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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초 뉴스] 영상으로 보는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2주연속 50%대(6월 2주~8월3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월 둘째 주 50%로 내려앉은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6일 발표한 8월 3주차 주중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55.6%(매우 잘함 27.3%, 잘하는 편 28.3%)였다. 지난주(8월 둘째 주)는 전주(8월 첫째 주) 대비 5.1%p 내린 58.1%였다. 여기서 다시 2.5%p가 하락했다.
8월 3주차 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매우잘함’에서 5%p가 빠졌다. ‘잘하는 편’은 전주대비 2.5%p 상승했다. 전주 ‘매우잘함’에서 2.5%p는‘잘하는 편’으로 약한 긍정으로 내려갔고, 나머지 2.5%p는 부정평가로 돌아선 셈이다.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2.7%p 오른 39.1%(매우 잘못함 22.1%, 잘못하는 편 17.0%)로 집계됐다. ‘모름ㆍ무응답’은 0.2%p 감소한 5.3%다.
일별로는 국민연금 개편 논란 보도가 이어진 지난 13일 전주와 같은 58.1%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1심 무죄판결 논란이 확대된 지난 14일에는 55.6%를 기록했다.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에서 전주 대비 5.1%p나 빠진 76.4%를 기록, 전체 지지율을 낮췄다.
민주당 지지율도 지난주 대비 3.6%p 하락한 37.0%였다. 민주당 지지율이 30%대로 낮아진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이던 지난해 1월 4주차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최근 10주 간(6월 둘째 주부터 8월 셋째 주)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를 그래픽 영상으로 정리했다.

영상제작=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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