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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없으면 민족도 없다” 민족사학 개척한 임정 대통령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⑤ 백암(白巖) 박은식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역임한 박은식 선생의 초상화. [중앙포토] “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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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막내아들 안필영씨 별세
안필영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미국 이름 랠프 안·사진)옹이 3·1절을 앞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별세했다고 지난달 27일 대한인국민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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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농장 취업한 안창호부터, LA 한인사회 100년
김완중 30년 경력 외교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밖 한국인’의 모습은 어떨까. 김완중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2017년 12월부터 약 2년 2개월간 LA총영사로 근무한 경험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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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 외교관이 바라본 LA 한인 사회의 이야기 「나성에 가면」
김완중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LA총영사로 근무한 경험을 풀어낸 『나성에 가면』을 출간했다. [컬처플러스 제공] 30년 경력 외교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밖 한국인’의 모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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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꼬마 김수환 추기경, 영화로 만든 이는 불교신자
영화에서 수환(이경훈)은 호기심 많고 다정한 아이다. ’천주님은 냉이꽃처럼 작고 이쁘시겠다“며 웃는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아이는 가난한 옹기장수집 8남매 중 늦둥이 막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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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표류 김수환 추기경 영화에 40억 쾌척한 불교신자, 누구
30일 개봉하는 영화 '저 산 너머'. 고 김수환 추기경의 7살적 가난했던 어린시절 성장담을 그렸다. '오세암'의 고 정채봉 작가의 동명 도서가 원작이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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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룬 60년 기적 서재필 박사도 놀랄 것”
“증조할아버지인 서재필 박사께서 오늘 한국을 본다면 놀라운 산업화와 민주화에 놀랄 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치른 값진 희생도 기억하라고 할 겁니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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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려하게 변해도 진실·정직 정신 안 변해”
“한국에 올 때마다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게 있어요. 한국인의 정신이죠. 진실과 정직이에요. 그건 한국인 피에 흐르는, 문화에 배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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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멕시코 이민1세대 고흥룡옹에게 들어보니
1907년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태어난 고흥룡(96)씨는 한인 멕시코 이민사의 산 증인이다. 그는 멕시코의 한인 노동자들이 악독한 농장주들의 채찍 아래 짐승처럼 학대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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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진교수 '내 아들 딸들에게 아버지가 쓴다'
아들에게, 딸에게 편지를 보내는 아버지. 사랑을 담고 때론 꾸짖음을 하얀 봉투에 담아 건네는 그런 아버지가 드문 시절이다. 목원대 허경진 (국어교육) 교수가 일궈낸 작업은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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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조국에|「로스앤젤레스」의 안도산 유족
『내가 죽으면 그분의 묘가 있는 한국에 돌아가 묻히고 싶습니다.』- 중증인 심장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미망인 이혜련(84) 여사는 돌아가 영원히 쉴 곳은 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