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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시멘트업계 ‘탄소 줄이기’
쌍용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설에 연료로 투입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운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쓰고 있다. [사진 쌍용C&E]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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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대신 쓰레기를 연료로…'탄소 줄이기' 속도내는 시멘트업계
쌍용C&E 동해공장 전경.국내 시멘트 공장 중 가장 크고 국내 시멘트의 20% 가량을 생산한다. 쌍용C&E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쌍용C&E(옛 쌍용양회) 동해공장.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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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굳어있던 시멘트 회사가 꿈틀댄다…곧 뛸 기세!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실적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 종목들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반대로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는데도 주목할 만한 기업도 있습니다. 오늘은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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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제조용 폐플라스틱 연간 170만t 태운다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 중앙일보 연중기획 ‘플라스틱 어스(Plastic Earth)’를 준비하면서 머리를 떠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다량의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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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업체 직원 숨졌다…동해 시멘트 공장서 크레인 붕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11시 42분께 강원 동해시 삼화동 쌍용양회 시멘트공장에서 천장 크레인이 10m 높이에서 떨어져 크레인 기사 김모(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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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기업 탈출합니다”…시멘트업계도 친환경 열풍
탈석탄을 위한 폐합성수지 투입 관련 설비 [사진 쌍용C&E] 온실가스 감축이 세계적 화두가 되면서 대표적인 ‘굴뚝산업’인 시멘트업계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당장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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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 없앤 시멘트 공장…그 시멘트로 지은 집 괜찮나
경북 의성군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방치돼 있다. 처리 전의 모습. [연합뉴스] 2년 전 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샀던 경북 의성군의 쓰레기 산. 20만 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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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쓰레기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동해시의 산업재생
━ 쌍용양회 무릉3지구서 태어난 호수 2개 동해시 석회석 폐광지인 무릉3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 2020년 폐광지 빈 터에 K1 거대 호수가 생겨난 모습. [사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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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석탄재 방사능 첫 전수조사…측정기 수치 두 배로 뛰어
2일 강원도 동해항에서 검사를 위해 일본산 석탄재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2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동해항. 일본산 석탄재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항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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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 강원도가 대기오염배출 1,2위를 다투는 이유는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남동발전 삼천포 화력발전소. [중앙포토] 충청남도와 강원도가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 배출량에서 1위와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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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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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쌍용양회, 동해서 주민 대상 의료봉사
쌍용양회와 강북삼성병원은 26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쌍용양회 종합기술훈련원에서 인근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쌍용양회는 2011년부터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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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쓰레기 수입, 석탄재·폐건전지 순
우리나라는 수출 강국이지만 폐기물 분야에선 엄청난 수입 초과국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의 폐기물 수입량은 수출량(6만2000t)의 16배가 넘는 101만5000t(2009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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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영, 권한 위임이 두 집 살림 비결”
글로벌 경제위기를 반영하는 새로운 인사 트렌드일까. 최근 재계에 두 개 이상 계열사 대표이사를 한꺼번에 맡은 최고경영자(CEO)가 자주 등장한다. 혹은 대기업 대표이사이면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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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영, 권한 위임이 두 집 살림 비결”
지난달 초 국내 최대 시멘트 회사인 쌍용양회의 대표에 오른 김용식(55) 사장은 관계사인 쌍용해운의 대표도 동시에 맡았다. 쌍용양회 기획본부장(상무)에서 전무·부사장을 건너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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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 스케치] 컨테이너 수출선 절반만 싣고 출항
○…컨테이너 운송업체 대표들은 22일 오후 건설교통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5월 이후 화물연대와 한 22차례의 협상 과정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들은 "화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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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운송 전면 마비
민주노총 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 회원들의 집단 운송 거부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산업 현장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화물연대 측이 정부와 운송업계 측의 강경 대응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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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쌍용양회, 日 TPM 우수상
쌍용양회는 일본 설비관리협회(JIPM)로부터 설비관리시스템(TPM)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TPM은 장치산업에서 근로자와 설비의 체질개선을 통해 공장관리를 선진화하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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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쌍용양회 직접 경영할수도"
조흥은행은 쌍용양회의 자구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기존 차입금을 출자 전환해 일본 태평양시멘트와 공동으로 쌍용양회를 경영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조흥은행 위성복(魏聖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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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쌍용양회 직접 경영할수도"
조흥은행은 쌍용양회의 자구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기존 차입금을 출자 전환해 일본 태평양시멘트와 공동으로 쌍용양회를 경영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조흥은행 위성복(魏聖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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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돌풍타고 다시 번져
강원도 삼척에서 경북 울진으로 남하한 산불은 13일 오전 불길이 잡혔으나 돌풍이 불면서 오후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또 삼척.동해지역 산불도 잠시 소강상태였으나 오후 들어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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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18만명 대피준비
백두대간이 불타고 있다. 동해시는 12일 삼화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 화약고와 가스충전소 인근까지 번지자 낮 12시30분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시민 10만3천여명에게 대피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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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루머추적] 쌍용양회 해외 매각
구조조정을 계속하고 있는 쌍용그룹이 주력기업인 쌍용양회까지 해외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1998년부터 증권.제지.자동차.정유 등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3천억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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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루머추적] 쌍용양회 해외 매각설
구조조정을 계속하고 있는 쌍용그룹이 주력기업인 쌍용양회까지 해외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1998년부터 증권.제지.자동차.정유 등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3천억원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