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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2600만 시대...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설치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 갔다가 화산 분화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266명이 정부가 투입한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재외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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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 회담 45분 만에 결정? 트럼프, 45일 물밑 작업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게 화답했다. [EPA=연합뉴스]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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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北 회담제안 이미 알고 있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 나도 4월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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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 발표, 북한이 행동으로 증명해야..중국 이례적 신중론
남북간 정상회담 등 합의 사항을 실은 7일자 신경보 국제면. [사진=신경보 캡처] 3차 정상회담 등 남북 합의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6일 심야 담화를 발표하며 환영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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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이지스함 쫓아냈다”···남중국해 충돌 격해지나
미 해군 소속 호퍼함(오른쪽)과 중국 남해함대 소속 황산함(왼쪽)의 재원 [사진=홍콩 명보] ━ 中 “영해 침범 미 군함 쫓아냈다”…남중국해 미·중 충돌 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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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북 압박 계속, 실수 반복 안돼” 백악관 발표에만 있었다
━ 뉴스분석 │ 정상 통화 발표문 온도차 4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심야 통화 뒤 부각된 것은 평창 겨울올림픽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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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美 발표에 없는 “남북대화 평가”, 한국 발표에 없는 “과거의 실수”
4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심야 통화 뒤 부각된 것은 평창 겨울 올림픽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는 합의였다. 청와대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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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간 된 靑 관저? 文대통령, 평일도 관저 회의실 이용
청와대 관저, ‘불통 공간’에서 ‘소통 공간’ 변신?…文, 평일도 관저 회의실 이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1일 밤 청와대 관저 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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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ICBM, 과소평가하지 말고 모든 대비책 세우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발사로 국제적 파장이 확대되고 정부의 비상한 대응조치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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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타오 귀국 … 김정은 면담 여부 안 밝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맨 오른쪽)이 20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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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2 스텔스 전폭기, 日 상공 첫 공식 비행하려다…"
미 공군 B-2 스텔스 전략폭격기. [사진 미 공군] 최근 미국이 일본 상공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비행하려던 계획을 비밀리에 세웠다가 기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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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개최…사드 최악 갈등 겪던 한ㆍ중 해빙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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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집결…대북 군사 압박 최고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략 무기들이 이번 주 한반도에 출동한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중장 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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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Hot 영상] 원로들 모인 국회 상원 외통위, 심야 고성 왜?
올해 국정감사 첫날인 12일 밤 10시30분경 국회 본관 5층 회의실에서는 고성이 터져나왔다.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이었다. “예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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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은 “선전포고” 미국은 독자 작전 … 최악 가능성 대비해야
하루가 다르게 한반도 긴장이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다.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어제 저녁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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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미 스텔스기, 2000년대 김정일 별장 위 급강하 사실일까
미국의 전략정찰기 SR-71 블랙버드(왼쪽)는 1990년까지 북한 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다. 속도가 빨라(마하 3.3, 시속 4043㎞) 북한의 격추 시도를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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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스탈린 공포통치' 진실 폭로 … 지도자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 흐루쇼프의 1956년 비밀연설 미국 대통령 케네디(왼쪽)·재클린(오른쪽) 부부와 소련 공산당 제1서기 흐루쇼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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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한말 러시아 외교의 데자뷔 … ‘부동항’서 얼어버린 북핵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을 때 큰 기대감을 드러내는 청와대 관계자는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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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동항(不凍港)에서 깨달은 얼어붙은 북핵 해법의 현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을 때 큰 기대감을 드러내는 청와대 관계자는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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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한·미 정상의 ‘지각 통화’…靑 “통화 조율 중”
북한이 6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한 다음날인 4일에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일정을 잡지 못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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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심야통화…"북한에 전례 없이 강력한 압박 가하기로 합의"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일 수상은 지난 29일 북 미사일 발사 후 이틀 연속 전화로 대책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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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엄동설한에도 봄은 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와 통일부의 ‘부처 순회 핵심정책 토의’(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엄동설한(嚴冬雪寒)에도 봄은 반드시 오는 것이므로 봄이 왔을 때 씨를 잘 뿌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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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이 '대기권 재진입'에 실패한 3가지 근거
북한이 지난 5월 14일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발사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연합뉴스]북한이 지난달 28일 심야에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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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글로벌 경제에까지 영향 미치는 북한 핵·미사일 리스크
북한의 ‘괌 포위사격’ 발표 이후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북한의 고강도 설전은 글로벌 경제에까지 여파를 주고 있다. 미·북 간 충돌 양상에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