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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만델라 후계자 라마포사, 흑백 경제 격차 해소할까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만델라의 후계자’로 불린다. 수차례 투옥되는 등 흑인 차별 정책과 싸운 만델라의 정치적 동지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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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프리즘]만델라 탄생 100주년에 남아공 대통령 된 ‘후계자’ 라마포사는 ‘흑백 경제 격차’ 해소할 수 있을까
. 지난달 5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있는 OR 탐보 국제공항. 전날 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꼬박 만 하루 만에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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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톈궁은 지나갔지만 … 지금도 인공위성 21개 지구로 추락 중
최근 들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국가가 크게 늘면서 위성 간 ‘교통사고’도 잦아지고 있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50년엔 우주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락하던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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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플라스틱·비닐봉지에 중독된 비싼 대가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35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01년 9·11테러 다음날. 미국 뉴욕 쌍둥이 빌딩 50개 층을 사용 중이던 모건 스탠리의 전 세계 지점들은 마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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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쓰레기 섬’ 지구를 살리는 길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최근 ‘거대 쓰레기 섬’에 대한 기사가 해외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었다. 북미 대륙과 하와이 사이의 북태평양 바다 위에 7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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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년 전 인간의 품으로 온 개 … 이젠 하품까지 전염되는 사이
개, 얼마나 아시나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떨어질 수 없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개는 어떻게 인류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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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세먼지는 중국 탓일까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서울의 대중교통이 무료로 풀리던 날, 전 세계 대기 질 지수 지도를 보여주는 AQI(Ari Quality Index)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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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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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 관장하는 멜라토닌, 뉴런 만나면 스르르 꿈나라로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잠의 역사=생명의 역사 참갯지렁이 유생. 밤에는 수면에서 먹이를 취하고 낮에는 바닥에서 지낸다. 참갯지렁이 유생의 생체시계는 사람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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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3) 씨앗의 생존전략] 美 항공우주국이 왜 씨앗 연구에 매달릴까
환경에 적응하는 뛰어난 번식능력 보유 … 개체 유지에 필요한 휴면·방어능력도 탁월 피마자라고 불리는 아주까리 씨앗의 리신(Ricin)이라는 단백질 성분의 독은 사람도 죽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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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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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는 삶의 소명, 역사적 책무”…유엔 총회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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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삶을 편리하게 만들 미래 기술을 만나보자
by 탄현지부 우리는 테크놀로지 시대에 살고 있다.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를 나누며,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 하는 최첨단 기술의 시대다. 그런데 거창하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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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권주자로 급부상 …대북제재 선봉 선 니키 헤일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안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새 결의안은 ^대북 원유 금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제재 대상 등재 등 초안에 포함됐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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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주변의 위험한 북핵관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북한의 핵·미사일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다. 이런 당연한 인식은 놀랍게도 현재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한때 주사파였던 참모들이나 남북 정상회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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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대만이 핵으로 협박해도 중국은 침묵할까
이하경 주필한국에서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된 다음 날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토론 도중 중국의 고참 언론인으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사드 배치는 수퍼마켓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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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중국서 통할 한국 최고의 제조업 스타트업은?
가전, 철강, 그리고 조선도 중국에 추월당했다. 지금은 자동차도 위험하다. 우리가 중국에 비해 기술 우위를 지키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남은 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정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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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毒철수?..."文 정부 인사원칙 쓰레기통에", "무능도 죄" 강경발언
다시 독(毒) 철수로의 복귀일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일 정부ㆍ여당에 대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안 대표는 30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원칙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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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민의식 실종된 바닷가 '피티켓' 이렇게 대응하자… 네티즌들이 제시한 해법은
피서철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시민의식이 실종됐다는 중앙일보 기획 르포 기사(해변에 나뒹구는 ‘피티켓'…쓰레기·고성방가·몰카 기승)와 관련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면서 대안을 적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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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년 전 오존층 뚫린 남극 탐험하다 눈동자 색깔 바뀌어
━ 인류 최초 남·북극점 도달한 로버트 스원 인류 최초로 남극·북극점 도달에 성공한 로버트 스원(왼쪽)과 아들 버니 스원은 현재 환경보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9일 서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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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간 '100일 약속' 시한 지나 …19일 '미중 경제대화'에서 충돌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으로 지정한 첫날인 17일(현지시간) 미국산 소방차 운전석에 앉아 있다. 왼쪽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소방차에 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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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文의 '베를린 구상'이후 첫 반응…"박근혜 정권 답습하고 있어"
한반도 평화 체계를 제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이후 북한이 첫 반응을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베를린 구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연설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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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모로코…뒤늦은 '자스민 혁명' 물결 일어나나
최근 아프리카 대륙 최북단에 위치한 왕정국가 모로코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011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자스민 혁명'도 비켜갔던 이곳에서 정부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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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지가 수도권 최대 정원으로
경기가든 구상도쓰레기매립지였던 곳이 세계 각국의 식물로 가득 찬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조성된다.경기도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관광객이 찾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