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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주 19.6시간 일하고 월 79만원 벌어…희망 월급 103만원"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19.6시간 근무하고 월 평균 79만1000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하는 월 평균 소득 103만5000원과는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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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중계 추첨 27대 1…“방학 알바 잡기, 공채보다 힘들다”
충남 아산시청이 16일 오후 4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추첨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반 선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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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취준생 "은퇴자들이 딴다는 손해평가사 자격증 공부"
올해 2월 서울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정모(26)씨는 아직도 학교 도서관과 학원을 드나들고 있다. 은행권 취업을 꿈꾸는 그는 그간 각종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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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알바자리 하루 3만건” 좋은 단기 일자리 연결 소매 걷은 ‘알바천국’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업계 최대(21년 2월 5일 기준) 수준에 달하는 ‘브랜드 알바자리’를 소개하며 단기 일자리 구인구직 시장에서 좋은 연결을 확대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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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만 내려는 것, 우릴 놀리나?” 지원금 지급 소식에도 낙담한 소상공인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로 가게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배정원 기자 “200만원 지원? 지금 누굴 놀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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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전환시대①]편의점 마저 ‘키오스크 쇼크’ 내 알바자리가 위험하다
중앙일보 취재팀은 지난 5~6일 아르바이트 업체에서 올라와 있는 종로·강남·서대문 일대 편의점 10곳의 직원 공고를 보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새벽이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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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졸업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대학 졸업생은 답답·허무
2월 말에 접어들면서 대학가는 졸업시즌을 맞이했다. 20일 경희대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고, 졸업식을 하루 앞둔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는 졸업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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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자리 천수답 … 경력자 우대, 신입 채용 기피에 청년실업률 11.6%
━ SPECIAL REPORT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사람 대신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매장을 늘리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경력자 우대’. 최근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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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직도 대학 내 군기 악습, 부끄러운 줄 모르나
■ 「 [사진=중앙DB] 오늘(15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활 앱 ‘에브리타임’에 지방의 한 국립대학 예체능 학과의 군기문화를 폭로하는 글들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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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군기 문화’ 여전…대학생 과반 “선배 갑질 경험”
알바천국이 전국 20개 대학생 1028명으로 대상으로 대학 내 군기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 이상이 군기 문화로 선배들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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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대 90% “사주 봤다”…10·20대 ‘연애운’ 30대 ‘재물운’
신년 운세 보는 사람들. 종로 3가. 김성룡 10대~30대 10명 중 9명은 사주풀이 등 운세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관심있는 운세의 종류는 달랐다.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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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연세대 노천극장을 10년째 지키고 있는 경비원 김모(66)씨는 최근 정년을 맞은 동료들을 떠나보냈다. 매일 오후 6시에 맞교대를 하던 동료 대신 이제 무인 자동화 기계가 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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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범죄’ 또다른 사각지대, 알바 “5명중 2명 성희롱 당해”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41.8%가 근무 중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아르바이트(알바) 노동자 5명 중 2명이 근무 중 성희롱 피해를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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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78%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 내 사회 계급 결정에 영향”
20대 10명 중 7명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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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모에 힘든 알바생들’…10명 중 7명 “노키즈존 찬성”
인터넷상에서 ‘노키즈존’ 찬반 논란의 불씨가 된 사진.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손님이 변이 묻은 기저귀를 테이블 위에 놓고 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유아를 동반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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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고용주 10명 중 8명 "아르바이트생 줄일 것"
이달 15일 내년 최저임금이 현재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편의점 점주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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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보다 돈” … 인형탈도 마다않는 ‘핫바철’
━ 여름에 더 치열한 알바 전선 다음은 휴학생 김모(27)씨의 요즘 하루 일과다. 09:00 기상이다. 온몸이 피곤에 푹 절여진 채 부스스 일어난다. 아침 식사는 건너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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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 외침…"헬조선 아니라 ‘경제 안정된 나라'에 살고 싶어요"
취업 페스티벌에 몰린 대학생들. 경기불황과 취업난이 이어지자 일찍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청년 알바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단어는 ‘헬조선’과 ‘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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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15만원, 전화설문 9만원···대학생 알바 총선 대목
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총선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흔히 선거 관련 알바는 업무 강도에 비해 급여가 세다는 이유로 ‘꿀알바’(꿀맛 아르바이트)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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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정치·사회 인식] “한국 사회는 불공정” 66%
본지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100명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정치 성향이 ‘중도(51%)’라고 답했다. ‘보수(33%)’라고 응답한 임원은 ‘진보(14%)’의 두 배 수준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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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알바 시장의 기업 맞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아르바이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의 강자 알바몬과 알바천국은 알바생의 권익 보호를 내세우는 CF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2월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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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배달 알바 10명중 6명, '근로계약서가 뭐예요'…안전 사각지대
치킨·피자·짜장면·햄버거·탕수육….빠르고 손쉽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배달 음식이 인기지만 정작 배달 아르바이트생 상당수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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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교육비 1위 자연대생…이유는 '토익 못 해서'
대학생 중 취업 관련 사교육을 가장 많이 받는 전공은 예체능 계열이고, 1인당 지출액이 가장 많은 전공은 자연대로 드러났다. 이유는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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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스펙만 보내면 자소서 한 편 뚝딱 … “근데, 나 이런 사람이었어?”
작가가 돼야 취업에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솔직한 면모보다는 꾸며낸 모습이 더 인정받을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청춘 세대 대부분이 자기소개서를 소설처럼 꾸며낸 ‘자소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