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즈 '긍정적 효과' 눈길...한국미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제프 쿤스의 '게이징 볼'을 입구에 설치한 로빌란트 보에나(R+V) 갤러리. 사진 연합뉴스 위기냐, 기회냐.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
-
‘돈나무 언니’의 기사회생? 1월 수익 27.8%의 두 얼굴 유료 전용
‘돈나무 언니’의 부활입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굴리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
-
인구절벽 시대 ‘출산장려정책의 허실’ 더 파헤쳐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21년 첫 회의가 2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
코로나 의료진 위해, 중앙일보가 응원 캠페인을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해 12월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오프라인 회의 대신 각자 의견을 이메일로
-
과외 선생님 9인 한데 불러모은 시진핑, 그가 폭풍 질문한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주재한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좌담회에 등장한 9명의 학자가 중국에서 화제다. 시진핑 주석에게 경제 문제와 관련해 조언하는 과외 선생
-
기본소득 찬반 논쟁만…정보 많이 담아 독자판단 도움줘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지난달 30일 열린 독자위원회. 가운데 김우식 위원장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호인, 양인집, 김은미, 김동조, 임유진, 우정엽, 민영, 금태섭
-
여차하면 한국 뜬다…6억짜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5일 서울 강남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임성빈 기자 “1970ㆍ80년대 고도성장기와 비교하면 한국 경제가 더 성장할 수
-
포스트 김연아 이끌어갈 ‘연아 키즈’
김연아의 뒤를 이을 ‘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꼽히는 김예림·유영·임은수(왼쪽부터).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한강중), 김예림(15·한강중)
-
전통의 본질에서 해답 찾는 국악 현대화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전통예술의 현대화에도 트렌드가 있다. 한때는 서양의 것과 우리 고유의 것을 이리저리 더해 뒤섞어보는 ‘퓨전’이 유행했다. 하지만 이제 그런 ‘퓨전’은 대
-
[뜨거워지는 신흥국 투자 열풍] VIP(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투자로 VIP 대접 받으세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신흥국의 매력은 성장성이다. 국내 경제는 이미 저금리·저성장·고령화의 벽에 막혔다. 증시는 8년 넘게 박스권에 갇혀 있다. 지친 투자자들이 베트남과
-
삼성바이오 같은 R&D·공장 유치 땐 일자리 1만3000개
[사진=전민규 기자]지난 7일 검찰은 Y제약사 임직원과 이들에게서 45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고 이 회사 약을 처방해 준 의사 등 491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13일엔 P제약사가
-
연아 기록도 깼다, 12세 피겨 천재 유영
12세 소녀 유영이 언니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연아가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연아는 “어린 시절 나보다 잘한다”고 말했다. 날렵한 자세로 연기하고 있는
-
[스포츠] 김연아 영상으로 피겨 공부한 꼬마숙녀 유영
[사진출처=뉴시스]12세 꼬마숙녀 유영(12·문원초)이 한국 피겨 최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우상이자 스승과도 같은 김연아(26) 앞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다.유영은 10일 목동아이스
-
굿바이, 스펙 경쟁 … 나는 해외로 간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현경씨(左), 안강석씨(右)2011년 한국외대 이탈리어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강현경(28·여)씨에게 색다른 채용공고가 눈에 들어
-
[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인의 도박
최근의 매체(媒體)에서는 온통 카지노와 복합리조트에 관련된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카지노 허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 인천의 영종도 카지노에 대한 사전 심
-
결산기 맞은 외국계 헤지펀드, 10월 증시 흔든다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동향이 국내 주식 시장에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 상당수 헤지펀드가 10월 말 또는 11월 말에 결산을 하기 때문이다. 그간 투자했던 것을 정리하는 시기가 바로
-
중국 경기 회복 덕 봤다 … 올 들어 평균 24% 수익
국내 주식시장이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007년 10월 달성한 ‘꿈의 지수’ 2000선도 재돌파할 기세다. 2008년 9월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 파산 여파로 한 달 후엔
-
인터넷에서 돈 잃은‘타짜’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구직자 눈높이 너무 높아 … “재수해서라도 대기업 가겠다” 86%
건설업계 20위권인 A사. 올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00명을 공채했지만 지금까지 20명이 빠져나갔다. 이 회사 신입사원인 이모(27)씨는 “연봉이 높은 다른 회사와 중복 합격하
-
우주정거장 관광에 200억원
▶우주비행에 나서기전,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맨 왼쪽)씨가 러시아 우주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우주는 이제 돈이다. 인류는 우주에 오르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었다. 하지
-
[투데이] 한·중·일 3국 협력에의 기대
2008년의 동아시아 정세가 어떻게 나아갈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한국·중국·일본의 3개국 관계가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가리라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
"하늘길 명품 서비스 전 세계가 반해"
최근 두바이 출장을 다녀온 강희찬 대우일렉트로닉스 이사는 에미레이트항공에 탑승하자마자 한국인 승무원의 영접을 받고 놀랐다. 그는 "외국 항공사라 언어 소통 등을 걱정했는데 국적기와
-
한국 모델 '당당한 워킹'… 젊은세대 글로벌 경쟁력
2일 오전 프랑스 파리. 밖은 화창한 봄날이었지만 그랑 팔레(1990년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해 만든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의 유리 돔 안엔 눈발이 날렸다.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
-
외국기업들 한국 꺼리는 또다른 이유
지난해 서울 혜화동의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다닌 프랑스인 A양은 학기 도중 부모가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다. 학교에서 바칼로레아(프랑스 대입 논술 시험)를 준비하던 A양은 대학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