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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부모에 용돈, 자녀 입학식 휴가, 사내 영화관 … ‘워라밸’형 복지 바람
━ [홍병기의 경제 리포트] 기업복지 3.0 시대 요즘 직장이 달라지고 있다. 스타트업계와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이색 복지 혜택을 내세운 회사들이 늘고 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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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육아휴직 낸 아빠에게 1년간 최대 360만원 지급 추진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남성에게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을 추진한다. 26일 서울 서초구청은 저출산 종합대책 목적으로 남성 육아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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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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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원순 “앞으로 4년은 문재인 정부와 결실 만드는 시간”
여론조사 1위를 달리면서 눈앞에 보이는 듯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選)행’이 순탄치 않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여론의 반발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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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홀로 집의 우리 아이? 친구 같은 대학생과 공부하며 놀죠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생 선생님을 추천해주는 ‘자란다’의 돌봄 서비스. [사진 자란다] 자녀 돌봄 서비스 ‘자란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는 큰 숙제다.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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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지급해달라" 아이돌보미 1200명 여가부 상대로 집단 소송
여가부가 시행 중인 아이돌보미서비스는 만3~12세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중앙포토] 정부가 운영하는 영유아 가정 보육 지원 제도인 ‘아이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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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플러스’로 사명 변경…비즈니스 토탈솔루션 기업 변신
모바일 토탈솔루션 선도기업 주식회사 엠포가 비즈니스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엠포플러스(주)’로 사명을 변경한다. 엠포플러스㈜는 문자메시지 서비스, RFID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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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몸매, 독박육아 걱정도 덜어줘요
서울 서초구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지난 1월 임산부가 출산을 돕는 요가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일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 있는 서초모자보건지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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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돌봄휴가 연간 10일 쓸 수 있게 된다
8일 서울 용산구 한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중앙포토] 아이를 돌보기 위해 연간 10일까지 휴가를 사용하는 가족돌봄휴직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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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여명 이은 평창올림픽 성화, 60일간 1118km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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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위직 목표제, 시간제 돌봄 600시간…내년 달라지는 여성가족정책은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을 확대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유리천장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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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만한 집안 아이만 사귀어라, 교실 내 ‘어울림 칸막이’ 높아졌다
━ 잇단 초·중생 대상 범죄에 부모들 자구책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서울 길음동에 사는 주부 김지연(39)씨는 최근 아이의 학교 친구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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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감장 눈물바다 만든 피학대아동 엄마의 눈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논설위원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고인으로 나온 여성에게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물었다. 이모(3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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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앤잡] 올 추석, 조카에게 "뭐 될 거냐" 묻지 마세요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고향집에 모이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친척 아이들이 한뼘쯤 더 자라 있죠.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실 건가요. “그래, 커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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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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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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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요즘 뜨는 반려동물 잇템 자동 공놀이 기구, 돌보미 소개 앱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24시간 함께 있어 줄 수 없는 데다 공공장소에서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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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믿고 신청했는데, 뜨거운 물로 머리에 화상"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지자체가 실시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가 아기를 씻기다 뜨거운 물로 머리에 심한 화상을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 아이 부모는 "사과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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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암 맞벌이부부 네살배기 추락사 계기로 아이돌봄 연600시간으로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문제를 다룬 중앙일보 6월 14일자 14면 기사. [중앙포토] 부모가 일하러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있던 네 살배기의 아파트 추락사를 계기로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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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돌봄 지원 확대…연 480→600시간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이 서비스의 연간 정부지원 시간이 저소득층에 한해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어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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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20km 돌아 출근하다 사고 워킹맘…'통상적 출근' 인정된 8가지 이유
어린이집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중앙포토] 직장과 반대 방향으로 멀리 떨어진 친정집 근처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기고 출근하던 도중에 난 사고라 하더라도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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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서두르자
김 호내셔널부 기자 지난 12일 오후 전남 목포 추모공원 화장장. 지난 10일 아파트 14층 집에 홀로 있다가 추락사한 박모(4)군의 시신이 담긴 관이 화장시설로 들어가자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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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봄서비스 비용 8만원도 벅찼다 … 빈곤층 맞벌이, 네살 아들 추락사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박모(4)군이 2층 높이 관리사무실 옥상으로 추락했다. ‘쿵’ 소리를 들은 주민이 119에 신고해 구급대가 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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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네살배기 추락사 그 뒤엔···저소득층엔 너무나 먼 돌봄서비스
집 안에 홀로 있던 박모(4)군이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관리사무실 2층 옥상으로 추락해 숨진사고 현장. 김호 기자 “△△아 미안해. 잘 가.” 키 보다 훨씬 큰 관 속에 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