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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의 손흥민' 김행직, '차세대 당구황제' 우뚝
'당구계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김행직. 왼손잡이 '당구 천재' 김행직의 평균 에버리지는 1.7로 4구로 환산시 2000점 이상이다. [사진 대한당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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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첫 우승 나현 “이세돌 사범 꺾어 기분 좋아”
나현(22·사진) 8단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나 8단은 17일 중국 저장(浙江)성 핑후(平湖)시에서 열린 제29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최종국에서 184수 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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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첫 우승 나현 "이세돌 사범 꺾어 기분 좋아"
나현 8단 [사진 한국기원]나현(22) 8단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나 8단은 17일 중국 저장(浙江)성 핑후(平湖)시에서 열린 제29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최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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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준결승전 카자흐스탄에 역전패...아시아 제패 무산
한국 남자배구가 카자흐스탄에 역전패를 당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1위 한국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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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동네 당구가 세계 당구를 제패하다!
세계3쿠션월드컵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한 김행직(왼쪽 둘째)과 준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의 응우엔 꾸억 응우엔(왼쪽) .공동 3위 허정한(왼쪽 셋째).[사진 대한당구연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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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의 손흥민' 김행직, 포르투갈 스리쿠션 월드컵 우승
'당구계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김행직(24·전남당구연맹). 왼손잡이 '당구 천재' 김행직의 평균 에버리지는 1.7로 4구로 환산시 2000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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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태권 황제 … ‘닥공 대훈’ 앞에 적수는 없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 황제’이대훈. [연합 뉴스] 황제가 돌아왔다.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세계태권도선수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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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손기정 일장기 한’ 풀어준 보스턴 영웅 서윤복 하늘로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서윤복.[사진 대한체육회] ‘한국 마라톤의 영웅’ 서윤복 대한육상연맹 전 고문이 27일 별세했다. 94세. 고인은 194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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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를 날려라, 흥미진진 태권 ‘얍’
“속시원한 발차기로 태권도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드릴게요.” ‘미스터 태권도’와 ‘태권도 여신’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 태권도의 남녀 간판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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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박상영, 대한민국에 희망 주문을 걸다
━ 새뚝이 2016 ① 스포츠 “할 수 있다.”남자펜싱 국가대표 박상영(21·한국체대)의 이 혼잣말은 2016년 한국 스포츠를 상징하는 한 장면이 됐다. 삶에 지친 국민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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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거스르는 마린보이, 1500m도 금메달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는 박태환. [윈저 AP=뉴시스]‘마린보이’ 박태환(27)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박태환은 12일 캐나다 온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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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살아난 박태환, 아시아 벽 또 넘었다
7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박태환. [윈저 AP=뉴시스]마린보이 박태환(27)이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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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시아수영 보란듯 4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7·사진)이 아시아 수영을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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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김행직 ‘당신’ 때문에 세계가 놀랐어
당구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포츠다. 학창 시절 당구장 한 번쯤 드나들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최근엔 당구를 즐기는 여성들도 늘어났다.여러가지 종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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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논란'에 엮인 박태환, 亞 4관왕으로 부활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아시아 수영을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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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얼음 강국들 한 방 먹였다, 백지선 ‘벌떼 하키’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유로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백지선 감독 부임 이후 몰라보게 달라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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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평창의 꿈이 무르익는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은 한국축구 최고의 해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당시 홈그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4강 신화를 썼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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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런던의 '코피', 리우서 설욕한다 - 이대훈
어떻게 따라 잡아요…질 거 같아요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전.이대훈은 세계 랭킹 1위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27·스페인)와 맞붙었다. 당시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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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는 하나, 리우에서 결판낸다 - 김태훈
김태훈과 파르잔,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김태훈(22)에겐 올림픽만 남았다. 남자 태권도 -54kg급에서 아시안게임(2014년), 아시아선수권대회(2014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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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국가대표’ 류한수의 아쉬운 첫번째 올림픽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 파견 레슬링 국가대표평가전. 그레코로만형 66kg에 출전한 김현우가 류한수를 꺽고 이겼다. [중앙포토]금메달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 레슬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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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1t 파워, 이대훈 발차기 ‘옥타곤’ 강타한다
유도·배드민턴 등 전통적인 금밭에서 한국 선수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한국이 당초 내세운 ‘10-10(금메달 10개, 종합 10위 이내)’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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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달성’ 구본찬 “양궁이 멋있어 보여 활을 잡았다”
구본 찬(현대제철·세계 2위)이 남자 양궁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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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담금질 이대훈, 태권도 ‘그랜드슬램’ 꿈
1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태권도 국가대표 에이스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사진)는 턱걸이 이야기부터 꺼냈다. 이대훈은 “지난해까지 턱걸이를 단 한 개도 못했다. 이젠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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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의 사나이’ 김재범 유도복 벗는다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31·렛츠런파크·사진)이 정든 유도복을 벗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김재범은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할 땐 언제든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