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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수석 일괄 사의···정무 최재성·국민소통 이근형 거론
김조원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리를 찾으며 입장하고 있다. 아래쪽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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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 만능에 빠진 거대 여당의 부동산 폭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23차례에서 끝날 것 같지 않다. 두더지 잡기라도 하듯 끝없는 ‘땜질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과다하다 싶을 정도로 주택과 관련해 대출을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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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내는 청년, 집 있는 친구와 소득 격차 갈수록 눈덩이
━ ‘월세 소작농’ 안 된다 주택을 더 많은 사람이 소유할수록 정부와 대자본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드는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사진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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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비바리움
김형석 영화평론가 ‘부동산 패닉’ 시대에 봐야 할 영화가 있다면 무엇일까? 로칸 피네건 감독의 ‘비바리움’을 추천한다. 아니다. 이 영화는 단지 부동산에 머물지 않고,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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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월세 소작농’ 만들 텐가
━ ‘공급 확대’ 방법은 있다 최근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을 소작농으로 만들고 있다. 가격 15억원 초과의 집은 대출규제로 못사게 됐다. 그러니 15억 초과 집을 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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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과 靑 수석 5명, 일괄 사의 표명…文, 사의 수용할까
김조원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리를 찾으며 입장하고 있다. 아래쪽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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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짧고 아파트는 영원" 노영민·靑수석 사의에 조롱 쏟아졌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김조원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역시 청와대보다 강남 아파트지", "책임지겠다고? 집 팔기 아까워서 사퇴하는 속셈 모를 줄 아나", "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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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영민 비서실장-靑수석 5명 전원 사의…"최근 상황 책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청와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전원의 사의표명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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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도, 김조원도 논란은 아내 탓…"靑, 아내 핑계 매뉴얼 있냐"
김조원. [연합뉴스] “청와대에는 불리하면 아내 핑계 매뉴얼이라도 있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김조원 민정수석의 고가 아파트와 관련한 청와대의 해명에 대해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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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만가구” 공염불 되나···조합 퇴짜에 ‘공공 재건축’ 난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TF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방안을 발표하고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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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비바리움
김형석 영화평론가 ‘부동산 패닉’ 시대에 봐야 할 영화가 있다면 무엇일까? 로칸 피네건 감독의 ‘비바리움’을 추천한다. 아니다. 이 영화는 단지 부동산에 머물지 않고,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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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일주일, 서울 전셋값 올 들어 최대폭 뛰었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 정보 게시판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세입자의 권한을 강화한 ‘임대차 3법’이 시행된 뒤 전셋값은 오히려 더 올랐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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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아파트 시세보다 비싸게 내놨다” 논란…청와대 “남자들은 부동산 잘 몰라”
김조원. [연합뉴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잠실의 47평형 아파트를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내놨다 다시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수석은 본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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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율 낮춰주겠단 '중저가 주택' 기준은?..."5~6억원"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대책확대TF회의결과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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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상 비싸게 집 내놓은 김조원…靑 "남자는 부동산 잘 몰라"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소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본인이 가진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이상 높게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도마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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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는 대책마다 실패 이유···文정부 경제정책엔 3가지 없다
문재인 정부 들어 23번째인 부동산 대책이 23번째 혼란을 불렀다. 지난 4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시장 불안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딴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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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고위공직자 부동산 평균 12억…文정부때 재산 51% 올랐다
부동산과 금융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과 기재부 등의 고위공직자 1인당 평균 부동산 보유 규모가 1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평균(3억원)의 4배 수준이다. 6일 경제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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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기재부 부동산 고위공직자 재산, 文정부서 52% 올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에서 부동산과 금융정책을 다루는 고위 공직자 10명 중 4명이 주택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라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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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전환율 낮추겠단 김현미…집주인 월세 올려도 못막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전환율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4일 오후 JTBC 뉴스룸에 나와 "전월세전환율은 기준금리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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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3년, 서울 아파트값 58% 오를때 경남은 9%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는 문재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서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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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편 가르기와 가격 통제, 세금…‘대네수엘라’ 부동산 대책
━ 스물세 번의 주택 정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나라가 니꺼냐’ 실검 운동이 벌어질 즈음, 난데없이 대한민국에 베네수엘라가 소환됐다. 시작은 한 경제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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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균형발전’ 세종만 있나
염태정 사회부디렉터 세종시는 공사 중이다. 대전에서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 중심부로 들어가기 위해 금강교에 들어서자 하늘 높이 솟은 회색 콘크리트 건물과 노란 타워크레인들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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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9억 이상 집매매 자금출처 상시 조사”
정부가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을 사고팔 때 자금출처가 의심되는 거래를 상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8·4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주요 개발 예정지에 투기 우려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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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1주택자 “재산세 4년새 두 배, 연금 두 달치보다 많아”
지난 4일 독자의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증세 4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날이다. e메일에는 소시민의 고민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