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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기성 "기"로 이겼다
【서반정=최철주특파원】조치훈기성이 6일 하오8시8분 제10기 기성전 7번승부 제3국에서 도전자「고바야시」(소림광일) 명인을 2백51수만에 1집반차로 물리쳐 2승1패를 거두었다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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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1구 또 발견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특파원】왓까나이 해상보안부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해양조사선 북양환의 수중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또 다른 수중조사선 와까다마루(1백74t)를 오호츠크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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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2구 또 건져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특파원】15일째 계속되고있는 KAL기 희생자 시체·유품, 그리고 잔해수색작업에서 또다시 2구의 시체가 인양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5구의 시체가 발견됐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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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금속파편 발견
【왓까나이=김재봉톡파원】 일본해상보안청은 13일하오5시쯤 아바시리 샤리정(망주사리정)해안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비행기 파편가운데 가장 큰 덩어리인 삼각형 금속파편등 60여점을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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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1구 또 발견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특파원】KAL기 잔해와 승객시체를 수색하고 있는 현지대책본부는 12일하오 머리가 없는 시체1구를 다시 발견했으며 대만인승객 명함1장을 발견하는등 지난8일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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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여인 시신일부등 건져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기자】 격추된 대한항공 점보기의 기체와 탑승자시체및 유류품을 찾고있는 일본해상보안청과 경찰은 12일상오 현재 총5백여점의 표류물을 수거했다. 일본최북단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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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이 바둑판만하게 녹아붙어…
비릿한 갯내음이 코를 찔렸다. ○………… 해변 곳곳에는 빈 조개껍질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지난9일 KAL기의 고유번호가 찍힌 수직날개가 발견됐던 홋까이도 북단 사루후쓰(원불)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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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땅 밟아 봤으면"|김씨가 말하는「화태23년」
지난 2윌24일. 일본「요꼬하마」에 입항한 소련정기여객선「바이칼」호 편으로 귀환해온 김정룡씨(41·경북예천군용궁면)는 배에서내리자 마자「고향에 가봐야겠는데…』라고 울먹이면서 뒷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