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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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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세르주의 손수레
정진홍논설위원 #그를 처음 만난 것은 피레네 산중의 대피소였다. 1410m 고지인 콜 드 르푀데(Col de Lepoeder)에 채 못 미친 지점이었다. 두어 평 남짓한 좁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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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옐로버즈·우즈맨…일년내내 목련 세상
지난 15일 콴잔벚나무 꽃잎이꽃분홍 융단처럼 곱게 깔렸다.미국 워싱턴 D.C.에서 매년 열리는벚꽃축제의 주인공도 바로 이 콴잔벚나무라고 한다. 봄꽃이 물러가고 여름 신록이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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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매일 그림만 그렸지요, 내 남편 유영국
서울 방배동 자택 뜰에 선 유영국 화백의 부인 김기순(92)씨. 남편은 10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안방 옆 화실은 그대로다. 그리고 만년에 붓을 잡지 못하고 바깥만 내다보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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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 대처 노하우
#학원에서 돌아온 소진(초등4)이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도 대답도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있던 아이가 저녁도 먹지 않겠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엔 옷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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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하고 30년 흡연 의사, 말기암 걸리자…
[사진=변선구 기자] ‘양배추·상추 반 접시, 토마토·바나나·사과 반쪽씩, 삶은 은행 10개, 호박죽, 삶은 달걀, 우유 한 컵.’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한만청(78·영상의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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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안경 날아가고, 조준호 두들겨 맞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진상조사 뻥튀기 팝니다, 뻥뻥뻥.”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으로 당권파의 비례대표 선거 부정을 파헤친 조준호 공동대표의 표정이 굳어졌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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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안경 날아가고, 조준호는 두들겨 맞아 탈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중앙위원들이 표찰을 들어 올리고 있다. 회의 시작 전에 참석인원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로, 표찰엔 번호와 이름이 적혀 있다. 조용철 기자 “진상조사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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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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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근처 편의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
#대구 수성구의 훼미리마트 두산소망점. 대구 젊은이들이 모이는 맛집·술집 거리에 위치한 이 편의점 한가운데에는 크고 작은 인형들이 빼곡히 놓인 별도의 매대가 자리 잡고 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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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시어머님과 친정엄마
엄을순문화미래 이프 대표 1990년대 중반. 어버이날이었다. 오랜 외국생활 끝에 귀국하자마자 시어머님과 친정엄마를 모시고 미국 동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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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도 소화시킨다는 청소년, 열 명 중 한 명이 소화불량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린이는 감기·폐렴에 걸리거나 배가 차가우면 소화장애가 생긴다. ‘음식을 잘 소화하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인도 속담). 먹는 음식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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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 안 쓰고 가족 위해 일했는데 … 노래방에서 꺾인 코리안드림
숨진 스리랑카 근로자 틸란가의 형 나누스카가 6일 장례식장에서 눈물짓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언제나 열심히 일했습니다. 모처럼 간 노래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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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둥이 엄마' 김지선 "넷째 가졌을땐…"
개그우먼 김지선씨는 “남편과 네 아이로부터 얻는 행복이 밖에서 얻는 그 어떤 성취감보다 크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얼마 전 한 방송작가가 개그우먼 김지선(40)을 찾아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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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월드캠프’ 참가 일기
지난해 틴틴월드캠프 참가자들. 올해도 영국에서 제20회 틴틴월드캠프가 진행된다. “외국인 친구·캠브리지·유럽투어 ? 3주간의 추억 다시 한 번”학부모에게 여름방학은 벌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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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여론 女論] 명사의 부엌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부엌은 대문 하나 들어서면서 오른편 쪽으로 있었다. 위치도 좋거니와 몹시도 안이 깨끗하였다.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밥상이라든지 또한 부엌 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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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만들어 안전한 점토 완구 2만7000원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장난감·책과 같은 선물이 인기가 많다. [사진 현대백화점] 어린이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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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데뷔 3년만에 20억원 벌어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뷔 3년 만에 2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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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를 위한 선물
감동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때 나온다. ‘주부’ ‘아내’ ‘어머니’란 이름을 가진 소중한 사람에게는 가사노동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혹은 살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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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안에는 왜 이다지도 …
정진홍논설위원 # 새벽에 깼다. 씻고 나서 이른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라곤 우유 탄 커피와 바게트가 전부였다. 밖은 아직 어두웠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하지만 꾸려놓은 배낭을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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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5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지출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새것보다는 기존의 것이 편안한 법. 48년생 늦어도 안전하게 할 것. 60년생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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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뚜루 주먹밥 만들기.. 『씨앗과자반』출시
후리가케 전문기업 ㈜델리신지앤아이는 새로운 건강 먹거리 브랜드 『마뚜루』(http://www.maddooroo.com) 를 런칭 하면서 첫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에게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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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한국 정수기, 말레이시아서 인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있는 웅진코웨이 현지법인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코디(왼쪽)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기에서 받은 물의 맛을 보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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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최고] 효소가와 外
● 효소가와=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57-6 새말빌딩 4층, 효소·찜질, 041-622-2232, 이기병 대표 “전기열의 유해성을 100% 제거한 순수발효 효소열 효소가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