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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라, 자유가 있을 것이니…
이지 라이더 (KBS1 밤 11시 20분)='이유 없는 반항'(1955년)의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데니스 호퍼가 감독·각본·주연 등 1인3역을 맡았다. 1960년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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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 '오스틴 파워스 3', 박스오피스 독식!
예, 베이비(Yeah, Baby)! 지금 미국전역 어디에서도 '오스틴 파워스'의 흥행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3년만에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의 원맨쇼 코메디물 '오스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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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연말연시 북미흥행 석권!
피터 잭슨 감독의 환타지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가 12월 28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5일간 이어진 연말연시 연휴동안 북미 3,359개 극장에서 무려 5,695만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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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활극식 삼총사, 〈머스키티어〉 1위 개봉!
새로운 가을시즌의 시작을 알리듯 9월 7일부터 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새로운 개봉작들이 장악하였다.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선보인 신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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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 손쉬운 2주 연속 1위!
한해 최고의 흥행기인 여름시즌이 서서히 막을 내리는 가운데,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더 이상 새로운 블록버스터를 내놓지 않은 까닭에 이번 주말에는 6월 초 〈진주만〉 이래 처음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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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아워 2' , 주말 흥행가 강타!
1편에 이어 다시 성룡과 크리스 터커이 콤비를 이룬 '러쉬 아워 2(Rush Hour 2)'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 동안 3,118개 극장으로부터 무려 6,741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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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한인파워(하)-실력예감(스태프)
할리우드의 힘은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할리우드라고 하면 화려한 배우와 유명 감독들이 전부인양 비치지만 그들 뒤에는 시스템을 떠받치는 스태프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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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한인파워] 下. 실력예감(스태프)
할리우드의 힘은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할리우드라고 하면 화려한 배우와 유명 감독들이 전부인양 비치지만 그들 뒤에는 시스템을 떠받치는 스태프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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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요즘 극장가는 블록버스터를 자처하는 세편의 한국영화가 선전하고 있다. 영화계 안팎의 혹평에도 불구, '단적비연수'는 서울 관객 41만명을 기록하며 돌진하고 있고, 그 뒤를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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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요즘 극장가는 블록버스터를 자처하는 세편의 한국영화가 선전하고 있다. 영화계 안팎의 혹평에도 불구, '단적비연수'는 서울 관객 41만명을 기록하며 돌진하고 있고, 그 뒤를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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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나라' 미국의 시네마떼끄
지난 21일 토요일 저녁,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정식 개봉에 앞서 미국영화연구소(AFI)영화제 초청작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첫 선을 보인 이집션시어터는 할리우드의 명소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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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영화의 나라 미국
지난 21일 토요일 저녁,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이 정식 개봉에 앞서 미국영화연구소(AFI)영화제 초청작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첫 선을 보인 이집션시어터는 할리우드의 명소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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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올 가을은 역시 JSA 열풍이다.'공동경비구역 JSA'가 '쉬리'의 기록을 일주일 앞당기며 서울 200만 관객동원을 기록한 것. 그리고 외화들의 흥행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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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올 가을은 역시 JSA 열풍이다.〈공동경비구역 JSA〉가〈쉬리〉의 기록을 일주일 앞당기며 서울 200만 관객동원을 기록한 것. 그리고 외화들의 흥행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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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오, 인생은 한 편의 잔혹극
"누가 굴비를 낚겠는가. 생선이면서 생선도 아닌 것을 어디 가서 낚겠는가. 그저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낚이지도 않을 굴비를 상상하며 나름의 생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 그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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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생은 한 편의 잔혹극
Joins 오현아 기자 "누가 굴비를 낚겠는가. 생선이면서 생선도 아닌 것을 어디 가서 낚겠는가. 그저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낚이지도 않을 굴비를 상상하며 나름의 생각에 빠져 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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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 관객들과의 대화
〈밀리언 달러 호텔〉이라는 신작을 들고 이번 부산영화제를 찾은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는 7일 저녁 그의 영화가 상영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를 만나기 위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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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객들과 만난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
〈밀리언 달러 호텔〉이라는 신작을 들고 이번 부산영화제를 찾은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는 7일 저녁 그의 영화가 상영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를 만나기 위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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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인 시네마
치열했던 시드니 올림픽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점점 상업적으로 물들어 가는 올림픽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올림픽은 여전히 전 세계인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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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국제다큐영상제 열려
컴컴한 영화관은 흔히 현실도피의 위안을 주는 공간으로 비유되지만 오히려 현실 깊숙이 카메라를 들이밀어 극영화 못지 않은 감동을 전달하는 영화세계가 있다. 중앙방송·중앙일보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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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국제다큐멘터리영상제 열려
컴컴한 영화관은 흔히 현실도피의 위안을 주는 공간으로 비유되지만 오히려 현실 깊숙이 카메라를 들이밀어 극영화 못지 않은 감동을 전달하는 영화세계가 있다. 중앙방송·중앙일보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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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둘다! - 에드워드 노튼
7월 15일 폐막된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스타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아마도 '에드워드 노튼'일 것이다. 비록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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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넘은 까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 '박하사탕' 수상 유력
체코의 휴양도시 까를로비 바리에서 개최중인 35회 까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35th Karlovy V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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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오스카상과 사회상
숱한 화제를 뿌리는 아카데미상은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햇동안 쏟아져나온 영화의 최고봉을 가리기 위해 4천2백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보내진 투표용지가 몽땅 도난당하더니 5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