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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음주운전만큼 나쁜 것…아이가 말 안 들을 때 심호흡하세요”
━ 장화정 중앙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 인터뷰 장화정 중앙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 [사진 중앙 아동보호 전문기관] 지난 1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엄마의 방치로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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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치료받던 학생 1명 추가 퇴원… 3명은 치료중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학생 1명이 추가로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뉴스1]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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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한겨울 새벽 거리가 따뜻하네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7) “아침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 가보세~~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여 놓았네, 에헤헤헤~~”요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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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만 월 5억 명, 중국 핀테크 달려가는데…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 [사진 앤트파이낸셜] “좋은 말로 하면 강제로 해외 진출을 당했고 나쁜 말로 하면 추방당했다.” 지난달 31일 들른 홍성남(49) 팍스모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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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불친절한 사회, 부모 사랑이 멍에가 되는 나라
『오은영의 화해』를 펴낸 오은영 박사. [최승식 기자] “부모 중 상당수가 자식이 잘되게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비교합니다. 부모는 사랑해서 그랬다지만 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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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靑 참모들 체력정년 있다, 1년 지나면 한계 온다"
━ 20개월째 해외유랑 중인 문 대통령 최측근 양정철 세상에 별의별 권리가 다 있다. 잊혀질 권리?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17년 5월 총총히 떠나면서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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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세 여아 '재학대' 당했다…남은 두 아이도 학대 정황
[중앙일보] 1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친엄마 A씨(34)가 3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영장전담 정우정 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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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펴낸 오은영 박사 "미성숙한 부모가 자식에겐 평생 상처"
신간 서적을 낸 오은영 박사가 30일 오은영 아카데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부모 중 상당수가 자식이 잘되게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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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는 모습만 봐도 기특합니다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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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친 것밖에” 화장실 사망 4세 여아 학대 정황
4세 딸을 화장실에 가둬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연합뉴스] 화장실에서 밤새 벌서다 사망한 여아가 모친에게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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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유예→금지→허용→불발…오락가락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지난해 10월 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세종시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금지된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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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벌서다 숨진 4세, 얼굴 쪽 심한 피멍 발견"
[연합뉴스] 밤새 화장실에서 벌을 서다 숨진 4세 어린이를 부검한 결과 얼굴 쪽에서 심한 피멍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2일 "국과수 부검 결과 숨진 아이의 이마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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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변 못 가려”…엄마의 '화장실 벌'로 숨진 4세 여아 부검 결과 보니
[사진 연합뉴스] 새해 첫날 경기도 의정부 한 빌라에서 4살 여자아이가 친엄마의 학대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4분 아이가 숨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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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겨울바다서 5시간 버텨… 조난 일가족 구한 해경
지난달 16일 오후 1시30분쯤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 가족들을 1.49t급 모터보트에 태우고 화성시 전곡항을 출발한 A씨(41)는 새로운 항로를 경험하기 위해 평소 가던 곳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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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협동형’도 무산…폐원유치원 학부모들 여전히 ‘발 동동’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유치원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6세 아들을 둔 이주영(41·서울 도봉구)씨는 새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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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이젠 민노총과 싸워야…지지층 기득권 깨야 나라 산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각자도생(各自圖生ㆍ제각기 살 길을 찾음). ‘위기 극복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이헌재 전 부총리의 신년 화두는 엄혹했다. 이 전 부총리는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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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치원 못 보내는 부모 고민은 언제 끝날까
전민희 교육팀 기자 6세 아들을 둔 도유진(36·경기 하남시)씨는 지난해 유치원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 아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이 폐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도씨가 유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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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돈 된다”…구글 인수 12년 만에 ‘황금알’ 된 유튜브
도티, 대도서관, 밴쯔(왼쪽부터).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청와대가 민간기업(KT&G) 인사에 개입했다’ 등을 폭로하는 채널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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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보니 점점 닮아가네요, 표정, 목소리까지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4)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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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서 차트 바뀌어…아들 3년전 죽었는데 몰랐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병원에서 다른 사람과 진료기록이 바뀌는 바람에 3년 전 아들이 죽어 화장까지 했는데도 몰랐다며 50대 여성이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경북 영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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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마다 400시간 업로드되는 유튜브…구글은 어떻게 유튜브를 황금거위로 키웠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청와대가 민간기업(KT&G) 인사에 개입했다' 등을 폭로하는 채널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선택했다. 자막까지 넣은 그가 제작한 1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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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하루 90원 동영상 서비스…동남아서 넷플릭스 꺾었다”
아이플릭스 본사 사무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회사 로고. 김경진 기자 ━ 아이플릭스 창업자 겸 CEO 마크 브릿 인터뷰 동남아시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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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아들 잘못될까봐 병원 못 옮기는 슬픈 모정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 클리어(10) 중환자실에 몇 달째 누워있는 한 환자의 어머님은 더 이상 치료할 게 없는 상태인데도 병원을 옮기지 않았다. 사진은 한 병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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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모양, 넓은 마음…보이지 않지만 닮았죠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1)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