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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쓰나미 폭탄
2차 대전 막바지였던 1944년 뉴질랜드 북단 왕가파라오아 해안. 19세기 이 지역을 개발한 가문의 이름을 따 ‘셰익스피어 공원’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기발한 무기실험이 극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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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피해국 채무 1년간 유예
선진 채권국 모임인 파리 클럽은 12일 쓰나미 피해국들의 채무 상환을 최장 1년간 유예해 주기로 합의했다. 파리 클럽의 장 피에르 주예 의장은 이날 프랑스 외무부에서 열린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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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쓰나미 이후 아시아의 갈 길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 참사로 이곳 주민의 생활은 완전히 파괴됐다. 특히 빈곤층이 1차적 피해자다. 그나마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의 경우 심한 피해를 보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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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이모저모] 피해현장엔 인신매매범 우글우글
지진해일로 3만5천여명의 아동이 부모를 잃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에 아동 인신매매범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들은 고아들의 부모나 친척으로 위장해 인신매매에 열을 올리다 현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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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 쓰나미 알고도 경고 못했다
지진 발생 직후 일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런 정보가 제대로 퍼지지 못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29일 보도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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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 해일이 들이닥치는 순간. 미국의 위성방송인 APTN이 한 영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입수한 비디오 테이프의 한 장면. 지난 26일 스리랑카의 남서쪽 베루웰라의 에덴 리조트에 대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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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피해 쓰나미만큼 심각할 것"
쓰나미가 할퀴고간 남아시아 지역이 장티푸스.콜레라.설사 등 수인성(水因性) 전염병 때문에 또 다시 커다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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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안다만군도 3만3000명 사망·실종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리히터 규모 9.0)과 지진해일(쓰나미.tsunami.津波)에 의한 한국인 피해가 28일 자정 현재 사망 2명, 실종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