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유럽서 쓰는 포름알데히드 사료 … 한국 건너오면 기업에 왜 문제 ?
매일유업의 ‘포르말린 우유 사태’가 또 하나의 ‘묻지 마 식품 파동’이 될 전망이다. 과학적 근거 없이 “유해물질이 있다”는 정부나 소비자단체의 발표만으로 해당 업체 제품이 ‘기
-
DMZ 내 청정지역에서 뽑아내 믿을 수 있는 ‘자연 처리’ 생수
록인음료 군인공제회 록인음료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함과 동시에 맑은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군인공제회는 록인음료를 통해 물 부족 현
-
“명태어장 해류 후쿠시마 반대로 흘러 안전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방사능 오염 공포가 높아지면서 원양에서 잡힌 냉동 명태(동태)도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원양업체들은 울상이다. 하지만 동태를 만드는 명태는 후
-
(소자본창업)온누리비젼(주) 생참치에 이은, ‘친환경 유기농’ 사업진출 본격화
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이 신개념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전한 먹을거리에서 의식주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
-
금감원 2년 전 경고했지만 … 금융사, 돈 아끼다 대형사고
대형 금융망 사고의 가능성을 금융감독 당국이 2년 전 예측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09년 정보기술(IT) 및 전자
-
온 가족 영양밥상에 빠질 수 없죠, 한우
가족을 위한 봄철 영양밥상을 차리기로 하고 장보러 나선 길.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다 육류 코너에 섰다. 선명한 붉은색 육질 사이로 하얀 마블링이 꽃처럼 피어있는 한우에 눈길이 멈
-
게보린은 15세 이하는 먹으면 안돼… 임산부·노령층도 단일제제 먹어야
두통약 복용법 이탈리아 나폴리 성 아스프레노 성당의 성 아스피리누스 동상 발 밑에는 사람 머리만한 구멍이 뚫려 있다. 두통의 신(神)이라 불리는 아스피리누스(베드로의 제자이자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중국산 ‘독돼지’ 소동을 보고 …
중국에서 최근 신종 식품안전 사고가 터졌다. 사고 명칭부터 괴이하고 공포스럽다. 이른바 독(毒)돼지 사건이다. 이를 접한 뒤 “돼지고기에 청산가리라도 들어 있다는 말인가”라고 우
-
편서풍에 실려온 중국 핵발전 공포
관련사진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중국은 핵산업을 폐쇄적으로 운영해 불안감이 더 커진다. 사진은 중국의 티안완 원전.이 헌 석일본 후쿠시마 원전
-
전문기관이 품질인증한 청정 제주의 맛
제주특별자치도는 ‘J’ 마크는 청정 상품에 대한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J마크’는 WTO, DDA, FTA 협상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로 어려
-
MB “방사능 수치 신속히 알려야”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6일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수입식품 안전성 문제와 관련,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라도 높은 수치가 나오면 국민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정밀하게 조사
-
작은 고기 → 큰 고기 → 사람 … 생태계 농축 시작?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잡힌 까나리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된 것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된 방사성물질의 ‘생태계 농축’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생물 농축(biomag
-
中, 이젠 인체에 독한 물질로 키운 ‘유독 양’까지
중국에서 금지약물을 사료에 섞어 키운 ‘유독(有毒) 양’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산둥(山東)성에서 허베이(河北)성으로 옮겨진 양 가운데 198 마리가
-
“남녀 역할 ‘크로스오버’ 가속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지난해 1월부터 ‘여성 지수(female factor)’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여권 신장을 통해 사회가 변한 모습을 살펴보고 21세기
-
2011 체르노빌 보고서 … 중앙일보 임현주 기자, 원전 재앙 25년 ‘죽음의 땅’을 가다
저주받은 땅이었다. 1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체르노빌로 향하는 차창 밖으로 믿기 힘든 풍경이 다가왔다. 차로 두 시간 정도 달렸을까. 하얀색 자작나무 가지가 붉은빛으로 바
-
[j Global] 뉴저지주의 ‘포청천’, 주 검찰청 1차장 필립 권
2009년 12월, 크리스 크리스티 당시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자는 행정부 구성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선거 캠페인 내내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정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그는
-
2011 체르노빌 보고서 … 중앙일보 임현주 기자, 원전 재앙 25년 ‘죽음의 땅’을 가다
1986년 4월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일어났던 체르노빌 원전 원자로 4호기. 26일로 사고 발생 25년을 맞는 이곳은 지붕과 측면이 콘크리트 방호벽과 철재 보강재로 덧씌워져 있다
-
“478개 초 ∙ 중 ∙ 고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
김주수 서울농수산물공사 사장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서울친환경 유통센터가 친환경학교급식 브랜드‘올본’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유통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
-
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下) 원전 ‘업그레이드’의 길
월성1호기는 내년이면 설계수명이 종료된다. 이처럼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을 종료와 동시에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논란이 있다. 최교서 한국수력원자력㈜ 언론홍보팀장은 “원자로
-
매일유업 최동욱 대표 “어머니들께 죄송합니다”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분유 속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던 매일유업의 최동욱(48) 대표가 인터넷 동영상에 출연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 대표는 동영상
-
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上) 전문가 좌담 - 우린 안전한가
29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주제로 한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본지 강찬수·박방주· 박경덕·김한별 기자,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신헌 한국수력원
-
차움 종합진료존
일본 대지진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이어지면서 방사선 노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 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의 하나로 각광을 받을 정도로 우
-
[200자 경제뉴스] KT, 3G 전환 원하면 단말기 특가 제공 外
기업 KT, 3G 전환 원하면 단말기 특가 제공 KT는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를 6월 30일 종료함에 따라 3G 전환을 원하는 가입자에게 휴대전화를 특가 제공키로 했다고 2
-
뉴저지 검찰 2인자 필립 권 제1차장 단독 인터뷰 "공직 비리, 내가 잡는다"
◆필립 권 차장=1967년 서울 출생. 73년 이민 와 브롱스과학고와 조지타운 대학을 거쳐 럿거스대 법대를 졸업했다. 97년부터 2년간 헤럴드 애커맨 연방판사 서기로 활동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