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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 아들도 딸도 ‘농구는 내 운명’
이광재(左), 이유진(右) 남녀 프로농구에 잘나가는 ‘순혈 농구 가족’이 있다. 동부의 슈터 이광재(26·1m87㎝)와 삼성생명의 센터 이유진(20·1m83㎝) 남매가 그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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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광재야, 이제 네 아버지 뵐 낯 섰다”
23일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4차전 2쿼터. 동부 신인 선수 이광재(24·1m87㎝·사진)의 3점 슛이 림으로 빨려 들어갔다. 점수가 29-23으로 벌어지며 동부의 본격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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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이상민 효과’ 동부 8연승 막아
요즘 잘나가는 동부의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자신감이 넘쳤다. “삼성과의 경기를 끝내고 선수들에게 이틀간의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 이긴다면 동부는 프로농구의 두 가지 기록을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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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3점포 삼성 울렸다
동부의 김주성이 리버스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또 저 녀석이!” 삼성 안준호 감독은 동부의 신인 가드 이광재를 보고 머리를 쥐어 뜯었을 것이다. 삼성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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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사건 계기로 본 야유의 사회학
‘야유(揶揄)=남을 빈정거려 놀림’. 자꾸 놀리면 더 이상 못 참아. 자신에게 욕한 관중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는 에릭 칸토나(上)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관중에게 달려들어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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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 아버지는 왕년의 스타
대학 농구팀에 2세 선수들이 즐비하다. 가장 많은 팀은 연세대다. 내년도 입학 예정자인 하승진(사진)은 명지대 출신의 전 국가대표 하동기씨의 아들이다. 슈터 이상준은 실업농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