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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사찰, 한·미·북 입장 달랐다…92년 '한반도 비핵화' 실패 뒷얘기
1992년 1월 14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에서 임동원 남측 대표(오른쪽)와 최우진 북측 대표가 '공동선언 문본'을 교환하며 남북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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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최전선 팔라완섬 간 美해리스…中에 경고장 날렸다
22일 필리핀 서부 팔라완 섬 푸에르토프린세사를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필리핀 해안 경비대의 경비함에 탑승하며 경비대 관계자의 경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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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간 美해리스…'원전 건설' 선물하며 "방위 약속 지킨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행정부 최고위 인사로는 5년만에 필리핀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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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좋은 일"인데···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미군 빼갈까
지난달 14일 제52차 한ㆍ미안보협의회의(SCM) 발표문에서 매년 포함했던 ‘주한미군 병력 유지’ 언급이 빠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병력을 줄이거나 철수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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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미중 첨단무기 남중국해 총집결···전쟁땐 美 승리 장담 못한다
4일 대만군에 격추된 중국 전투기 영상이 SNS를 타고 번져갔다. 대만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면서 제3차 세계대전을 비껴갔다. 중국의 대만 침공은 그대로 미ㆍ중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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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개월 앞두고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테이블에 올렸다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보고했다는 내용이 공개된 이튿날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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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일관계 뱃머리 솟기 시작, 전진하려면 시동걸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韓 50억달러, 日엔 80억달러…美 방위비 압박 "관계는 변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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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 들른다고 우버처럼 비용 청구?…분담금 증액 근거 못 댄 미국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5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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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가 우버냐"···트럼프가 올린 50억 달러, 근거 못댄 美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루이지에나 보시어 시티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 하스 외교협회 회장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구실로 거부당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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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 2배로” … 내일 협상 앞두고 압박
지난 6월 4차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장원삼 대사와 티모시 베츠 대사가 대화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두 배로 인상하기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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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국, 일대일로에 다대다로를 답하다
오영환 군사안보연구소 부소장 논설위원 미국의 중국 굴기(堀起) 견제가 심상치 않다. 경제·안보가 따로 없다. 미 행정부 내 역할 분담도 치밀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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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가족 철수' 주장에 美 국방부 "그럴 계획 없어" 일축
주한미군의 가족들을 철수시키거나 현행 가족 동반 정책을 변경시킨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그럴 계획이 없다"며 일축하고 나섰다. 용산 미군 기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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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780조 규모 국방예산안 통과…“핵탑재 잠수함 亞太배치”
미국 하원이 14일 북한 핵 위협 방어력 증강을 주 내용으로 하는 7000억 달러(약 780조8500억 원)에 달하는 2018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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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트럼프 DMZ 방문, 문 대통령 참모들이 반대”
1993년 7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빌 클린턴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에서 25m 떨어진 최북단 오울렛 초소에서 쌍안경을 든 채 북한 쪽을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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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美대통령 다 갔던 DMZ, 청와대가 못 가게 말린다는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1983년 11월 13일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인근 콜리어 초소를 방문했다.[레이건대통령 기념도서관] 1983년 11월 13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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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초의 시대]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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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시아·태평양 미국 군사력 백서 첫 발표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군사력 백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싱크탱크 중국 남중국해연구소는 25일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아·태 지역의 미국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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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나온 美 대선 쟁점은] 세계가 우려하는 자국우선주의 득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잔치는 끝나고 이젠 전쟁만 남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7월18~21일)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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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사드 영구 주둔” … 미, 비용 분담 ‘고고도 전략’인가
치밀한 계산 속의 치고 빠지기인가, 한·미 간 손발이 안 맞는 건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한국에 배치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연일 논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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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에 화난 진짜 이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이 잇따라 대북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정권에 대한 중국 지도자들의 실망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 ‘중국이 드디어 북한을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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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에 화난 진짜 이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이 잇따라 대북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정권에 대한 중국 지도자들의 실망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 ‘중국이 드디어 북한을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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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에 화난 진짜 이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이 잇따라 대북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정권에 대한 중국 지도자들의 실망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 ‘중국이 드디어 북한을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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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D로 핵 평형 틀 깨지면 중·미·러 전력 재편성 불가피”
홍콩 봉황TV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기대강당(世 大講堂)’엔 중국 대륙에서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출연해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한다. 지난주에는 진찬룽(金燦榮·사진) 런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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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D로 핵 평형 틀 깨지면 중·미·러 전력 재편성 불가피”
관련기사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홍콩 봉황TV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기대강당(世纪大講堂)’엔 중국 대륙에서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출연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