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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물 허위감정
서울지검 경제부 주문기부장검사는 2일 모은행방산지점의 부정대출사건을적발, 전지점장 한진해씨(현본점 검사역), 본점기술 감정부 감정역 황영석씨(43),건설부 법무관 남덕현씨(4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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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세 그 실태를 알아보면
흔히 우리는 『세금의 정글』 속에 산다고한다. 집 하나를 구매하거나 지니고 있어도 등록세, 취득세, 상속세, 증여세, 부동산 투기 억제세, 재산세 그리고 서울·부산에선 도시계획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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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없이 집을 마련하려면…|구체적 방법 다섯 가지
입추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면 다시 눈앞에 다가서는 집 걱정―. 자기수중에 목돈 없이 집을 장만할 방법은 없는가? 주택공사, 주택공사, 신탁은행과 보험회사 등의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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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틈타 남의 땅을 사취
서울지검 장영철검사는 10일 대규모 부동산사기단을 적발, 주범 안귀남씨(48·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246의27) 최기성씨(41· 서울 성북구 인수동 635의547) 박상기씨(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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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파트」
서울시내 17개단지에 세워질 시민 「아파트」 가 집엾는 영세시민의 「호프」로 등장되고있다. 서울시는『판잣집 대신 아파트』라는 주택정책에 따라 변두리 고지대에 널려있는 무허가 불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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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갑청씨 소재수사
서울지검 (이택규부장판사 김성기 송태진검사) 은 13일 전 문화재 관리국장 하갑청씨(46)가 광화문복원공사 종합박물관공사 창경원 수정궁공사 및 육군본부장교 숙소 건축용지 불하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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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질까 식수·주택란
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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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중국인 밝혀져
서울 종노구 관수동 98의1 싯가 1억원짜리 중국인 소유대지 3백5평의 관리권은 대법원의판결로 한국인에게 돌아갈수있게됐다. 대법원은 24일하오 이땅의 소유자인 중국인 곡위빈씨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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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6백만원·금괴도난|전동방교주 허광공집서
18일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5의8 동방교주 허광공씨(54·일명두산·67년사망)사택안의 세칭성실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1천6백6만원과 3백돈쭝의 금붙이(싯가1백50만원)가 감쪽같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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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3년 황금의 땅|동경의 「조선교육재단」싸움
동경도의 한복판 번화한신숙역서구에 자리잡고있는…총건평6천4백평의「매머든」신숙 「빌딩」 과 5백여평의 대지를찾기위한 우리나라정부의 법정투쟁은 동경지재에서 지루하게도3년이나 계속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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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망실 37억원어치|서울서만 백32만여평
국공유지 부정불하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심성택 부장검사는 12일 서울지검 관내에서 총1백32만5천1백43명(싯가37억3천8백1만5천원)이 국가소유에서 망실되었다는 협의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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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새아침의 꽃사슴|희망을 찾아‥‥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릴까. 사슴들은 쫑긋 귀를 새운다. 새 순처럼 귀엽다. 눈마다 반짝인다. 둥실 해가 솟는다. 경이로운 눈빛으로 그들은 아침을 맞는다. 솔바람이 파도소리처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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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사기|4명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20일 상오 약1억원어치의 대지를 사취해온 대규모 토지사기단 임태현(47)씨등 일당 4명을 사기 및 사문서위조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7월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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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개발
서울시는 22일 대부분이 침수지역이거나 하천부지인 한강변 양쪽을 개발, 새로이 도로와 택지·「아파트」등을 만든다는 한강변 개발계획을 세웠다. 서울시가 금년말에 착공, 오는 7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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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억제에 국한
정부와 여당은 5일 정부가 마련한 세제개혁안의 조정작업에 착수, 부동산양도세 법안의 입법목적을 부동산투기를 억제하는데 국한시킬 것에 합의하고 법안명칭을 「부동산투기억제에 관한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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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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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서 소송을 취하
「농지 부정 분배 사건」으로 크게 말썽을 일으켰던 「연합 철강」 소유의 부산 시내 감만동 대지 2만2천9백51평 (싯가 2억원 상당)에 대한 「부동산 등기 말소 청구 소송」을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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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도 헐린다|뻗는 서울…사적을 희생
경복궁 담이 헐린다. 이조 5백년의 영쇠를 묻고 망국의 설움을 지켜온 경복궁의 담이 헐린다. 『날로 번창해 가는 수도 서울의 발달을 위해서 헐려야 한다』는 경복궁의 돌담은 사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