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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체불명 소포 중국서 발송"…中 "韓, 죄 뒤집어 씌운다"
대만 당국이 한국 곳곳에서 신고된 대만발 독극물 의심 소포와 관련해 전말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또 범정부 조사팀의 1차 조사 결과 문제의 소포는 중국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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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확인 우편물 통관 보류, 빈 소포는 반송”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관세청이 통관 강화에 나섰다. 미확인 우편물이 한국에 들어오는 단계부터 세관이 나서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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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87건' 괴소포, 브러싱 스캠?…3년 전 사건 비교해보니
주문한 적이 없는 수상한 국제 우편물 배달로 촉발된 괴소포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경찰은 접수한 문제의 소포들을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넘겨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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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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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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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물량이 2조원어치?…"코로나로 인삼산업 뿌리째 흔들려"
━ 금산에 재고 수삼만 3000t 국내 인삼 산업이 위기에 놓였다. 재고는 쌓이고 가격은 폭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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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달된 의문의 '씨앗 폭탄'…中쇼핑몰 사기행각 드러났다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 중 하나.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지난 여름 중국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이 조사 결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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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 이어 반지의 재앙? 전 세계 긴장시킨 ‘의문의 中 소포’
주문한 적이 없는 씨앗 소포가 정체불명의 중국 주소로부터 배송되는 일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수수께끼의 반지가 일본 오카야마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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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성인 무릎까지 자라"···중국발 정체불명 씨앗의 정체는
정체불명의 씨앗이 자란 모습. 뉴욕포스트 영상 캡처 중국으로부터 전세계로 배달된 씨앗 중 하나를 미국의 한 농부가 심어본 결과 호박 비슷한 꽃과 열매를 맺었다고 뉴욕포스트(N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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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잘 그리면 난잡한 여자라고?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김선지 지음 은행나무 변두리 박물관 한구석에 걸려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그림들이 저마다 ‘미투’를 외치고 나섰다. 유사 이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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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인 줄 알았는데…인도산 마두카 열매 탈모에 탁월
인도 북부지방의 부족들이 머리나 피부에 바르던 마두카 열매. [사진 충북산학융합본부] 인도 북부의 부족이 민간요법으로 사용한 마두카 나무 열매가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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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달콤한 맛+풍부한 영양 열대 과일, 음료·식품으로 유혹
구아바·망고·아보카도·용과 등 무더운 지역에서 재배된 열대 과일이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부모님 세대에 이어 젊은 층에서도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현지에서 열대 과일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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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소용량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착즙주스시장 선도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오렌지·자몽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가 ‘델몬트 파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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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플로리다 오렌지, 스페인 자몽 통째 갈아 만든 신선한‘착즙주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고 있는 소용량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용량이 적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다. [사진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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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과 감칠맛…하동 ‘왕의 녹차’ 세계가 음미한다
하동군 화개면 산비탈에는 야생차밭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사진 하동군]경남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대 산비탈은 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장관이다. 이곳의 녹차는 은은한 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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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옥수수·초콜릿·치즈 쏙…취향 따라 맛있는 변신, 식빵
식빵은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사진은 리치몬드 우유식빵·잡곡식빵·밤식빵.(왼쪽부터 시계 방향).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레드스푼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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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선물 낭패…비타민 7병 이상은 'NO'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앞두고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수입금지 품목 규정을 몰라 반품되거나 폐기처분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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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빈집 증가, 한국의 우울한 미래? - 집은 남아도는데 살 사람이 없다
일본의 빈집 증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총무성의 주택·토지통계조사에 따르면 2013년 일본 내 빈집은 약 820만호로 5년 전에 비해 63만호나 증가했다. 빈집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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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일면식도 없는 박청수 교무님이 책을 보내주신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사무실로 두툼한 소포가 배달돼 왔다. 원불교의 박청수 교무님이 보내신 것이다. 존함과 명성은 들어서 알지만 일면식도 없는 분이다. 소포 안에는 그분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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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이 뿜는 화려한 향기, 김 하나만 있어도 진수성찬
요즘 같은 생활패턴으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명절이 바로 정월대보름이다. 설 지난 지 보름 만에 무슨 명절을 치른단 말인가. 설 때 그만큼 음식을 해댔으면 됐지, 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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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클로즈 업’] 반갑다, 친구야
가을 하늘 아래 풍선덩굴이 열렸습니다. 보름달 처럼 부풀어 오른 풍선을 보니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어지네요. 풍선덩굴을 보면 블로그 친구가 생각납니다. 한번도 만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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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고3 딸을 하늘나라 보낸 엄마의 전화 한 통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31일 대구시 효목동에 사는 독자 이영숙(60)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암투병을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딸의 엄마였다. 이 날짜 중앙일보 건강섹션 3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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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고3 딸을 하늘나라 보낸 엄마의 전화 한 통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31일 대구시 효목동에 사는 독자 이영숙(60)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암투병을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딸의 엄마였다. 이 날짜 중앙일보 건강섹션 3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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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제자사랑은 끝없이 …
공주대 수학교육과 교수들이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선물한 책을 우편봉투에 넣고 있다. [공주대 제공]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제자들에게 책을 선물하거나 장학금을 마련해주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