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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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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사이트] 인도·태평양 전략과 신남방 외교…접점 찾아야
━ 트럼프 방한 이후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달 30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에 묻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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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훈련 축소한 미 육군, 내년 동남아서 대규모 연합훈련
미 육군과 태국 육군이 연합훈련에서 가택수색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미 육군] 미국 육군이 내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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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CBM 100% 요격 완성···北 선제공격작전도 세웠다
━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험 성공과 북한 비핵화 초속 7㎞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우주 공간에서 같은 속도로 다가가 맞춰 파괴했다. 상대 속도는 초속 14㎞. 눈 깜박할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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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시기 ICBM 요격 실험 성공 발표한 美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동시다발 요격 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유사한 종류의 시험이 지난 2017년 진행됐지만 당시엔 단수 미사일에 의한 요격이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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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예산안 5% 늘려 847조원…“북한 ICBM 대비” 콕 찍어 강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2020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미 연방정부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국방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여기에는 북한의 장거리탄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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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불량정권 북한' 미사일 위협 콕 찍은 예산안 발표
트럼프 행정부가 11일 공개한 2020년 회계연도 예산안 책자.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2020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미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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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웠다…잊혀진 미주 한인 전쟁영웅들
올해는 3ㆍ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다.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 강점기 때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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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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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CBM 요격 태세 강화…日에 최신예 레이더 배치 추진”
미군이 운영하는 지상배치 이지스 체계(이지스 어쇼어)[미 육군 제공=연합뉴스] 미국이 일본에 최신예 레이더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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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덮친 영국 '고모라 공습'…알루미늄 조각이 결정타였다
━ [단독][이철재의 밀담]한반도에 전자전기 뜬다…전파로 싸우는 전자전기 공군이 전자전기를 도입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2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방사청 산하 국방기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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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영철 오는 날 '北 ICBM 요격계획' 발표한다
미 미사일방어국(MDA)이 지난해 12월 지상기반 이지스 미사일방어체계를 발사해 중장거리 미사일 요격 시험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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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 '美 눈치'에 ICBM 숨기고 '韓공격' 신무기 공개
지난 9일 열병식이 열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북한 천마 계열 전차가 주석단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북한 정권 창건 기념일인 9일 오전 평양 일대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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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직격 인터뷰] 마린온은 수리온 모델에서 파생된 다른 헬기다
━ 국산 헬기 수리온 개발한 황정선 박사 한국형 중형 헬리콥터 ‘수리온’을 배경으로 선 황정선 박사. ’수리온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을 ‘진영’을 거론하면서 까지 비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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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거리 1000㎞' 日 육상 이지스, 한반도 전역 감시
일본이 미사일 방위 태세 강화를 명분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육상형 이지스(이지스 어쇼어)에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의 최신 레이더 ‘LMSSR’를 탑재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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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늘길 다니는 자유도 '레벨(level)'이 다르다
하늘길이 넓지만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앙포토]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항공기는 유럽에 가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의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들렀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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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첨단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 미래 먹거리 발굴, 24시간이 짧다
미·중 무역 전쟁과 자동차 산업 위기 등 한국 경제가 넘어야 할 파고는 높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주요 기업은 고부가가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면서 위기 탈출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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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공격, 트럼프 반격, 시진핑 추격 … 다시 미사일 전쟁
━ 지구촌 군축 이상징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례 의회 국정연설에서 신형 핵미사일 개발을 발표했다. 2시간여 국정연설 중 45분을 발표에 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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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10조원짜리 미사일방어망 갖추려는 미국
미국이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맞서 미사일방어(MD)망을 촘촘하게 갖추기 위한 예산안을 마련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의회에 제출한 2019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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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극에서까지 ‘중국 위협론’이 불거지나?
‘3000㎞’ 중국에서 북극까지 직선거리다. 중국이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를 그곳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북극 진군의 나팔에 걸린 여섯 글자는 ‘빙상 실크로드.’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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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누른 미사일 경보 … 하와이 주말 아침 ‘공포의 38분’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실수로 탄도미사일 위협 경보가 발령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보에 놀란 하와이대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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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北 핵미사일 공포로 38분간 패닉 상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38분간 지상 낙원인 하와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13일 오전 8시 7분(현지시간) 하와이에 미사일 공격 경보가 발령됐다. 하와이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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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국에서 개썰매 타고 달리기~ 어렵지 않아요~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개썰매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다가오는 2018년 개의 해를 맞아 알래스카나 그린란드 같은 추운 지방을 가지 않고 한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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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해안에 北 ICBM 대비 사드 배치 검토”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의해 미 본토 전역이 타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 서해안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