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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15인의 추천…'매거진M' 선정 올해의 영화
우리에게 기쁨을 준 올해의 영화를 흥행 결과로만 따질 수는 없다. 박스오피스 성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magazine M 필진들이 저마다 가슴에 담아둔 2015년 최고의 영화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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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10분의 승부' 웹드라마 시대
5~20분 내외의 짧은 방영시간, 6~10회차 초미니 드라마.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위의 웹(모바일)드라마가 드라마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자투리 시간 짧은 콘텐트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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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하정우, 옷도 말투도 계산했다
하정우는 ‘의뢰인’의 변호사 역에 대해 “실제의 나와 비슷해 연기하기 편했지만 대사량이 많아 무모할 정도로 연습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묻지마 살인’을 벌이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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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좋은 놈, 누군 나쁜 놈 익숙한 영화공식은 싫었다”
영화 속 ‘∼했다는 거’로 끝나는 심부름센터 직원들의 말투는 이 긴박한 스릴러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김한민 감독이 직원으로 직접 출연했다. [김상선 기자] 19일 개봉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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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내가 아직도 그 때 그 책으로 보이니?
"정말 기대 밖이었어요. 재출간이라 부담이 컸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 출간 달포 만에 1만여 부가 팔린 덴마크 소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을 펴낸 출판사 마음산책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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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여는 책들
한 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의 신선함도 이제 조금씩 선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벌써 열흘이 지났으니까요. 지난 한햇동안 우리는 무슨 책을 보았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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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책들
한 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의 신선함도 이제 조금씩 선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벌써 열흘이 지났으니까요. 지난 한햇동안 우리는 무슨 책을 보았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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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
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 그들이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