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축산.관광업 접목한 관광목장 처음 선보여-단양축협

    축산업과 관광업을 접목한「관광목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충북단양군대강면 소백산줄기 한켠에 등장,도시민들이 좀처럼 맛보기어려운「초원의 집」낭만을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

    1994.10.07 00:00

  • 금산 西大山

    충남에는 큰 산이 없다.그러나 서대산은 충남의 자존심처럼 노령산맥의 정수로서 우뚝 솟아 있다.높이 9백4m,충남의 최고봉이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기암괴석도 있는 법.금산군 추부

    중앙일보

    1994.09.30 00:00

  • 7.끝 아!금강산

    휴전선 주변에서 가장 높고 험한 산들이 이어지면서도 오른쪽으로 동해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곳이 군사분계선 육지의 동쪽 끝지점인 고성이다. 고성군 거진면에 이르러 뇌종(雷鍾)부대에 협

    중앙일보

    1994.08.22 00:00

  • 장미축제,철쭉제

    「계절의 여왕」5월은 꽃의 계절,그중에서도 장미와 철쭉이 특히 아름다움을 겨루는 계절이기도 하다.초록이 깊어가는 5월의 산자락마다 꽃구름처럼 피어나는 붉은 철쭉과「꽃중의 꽃」인 장

    중앙일보

    1994.05.20 00:00

  • 함양군 마천 우체국 崔棟鎬집배원

    지리산자락만 37년동안 누비며 소식을 전해온 우편집배원이 있어 22일 체신의 날을 맞으면서 화제. 하늘아래 첫동네로 불리는 경남함양군마천면 마천우체국소속 우편집배원 崔棟鎬씨(57.

    중앙일보

    1994.04.22 00:00

  • 오순도순 과일바구니 주고받고

    입춘도 지났건만 설밑 추위는 여전해 손이 곱는다.까마득한 산등성이에는 여기저기 희끗희끗한 눈이 덮여 있다. 때이르게 앞머리가 벗겨진 김만복 사장은 마누라가 뜨개질해준 감색 털실모자

    중앙일보

    1994.02.20 00:00

  • 호수에 자라는 왕버들“화제”/주왕산서 30여그루 3백년째“싱싱”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내 주산지물속에서 3백년 가깝게 왕버들과 능수버들 30여그루가 무성하게 자라 화제.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마을에서 2㎞정도 떨어진 주산지는 물이 맑고

    중앙일보

    1993.05.09 00:00

  • 만추 초원서 추억 만들기 억새풀밭|춤추는「하얀 바다」장관

    오색단풍으로 수놓았던 가을이 서서히 겨우살이 채비를 하며 동민에 들어가는 계절. 한 잎 두 잎 지는 낙엽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은 자칫 쓸쓸한 나들이가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다

    중앙일보

    1992.11.13 00:00

  • 충북 제천|산자락 둘러선 고추 명산지

    충청북도 제천. 소백산맥과 차령산맥의 교차지점에 자리잡아 원주를 거쳐오려면 치악산 자락을 지나야하고 충주를 거치려면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박달재를 넘어야 하는 산골짜기에 둘러 쌓인

    중앙일보

    1992.10.24 00:00

  • 불붙은 단풍… 오색의 향연

    단풍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다. 지난6일 설악산 대청봉과 대관령의 기온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가 첫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설악산은 희운각에서

    중앙일보

    1992.10.09 00:00

  • 서울문인 친목모임"붐"|관악 「나사당패」|은평「은평클럽」|도봉「우이동시회」

    서울문단속에「동네친목 자치문단」이 늘고 있다. 비교적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는「현역문인」70%이상이 밀집한 서울문단은 문인들의 협회나 단체들이 들어선 중앙문단의 구실에 치중했을 뿐.

    중앙일보

    1992.09.14 00:00

  • (5)인천|인천공대 축제 위태위태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90년 9월 인천에서는 송림5동 선인학원 축대가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주민 23명이 흙더미에 묻혀 숨졌다. 인천시가 올해 초 실시한 일제조사에서

    중앙일보

    1992.06.16 00:00

  • 석일역 스님이 거둬 의식주 보살펴|8원주에 장애인 안식처 "소쩍새마을"

    치악산 산자락아래 작은 마을에 정신박약아 등 오갈 데 없이 버려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터를 잡아 훈훈한 인정을 꽃피우고 있다. 강원도 원주군 판부면 금대리 일명 소쩍새마을. 생후

    중앙일보

    1992.06.14 00:00

  • 늦가을-김영진

    방문을 젖히자 찬 공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와락 덤벼들었다. 은산댁은 한기를 느껴 섬뜩하고 몸을 움츠리기는 했지만 싫지는 않았다. 새벽 공기는 언제나 샘물처럼 싱싱하고 달았다. 여름

    중앙일보

    1992.01.01 00:00

  • (19) 불한 찬양작품 보안법 적용|신학철씨 그림 이적표현 논란

    89년 여름, 한 민중미술작품을 놓고 정부당국과 민중미술계는 뜨거운 법정 공방전을 벌였다. 문제의 작품은 중견서양화가 신학철씨(당시 46세)가 2년 전인 87년 8월 제2회 통일전

    중앙일보

    1991.10.11 00:00

  • 입선

    철벽의 평행선이 눈물 나는 이 거리에 설핏한 숙명마저 가파르게 내달리고 날이 선 피뢰침 위로 번뜩이는 저 여름. 쑥대같은 나날들도 시름얹어 잊다 보면 가슴으로 자맥질하던 북변의

    중앙일보

    1991.09.01 00:00

  • 이진희(3)주몽 도읍 오녀산성은 웅장한 요새-선인들의 숨결|

    집안을 떠나 2시간20분, 고개위에 오르자 앞이 확 트였다. 발 밑은 높이 2백m나 되는 절벽으로 혼강이 3백도를 넘는 대사행을 하고 있었다. 며칠전 통화에서 만난 혼강은 신개하와

    중앙일보

    1991.07.15 00:00

  • (23)홍콩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식도락·쇼핑 천국

    홍콩은 면적도 좁고 역사유적이라고 할만한 것도 거의 없다. 그러나 홍콩에는 한해에 6백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모인다. 이중 한국관광객은 겨우 18만 명, 전체 관광객의 3%에 지

    중앙일보

    1991.04.07 00:00

  • (하)상야 가문

    일본에서 유일하게 상감기법의 청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곳은 고다(고전)자기뿐이다. 고려상감청자를 그대로 닮은 고다자기를 대대로 전승해온 아가노(상야)가는 규슈중부 구마모토(웅본)현에

    중앙일보

    1990.09.06 00:00

  • 북한산이 중병 앓는다/호화 빌라등 “우후죽순”

    ◎사유 풍치지구… 규제 방도 없어/구기ㆍ우이ㆍ불광동 진입로 심해 북한산국립공원이 잇따라 들어서는 진입로 주변의 초호화판 빌라ㆍ갈비집 등으로 목졸림을 당하고 있다. 특히 서울 구기동

    중앙일보

    1990.06.09 00:00

  • ‘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9)|백제여상 핸드볼부

    승달산(승달산) 동학(동학)골에는 일찌감치 어둠이 내린다. 발아래 저만치 마을에는 아직 햇빛이 눈부신데 좌우로 산자락을 두르고 앉은 북향받이 백제여상(백제여상)교정은 산그늘로 뒤덮

    중앙일보

    1990.02.16 00:00

  • 겨울 산행 흰눈 밝으며 겨울 정취 "흠뻑"

    본격적인 동계 등반 시즌이다. 한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들면서 지난달에는 호남·충청 지방에 이어 7일에는 중부 이북 지방에도 큰 눈이 내려 등반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본격적인 한겨

    중앙일보

    1989.12.08 00:00

  • 추월산|담양호 끼고 돌며 단풍관광 만끽

    전남 담양호의 추월산은 이름 그대로 가을의 명산. 해발7백31m로 높고 큰산은 아니지만 기암절벽과 화려한 단풍이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저편 산자락아래 전국 제일의 깨끗한 호수인

    중앙일보

    1989.10.27 00:00

  • 가을정취 무르익은 산과 계곡으로

    단풍의 물결이 빠른 속도로 남하하고 있다. 지난주 설악산을 온통 수놓았던 오색단풍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를 고비로 경기·강원·충청일대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휴 때

    중앙일보

    1989.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