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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안희정 판결에 “성관계 후 와인바 가면 대등한 관계?”
자유한국당 나경원 정당개혁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당개혁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판사 출신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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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6% … 국민연금 악재에 취임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5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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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예스'라고 안하면 강간 간주하는 법안 발의할 것"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안희정(53) 전 지사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미투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14일 1심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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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치…민주당은 40%대 붕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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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의 ‘예스 민스 예스’... 시대 흐름인가 억울한 피해자 양산인가
■ 「 [중앙포토] “나름의 방식으로 거절하는 태도를 보였더라도, 현재 우리 성폭력 범죄의 처벌 체계에선 피고인의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되는 성폭력 범죄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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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늦자 "어허, 문자 안보네"···안희정 보낸 메시지 보니
[사진 KBS '추적60분' 방송화면 캡처]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그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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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초 뉴스] 영상으로 보는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2주연속 50%대(6월 2주~8월3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월 둘째 주 50%로 내려앉은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6일 발표한 8월 3주차 주중 집계에 따르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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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안희정 피해자 용기 끝까지 지지…미투 계속 되어야”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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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20대男 집유…이유는 "술 취했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화가 나 사귈 당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소위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 범행을 저지른 대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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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김지은의 언행 불일치…무죄 판결의 핵심”
중요한 것은 김지은씨의 언행 불일치다. 이게 (무죄 판결의) 핵심이다” 피해자 김지은씨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을 지낸 노영희 변호사는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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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예스 민스 예스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스웨덴은 최근 성관계 전 상대방으로부터 명백한 동의를 얻어야 강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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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예스 민스 예스 룰’… 타이슨 유죄 예일대생 무죄
안희정. [뉴스1]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가 제시한 ‘예스 민스 예스 룰(Yes Means Yes rule)’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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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서 무죄 받은 성폭행 사장이 2심서 유죄 받은 까닭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법원에 검찰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과연 항소심 재판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까. 15일 중앙일보가 안 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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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송영길은 ‘BTS’, 이해찬은 ‘남진’…추미애, 이해찬 지지 옳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당 전국노동위원회 주최 당대표 후보 초청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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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국가는 없다”…안희정 무죄 판결에 여성계 시위 격화 조짐
법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각종 여성단체가 예정했던 시위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는 등 반발 분위기가 격화하고 있다. ‘미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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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무죄 선고 받은 안희정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 말한 이유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 무죄 판결을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14일 법원을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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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피하고 타이슨 걸린 '예스 민스 예스 룰' 논란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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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안희정 무죄, 딸이 엄청난 항의 메시지 보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송영길 의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선고와 관련 “딸이 엄청난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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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2심 재판 뒤집힐 가능성은…가능성 작지만 사실오인 판례 있어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에 검찰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수 있을지가 법조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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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나타난 워마드 극소수...우려와 달리 충돌 없어
14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15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수 집회에서 워마드 회원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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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희정 1심 무죄 … 도덕적·정치적 무죄 판결은 아니다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간음과 추행 상황에서 업무상 위력의 행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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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방청한 김지은씨 “법정서 정조 얘기할 때 결과 예견”
김지은 ‘무죄’ 두 글자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였던 김지은(33·사진)씨는 14일 “부당한 결과에 주저앉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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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 징역' 이어 안희정 무죄 선고에 들끓는 여성계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 상급자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와 더불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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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질문 던졌다” 손석희가 본 ‘안희정 무죄’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와 손석희 앵커. [중앙포토] 손석희 JTBC 앵커가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세상의 절반을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