지긋한 사장님은 함께 일하는 기술자만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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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원 초고화질 TV, 200만원 강아지 로봇 … 그 중심에 ‘○○○○’
독일 베를린에서 엿새간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8’이 5일(현지 시간) 폐막했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엔 전 세계 50여 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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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없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언론 보도와 기업의 발표가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이 점점 똑똑해져서 곧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작고한 석학 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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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대야망 … 전자상거래 이어 ‘반도체 왕국’ 꿈꾼다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20일 중국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인수하면서 마윈의 ‘반도체 굴기’가 시작됐다. 사진은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반도체 웨이퍼를 합성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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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급등락에 과잉 규제 논란] "공부하라" "오해다" 블록체인과 관계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
글로벌 기업 속속 도입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와 사실상 무관 #1. “경제에 긍정적·부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다 들어봤다. 긍정적이란 이야기는 거래가 급증하면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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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슈퍼컴보다 1억배 빠른 컴퓨터 도전
알리바바 산하 기초 과학 연구소 달마 연구원, 양자 컴퓨터 분야 석학 마리오 세게디 교수 영입(1월 17일)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위성인 중국의 ‘묵자(墨子·Micius)’호,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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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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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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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임시정부 있던 곳, 서부대개발 참여 전략 세웠기를
━ 충칭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과제 중국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인 충칭은 내륙 지역에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시카고’를 꿈꾸는 도시다. 400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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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모바일 결제로 꽃핀 ‘핀테크’, 중국에선 일상이 됐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핀테크(금융기술)ㆍ모바일 분야에선 그런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이 뛴다면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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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리우 “가짜 뉴스 판치는 요즘, 신뢰받는 언론사엔 기회”
━ SCMP 게리 리우 CEO가 말하는 '디지털 시대의 뉴스' ‘언론사 경험이 하나도 없는데, 114년 된 언론사 수장이 된 34살 사나이’ ‘세계 미디어 업계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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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중국에 ‘수퍼 301조’ 채찍 든 트럼프, 북핵 해결 압박
중국에 대북 해법을 압박해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무역대표부로 하여금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등 부당한 무역관행을 조사토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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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비상 “중국으로 기술 유출 못 막겠다!”
# 보스턴에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신생기업)인 누렐라(Neurala)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사실 미국 공군이 작년 6월 투자를 포기한 기업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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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로 몰리는 차이나 머니의 두 얼굴] 투자 생태계 조력자냐 훼방꾼이냐
9월 1일 에이차이나 비행기가 새너제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공항 측은 물대포를 쏘며 첫 정기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사진 새너제이국제공항 제공]지난 9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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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만명 외지로 떠나고, 자원봉사자 100만명 모여들어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3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항저우 로이터=뉴스1] “하늘엔 천당, 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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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성장산업에 강한 이유
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세계 산업계를 보면 전통산업은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론·전기차·로봇 같은 신성장산업에는 돈과 기업·사람이 구름처럼 모인다. 예전에는 첨단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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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배달통 최대주주인 독일기업 “둘 합칠 계획 없다”
한국의 배달시장 규모는 12조원에 달한다. 스마트폰에 배달앱을 깔고 언제 어디서나 터치 한번으로 음식을 배달해먹는 배달앱 시장은 독보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국내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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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증신석의(增信釋疑)의 미중관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금년의 유엔총회는 전 세계 160 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외무장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워싱턴과 뉴욕은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정상들의 양자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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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리옌훙·마화텅 … 최대 경제사절단 꾸린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시 주석의 7번째 미국 방문이다. 역대 중국 지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회수다. 전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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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빈 방문에 미중 거물 경제인 대거 출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시 주석의 7번째 미국 방문이다. 역대 중국 지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회수다. 전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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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부산APEC] 'CEO 서밋' 말 말 말
APEC CEO 서밋에서의 '화두'는 단연 '기업가 정신'이었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CEO 서밋 의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