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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전 女파일럿 실종 미스터리 풀리나…"비행기 찾은 듯"
여성 조종사로는 세계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전설의 파일럿 어밀리아 에어하트가 실종 당시 몰았던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어하트가 1937년 세계일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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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채 죽는다…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극한의 무기' [이철재의 밀담]
22일 소셜미디어(SNS) 공간이 뜨거워졌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샹(商)급(093형) 공격 핵추진잠수함(SSN)이 대만 해협 근처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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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위성 잔해물 인양·탐색 …“군사적 효용성 없다”
군 당국이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물을 수거해 해상도 등을 추정했더니 군사 정찰위성으로서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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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성 '실력' 드러났다…軍 “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는 위성”
군 당국이 지난 5월 31일 발사된 북한 '우주발사체'에 대해 군사적 효용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위성체 잔해물을 수거해 해상도 등 성능을 추정했더니 군사 정찰위성으로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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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마다 쾅쾅 소리"…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생존 신호' 떴나
해저 4000m에 침몰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둘러보기 위해 관광에 나섰다 실종된 관광 잠수정 ‘타이탄’에서 보내온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 요청 소리가 20일(현지시간)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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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문13' 선명했다…北발사 96분만에 드러난 원통형 잔해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쯤 서해 어청도 서쪽 200㎞ 바다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라 주장하는 로켓의 잔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동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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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긴박했던 해양호 화재…140m속 바다 잠수정 투입
4일 오전 3시쯤 제주 우도해상에서 화재가 난 해양호 진화작업에 나선 제주해경.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307해양호(29t)에서 불이 났다!” 4일 오전 3시. 화장실을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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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투입된 수중무인탐사·포화잠수…"전 해역서 작전 가능"
해군 청해진함 대원들이 2일 독도 근해에서 수중수색을 위해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 동해해경]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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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인양으로 가닥, 주요 침몰 선박 어땠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난 지 닷새째인 3일(현지시간) 오전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협의 끝에 수중 작업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민간 잠수사를 투입했다. 이들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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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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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구조 내게 맡겨라"…방사청 차기 잠수함 구조함 2022년 인도 목표 개발
“100번 잠수하면, 100번 부상(浮上)해야 한다.” 해군이 경남 진해 잠수함사령부 경내 돌탑에 새겨놓은 글귀다. 잠수함이 잠수한 뒤 물 위로 떠오르지 못하면 개인적인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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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추락 항공기 시신 인양…DNA 대조 작업 들어가
현지시간 25일 러시아 국방부 항공기가 이륙 직후 추락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락 현장에서 지금까지 13구의 시신이 인양됐다.[사진 CNN 보도 챕처]추락한 항공기엔 92명이 탑승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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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어느새 선박 인양기술까지 '차이나 파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민상경제부문 기자 “중국 업체 두 곳이 연달아 1·2위를 한 상황을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요.” “낮은 입찰 가격이 결정적인 변수가 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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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이래서 세월호 인양하면 안된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초선, 강원 춘천)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인양에 반대한다”며 인양을 해선 안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첫번째 이유로 “원형보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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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앞으로 더 복잡한 세월호 숙제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세월호 심판’인 지방선거가 끝났다. 하지만 갈 길이 태산이다. 세월호가 워낙 예민한 사안이라 하나하나가 지뢰밭이다. 얼마 전 국제해양협회(IMCA) 감독관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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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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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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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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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프로펠러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 천운 따랐다”
김남식 쌍끌이 어선 선장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부품을 인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그물에 걸려 올라온 어뢰 프로펠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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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폭발물 잔해 3단계 수거 박차 … 로봇팔 달린 ‘해미래호’ 오늘 투입
군 당국이 천안함 인양 작업과 더불어 수중 잔해물 수거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발물 잔해가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현재 천안함 함미 절단면과 상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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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놓친 구조장비 투입 … 해군 ‘총체적 늑장’ 도마에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 수색작전에 미국 해군의 구조함(살보함)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2006년 태국해군과 훈련 중에 작전 준비 중인 미 해군 잠수팀원들.(왼쪽) 해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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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오늘이 고비’ 한·미 구조대 총출동
28일 백령도 인근 사고해역에 대기 중인 상륙함 ‘성인봉함’ 앞에서 해군 SSU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백령도=김태성 기자]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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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물살 빠르고 흙탕물…SSU 9차례 탐색 실패
천안함이 침몰 사흘이 지나도록 수색과 구조가 지연되고 있다. 해상 상태가 나쁘고 구조 장비가 늦게 도착해서다. 해군은 27일 세 차례, 27일 여섯 차례 수중 탐색을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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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블랙박스를 찾아라” 핵잠수함 투입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 편의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6일(브라질 현지시간)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7일 15구의 시신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