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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용돈 모아 기부하고 연탄 봉사...작은 나눔의 나비효과 체험하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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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동전 하나, 지폐 한 장, 연탄 한 개…작은 나눔이 불러오는 나비효과
용돈 모아 기부하고 연탄 봉사…나눌수록 훈훈한 세상 되죠 TV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면 주변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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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이제야 이해되는 영웅들
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6·25가 다가온다. 모두가 알고 있듯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맘때면 늘 듣던 아버지의 영웅담을 절집에 들어온 이후로 다시는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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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먼저 간 엄마가 새엄마를 만나면…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3)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면 아버지 생각이 더 많이 난다. 엄마 생각, 새엄마 생각에 머물다 천상에서 함께 영생을 누리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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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장단에 권투하는 복서, 주성치도 웃고갈 엄태구표 코미디
9일 개봉하는 '판소리 복서'에서 엄태구는 뇌손상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전직 프로복서 병구(사진)를 연기했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번개 같은 주먹 병구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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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아줌마도 못 이기는 중학생, 아빠가 소통나서야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 우동. [중앙포토] 나는 면 종류의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 도서관 옆 중화요릿집이다. 오늘은 책도 반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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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즐겨 읽기] 얼떨결에 인연 맺은 도서관 거기서 배우는 요지경 세상
쉿, 조용히 ! 스콧 더글러스 지음, 박수연 옮김 부키, 424쪽, 1만3500원 우~씨, 이게 뭐야! 얼떨결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공공도서관 사무보조가 됐다가 문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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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할매! 오늘 뽀끄땡스 한번 추까 ?”
날마다 포크땡스 오채 지음, 오승민 그림, 문학과지성사 171쪽, 8700원, 초등 5 ~ 6학년 흔히들 ‘동화 같은’ 이라는 표현을 쓴다. 꿈이 가득하고 밝고, 또 뭔가 희망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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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in Art] "달리 아저씨 그림, 놀이동산보다 신나"
▶ 김천임마누엘영육아원생들이 ‘살바도르 달리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와, 시계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려요." 미술관에 들어선 김명인(10)군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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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노인과 함께] 도시락 실은 순찰차
"할머니, 李경사예요. 별일 없으시죠?" "오메, 경찰관 아저씨 왔구먼. 춥지□ 어여 들어와. "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47 두평짜리 쪽방에서 혼자 살면서 지병인 고혈압과 관절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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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절령(1)-윤동현
강호(32세) 순분(30세) 상도(32세) 최씨(52세) 정여인(46세) 현대의 초봄. 순분의 술집 안. 오전. 중앙의 난로를 중심으로 탁자 세 개가 빙 둘러있으며, 난로 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