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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속 '불산' 마신 30대女 뇌사, 남편 절규…회사 동료들 결국
종이컵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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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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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선로에 뛰어든 20대男 심정지…KTX 일부 지연
열차 지연 안내 문자. 연합뉴스 8일 오후 8시 4분께 KTX 대전역 선로에서 인명사고가 나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20대 남성이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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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5억 턱없다"…심정지 할머니 살린 보은 응급병원 호소
8일 오전 8시쯤 민모(72·여)씨는 충북 보은시장에서 ‘아이고’ 소리를 내며 갑자기 쓰러졌다. 비명을 듣고 행인이 119에 신고를 했고, 민씨는 심정지 상태로 보은한양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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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살리려 애쓴 그 병원…"6억에도 의사 구하기 힘들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지난 1일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의사 진료 복귀를 촉구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군에서 물웅덩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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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에 빠졌다 구조된 33개월 여아, 상급병원 못 가보고 숨졌다
물웅덩이에 빠졌다가 구조된 여아가 전원할 상급종합병원을 찾던 중 숨졌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생후 33개월 A양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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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아왔을 때 옮겼어도…" 33개월 여아, 이송 거부 끝에 숨졌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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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빠졌다 구조된 33개월 아이, 상급병원 이송 거부로 숨져
119구급대. 프리랜서 김성태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생후 33개월 아이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졌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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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물왕호수에 車 빠져 70대 남녀 사망…"부부 관계 아냐"
경기 시흥시 물왕호수. 연합뉴스 29일 오전 11시 8분쯤 경기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승용차 한 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석에 있던 7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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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아파트서 화재…40대 아버지 숨지고 딸·아들 중태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아버지가 숨졌다. 소방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2시 56분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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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목숨 구한 '은인' 찾는다"…CPR하고 홀연히 사라진 여성
컷 구급차 경남 양산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구하고 홀연히 떠난 주민을 경찰이 찾고 있다. 2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52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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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울음소리만 들린 뒤 전화 '뚝'…경찰 직감이 4살 아이 살렸다
A양을 심폐소생술하는 경찰. 연합뉴스 경찰이 빠른 대처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4살 여자아이를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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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20대 예비 신랑, 출근길 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예비 신랑을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응급처치 예비 강사들이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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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무너진줄, 아비규환"…연신내 9중 추돌 1명 사망 13명 부상
2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뉴스1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근처에서 9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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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한다더니 치매 걸렸다…죽음의 결심, 진짜일까 아닐까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① 02:04 말기 암 환자만? 정신 질환도 해당? 나라마다 다른 안락사 제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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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서 60대 추락사…번지점프 타다 8m 아래 떨어져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3층 ‘스몹’(스포츠 몬스터)에서 프리폴(번지점프 체험기구)를 이용 중이던 69세 여성이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스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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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공장 청소 작업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6일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작업자 7명이 쓰러졌다. 사진 인천소방재난본부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하던 작업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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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경비팀 직원, 심폐소생술로 동료 생명 구해
삼육대 경비팀 박대성(왼쪽) 계장과 현승배 직원이 정문 경비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CPR)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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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보다 경이로운 60대…반팔∙반바지 차림 북한산 정상 올라
1일 새벽 4시 서울 강북구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가 열리자 방한용품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큰 배낭을 멘 등산객들이 하나둘 칠흑같이 어두운 산길 속으로 들어갔다. 면식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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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들어간 대학병원서 1시간만에 식물인간 됐다…"5억 배상하라"
응급실 자료사진. 중앙포토 신장이 좋지 않은 40대가 인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부주의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주장에 법원이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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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잠 자는 줄 알았다"…70대 두통 환자, 응급실 대기하다 숨져
대학병원 응급실을 홀로 찾은 70대 환자가 치료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던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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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말다툼 10시간 뒤 사망…'이 병'이 그만큼 무섭다
20~30대 혈관 건강 사각지대 젊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느는데 당장 불편 없어 적극 관리 안 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합병증 불러 박중근(가명·37)씨는 지난달 퇴근길에 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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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배우 김남길도 보이네…'생명 구한 영웅' 15명 시상
올해 위험한 순간에 몸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 15명이 상을 받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5일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열고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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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의 급부상…축구에 맛들인 여성, 8주간 먼저 이것 하라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21) ‘여성 축구 열풍’ 뒤에 있는 부상의 그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현재 시즌 5를 앞두고 있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