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민 한달만에 천하평정-천하장사 씨름
[청주=李德寧기자]모래판에 새내기 돌풍이 몰아쳤다. 초대형 신인 辛奉珉(20.현대)이 14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0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힘씨름의 대명사 金正泌(조흥금고
-
커다란 몸집·천진한 연기에 웃음 "절로"
『안녕하십니까. 훌륭한 개그맨 강호동입니다.』 강호동(23)은 여러면에서 TV에는 적합치 않은 인물이다. 1m83㎝·1백15㎏에 이르는 너무 큰 몸집과 너부데데한 얼굴, 스포츠형
-
설날 천하장사대회 23·24일 열려|조흥금고 연봉재계약 계속 난항
민속씨름의 93시즌을 여는 설날 천하장사대회가 6개 씨름단이 선정한 30명(각 씨름단 5명)의 정예장사들이 출전한 가운데 23, 24일 이틀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지난
-
모래판|아마씨름 독식예약-김경수
민속씨름판의 대권을 노리는 고교씨름의 「슈퍼베이비」 들이 줄이어 탄생하고있어 이만기가 사라진 모래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내년봄 고교졸업예정 선수중 일약 스타덤에 올라 2억
-
장사씨름 남동하뉘고 4번째 꽃가마|11개월만에 재등정 감격누려|강호동 또 천하평정
【대구=전종구기자】 강호동(20·일양약품)의 화려한 복귀로 대미를 장식한 제23회 천하장사씨름대회는 민속씨름계가 이른바 「신 3강」 체제의 도래를 예고한 무대였다. 제20회 대회(
-
임종구·남동하·황대웅 3파전 압축|91 통일씨름대회 모래판 제왕 누가될까
강호동(강호동·20·일양약품)이 빠진 씨름판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15,16일 이틀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91통일천하장사 씨름대회는 지난해 천하장사 3연패를 이룩한 강호
-
고교샅바 김정필 아마씨름판 평정
대구 영신고 2년 생으로 1m85cm·1백30kg의 거구인 김정필(17)이 아마씨름을 평정했다. 김정필은 29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통
-
이만기, 올 첫 씨름판 평정
『이만기(이만기·27·현대)에겐 아무도 당하지 못한다.』 설날(27일)88체육관에서 벌어진 90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이는 임용제 (임용제· 25·조홍금고)를 3-0으로 일축
-
(19)북청 사자 놀음 동성영옹
사자가 없는 나라인데 웬 사자놀음일까. 한국은 호랑이가 많던 고장이므로 범굿·범놀이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 각지의 탈춤판에 호랑이는 없어도 사자는 한몫 한다. 황해도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