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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멈춰가던 8000명, 그를 만난 뒤 새 삶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심장혈관질환 수술 분야에선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이영탁(59) 교수가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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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멈춰가던 8000명, 그를 만난 뒤 새 삶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지난해 5월 심마니 도모(65)씨는 10m만 걸어도 숨이 차서 산은커녕 평지도 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았다. 의사로부터 심장 기능이 떨어져 생명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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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가 생명 좌우하는 대동맥 질환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운송업을 하는 황진원(38·남·서울 강남구)씨는 가슴이 찢어질 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심장에서 뻗어나와 뇌로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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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가 생명 좌우하는 대동맥 질환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운송업을 하는 황진원(38·남·서울 강남구)씨는 가슴이 찢어질 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심장에서 뻗어나와 뇌로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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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이 멈췄다면 바로 제세동 해줘야"
▲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차경철 교수 시간이 생명인 순간이 있다. 바로 심장이 멈췄을 때다. 1분이 지날 때마다 생존율이 7~10%씩 줄어든다. 고작 4분 30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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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최초 하트세이버… "일반인도 심폐소생술 익혀 위급사항 대처를"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이달 중순 모종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윤철희(33)·오근택(31) 구급대원과 119구조구급센터에서 복무 중인 의무소방원 박현호(22)일병에게 ‘하트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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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운동해야 하냐고? '소금에 간 치듯~'
▲ ▲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김현정 전문의 '기분이 좋아진다.' '뼈가 튼튼해진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 '약을 덜 먹게 된다.' '잠을 잘 잔다.' '자세가 좋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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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수술은 외나무 다리 … 수술팀 정교한 팀워크 필요하죠"
박계현 교수는 “심혈관 수술은 팀원 모두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심혈관질환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이다. 신속히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한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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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5분 대기 '심장 지킴이' 수술 성공률 95% 세계 최강
4월 30일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외과팀이 본관 5층 52병동에서 대동맥 환자의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을 보면서 수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팀을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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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낙지 살인, 그 편한 진실
권석천논설위원 여기 두 개의 판결문이 있다. 피고인은 32세 남성 김OO. 1심인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이규)는 무기징역을, 2심인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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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② 땀이 알려주는 건강지수
며칠 전 TV에서 체질건강법으로 중풍 후유증을 치료한 사람을 봤다. 비결은 땀을 내는 운동·목욕법 실천에 있었다. 이런 방법이 통한 것은 체질이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지인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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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검사, 권총 들고 사우나 앞에서 조폭과…
19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습격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목포에서 체포된 김태촌씨가 인천경찰서로 압송 되는 모습. 이후 김씨는 ‘전국 폭력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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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정지 후 4분 내 조치해야 생존 가능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갑작스러운 심장 기능의 정지, 즉 심장 돌연사 하는 사람의 수가 한 해 2만~2만5000명에 이른다. 연간 교통 사고로 숨지는 사람(7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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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정지 후 4분 내 조치해야 생존 가능성
갑작스러운 심장 기능의 정지, 즉 심장 돌연사 하는 사람의 수가 한 해 2만~2만5000명에 이른다. 연간 교통 사고로 숨지는 사람(7000여 명)의 3배가 넘는 숫자다.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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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카쿠 판다’ 태어난 지 6일 만에 급사
지난 5일 일본 도쿄 우에노(上野)동물원에서 태어난 수컷 자이언트 판다 새끼가 11일 죽었다. 생후 6일째였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새끼가 어미 판다 싱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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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기억 쉽게 노래 만들어
국내에서 연간 2만 명가량이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춰 쓰러진다. 심장이 멈춘 지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여 뒤엔 뇌사상태, 10분 뒤엔 숨지게 된다. ‘생사를 가르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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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이동응급의료체험관 운영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동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외상·뇌출혈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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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지킴이 자동제세동기(AED)
평소 협심증을 앓던 김재환(가명?48)씨는 새해 첫 날부터 귀중한 경험을 했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런 가슴통증을 느끼며 쓰러진 것이다. 남편의 심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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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테크노파크 강석철 단장 감사패 外
충남테크노파크 강석철 단장 감사패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강석철 단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선정과 관련,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구체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로부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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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심폐소생 + 의료진 빠른 시술 … 멈춘 심장도 뛰게한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알려지면서 심근경색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피떡(혈전)으로 막히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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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장거리 비행, 근육에 치명적 …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31·사진)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차두리는 26일 “팀 닥터가 진지하게 대표팀 은퇴를 권했다.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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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헬기 출동 심장정지 환자 살려
“심장이 정지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응급헬기가 필요합니다.” 24일 오후 1시 인천시 남동구 가천의대 길병원 운항관제실에 갑자기 벨 소리가 울려댔다. 인천시 서구 검단 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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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례1=2004년 경기도 수원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33세, 임신 26주째 임신부가 출혈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저위태반’과 ‘태반조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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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때부터 '生死 경계의 기억' 등장... 서구선 의학.과학 영역 진입
시간이 가도 피는 계속 흘렀다. 의사들은 수술에 집중했다. ▶수술 1시간25분=과다 출혈로 혈압이 측정되지 않았다. ▶1시간40분=맥박이 거의 정지 상태가 됐다. 의학적으로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