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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혁신 위해 디지털 인재 키우고 인센티브 줘라”
“시민 요구에 귀 기울이고 반응하며 시민이 미래에 어떤 요구를 할지 예측할 수 있는 정부가 ‘좋은 정부’입니다. 이런 정부가 되려면 공직자들이 정부 밖의 기관·단체·시민들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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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甲 된 여인의 복수극 억눌렸던 ‘乙의 반격’ 연상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뒤렌마트 『노부인의 방문』 연극 ‘노부인의 방문’의 한 장면.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반전과 복수는 독자들에게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제공하는 묘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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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실력·인성 측정할 선발 도구 개발이 숙제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스탕달의 『적과 흑』 영화 ‘적과 흑’(1954)의 한 장면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1783~1842)의 대표작은 『적과 흑(Le Roug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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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는 좌절·숙성기 필요…원리주의만으론 달성 어려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게오르크 뷔히너 『당통의 죽음』 연극 ‘당통의 죽음’의 한 장면. 요절한 독일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Karl Georg Büchner,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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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接化群生 위해 기업인들 탈북자에 관심을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아이히 『안개 속의 열차』 귄터 아이히(Gunter Eich, 1907~1972)는 현대 독일문학의 대표적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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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붕괴론은 왜 매번 빗나가고 또 등장하는가
정종호 현대중국학회 회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중국의 덩치가 커지며 국제사회에서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중국의 미래가 어떠할 것이냐에 대한 예측이 활발하다. 낙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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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노예 되지 말고 시간을 지배하라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미하엘 엔데의 『모모』 1 『모모』 초판본 표지(1973) 미하엘 엔데(Michael Ende, 1929~1995)는 독일의 저명한 판타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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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짜 대위 시청 농락 사건 관료제 허점 조롱
━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카를 추크마이어의 『쾨페니크 대위』 연극 ‘쾨페니크 대위’의 한 장면. 베를린 쾨페니크시 극장 카를 추크마이어(Carl Zuckmay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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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beauty]"진화된 SCNT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이 국제연합생식의학회에서 기조특강 연사로 초청되어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임상연구결과에 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차병원그룹]차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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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국제연합생식의학회 초청 특별 강연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인도 뉴델리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 22차 국제연합생식의학회(IFFS)에서 기조특강 연자로 초청돼 줄기세포의 미래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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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뛰어난 번안 작가가 뮤지컬 진화 이끌어
중앙SUNDAY는 세계한류학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한류의 본질을 분야별로 집중 분석해보는 ‘한류 2.0 시대’를 게재합니다. 1 뮤지컬 ‘김종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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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임태성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장 外
◆임태성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장이 아시아스포츠정책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임 신임 회장은 21세기 스포츠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언론중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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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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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1개국 석학 1000여 명 난임·생식의학 최신 정보 공유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8~29일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의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회장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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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 성황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8~29일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의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회장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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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유럽학회 外
◆한국유럽학회(회장 이승근)는 제주평화연구원(원장 문태영)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주제로 국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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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만리장성 왜 쌓았겠나 … 중국, 공격 유전자 없다”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의 이해’ 국제회의 간담회 도중 21세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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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의 100년 좌우할 유라시아 철도
김영찬대한교통학회장유럽과 아시아를 통칭하는 유라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경제적 중요성이 점차 대두하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 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유라시아 신흥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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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가들 주권에 민감 EU 식 글로벌 거버넌스 안 맞아”
홍주희 기자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은 중국 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체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치용 이벤트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경제성장을 통해 일당독재와 자본주의 경제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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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잘 살아보세'는 70년대식 … 모두를 만족시키는 나라는 없다
출산율 세계 최저(1.18명),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 사교육비 세계 최고(서울 일반고 1인당 월 42만원), 해외 이민율(국적 포기자) 아시아 최고(이상 2013년 통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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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부상에 대처할 최선의 헤징 전략은
박 진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사)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중국의 부상이 괄목할 만하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하이난섬 보아오포럼에서 중화 부흥을 위한 육해상 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帶一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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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2.0 아시아 2015' 헬스케어 산업 흐름 한눈에
급변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소개하는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2.0 아시아 2015’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헬스2.0은 병원·환자서비스·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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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복거일 묻고 송달호 답하다
소설가 복거일씨(왼쪽)가 철도전문가 송달호 박사를 만나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송 박사는 유라시아 철도,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해 얘기할 때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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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밖에서, 안에서 샌드백 된 은행
지난해 국내 11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480억원. 불과 2년 전 6조6024억원에서 3분의 1토막이 났다. 1998년 외환위기 후 합종연횡을 통해 덩치를 키워 금융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