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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우퍼 틀었다…대법 '층간소음 보복' 세입자에 내린 죄목
층간소음 관련 이미지.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층간소음·생활소음에 보복한답시고 천장을 두드리거나 음향기기를 트는 등 일부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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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체를 휘감은 악취, 그 뒤 걸려온 ‘희한한 전화’ 유료 전용
유품 정리를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기억 속에 머무는 현장이 있다. 지난해 8월에 방문했던 그곳, 청주의 어느 아파트였다. 처음 존재를 알게 된 건 8월 중순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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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스피커 보복한 아랫집···"3000만원 물어내야"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몰에 등록돼 있는 '층간소음 보복 우퍼 스피커'. [사진 네이버 캡처] #이사 한달 뒤부터 아래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시끄러운 음악부터 공사장·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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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수주전 성패 가르는 'OS 요원' 정체는...한 달 카드비만 1000만원
지난달 공사비가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싸고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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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가정주부 한달 카드비가 웬 1000만원?...재건축 밑바닥 '검은 손' OS요원
일러스트=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저는 겉으로는 장성한 자녀 둘을 두고 있는 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만, 사실 ‘요원’입니다. 주로 ‘음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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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로맨틱한 서울…카메라가 콕 찍은 13곳
l 로맨스가 사랑한 서울 서울이 꽤 로맨틱한 도시라는 증거가 여기에 있다. 로맨스를 다룬 영화와 TV 드라마 속에서 찾은 여러 가지 서울의 모습이다. 좁은 골목도 있고, 너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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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 "건축주가 배상하라"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주민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를 건축주가 배상하라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전국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배상액 산정 기준이 된 소음 수준을 초과하고 있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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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랑방]아파트 위층 물새…주인 들은체도 않아
문 :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1년 전부터 위층 화장실에서 물이 새 저희집 화장실 문틀과 문이 갈라지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윗집에 여러차례 고쳐달라고 요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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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외면한 성급한 철거
동소문동278일대 가옥 1백여채가 일주일사이 두번씩이나 물난리를 겪게된 것은 천재라기 보다는 재개발지역 시공업체들의 날림공사와 관할 성북구청의 감독소홀로 인한 인재라는 비난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