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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원전 이어 K-공항 플랫폼 수출…인도네시아 바탐공항 가보니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터미널과 항공정비(MRO) 단지의 모습. 바탐공항은 완공된지 40여년이 지나 상대적으로 낡고 좁은 느낌을 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 기업들과 함께 2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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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했는데" 항의 받은 BTS 정국…소음 못 듣는 방법 있다?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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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시끄러운 세상, 소음 민원 10년 새 3배 늘어…없앨 수 없다면 감각을 다스려라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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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터뷰 |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尹 경제정책은 MB 시즌2, 박근혜 ‘줄푸세’의 복귀다” 대표발의해 본회의 가결 법률만 20건… ‘현장감 살린 경제통’ “‘3고 시대’엔 감세 논의보다 취약계층 사회적 보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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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국민이 지도자를 의심하는 나라, 발전 없어”
이정민 논설위원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다. “특정 지역·특정 학교 출신들이 권력을 독점하는 세상, 뿌리 깊은 특권 의식을 청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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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오지에 100만명 몰렸다···산천어 축제의 기적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7) 겨울에는 원래 농가는 농한기라고 해서 한가한 시기다. 농사를 못 지으니 놀고 쉬는 계절인데 이제는 바뀌었다. 비닐하우스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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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주식 투자의 미래를 걸어볼만 합니다!”
"미국 MIT 공대가 2017 글로벌 10대 AI(인공지능)기업을 선정했습니다. 8개가 미국 회사였고, 나머지 2개는 중국 업체였지요. 아이플라이테크(6위)와 텐센트(8위)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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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장 급한 LGD, 정부는 ‘기술 유출’ 이유로 제동
차세대 OLED 패널 위주로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LG디스플레이는 상대적으로 부가 가치가 낮은 8.5세대 OLED는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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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 진출 막으면?…국내 중소기업, 당장 4조 수익 기회 상실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회로기판를 만드는 장비(습식 식각장비)를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는 한 중견기업. 4분기에 접어들었지만 이 회사는 내년도 사업 계획의 윤곽조차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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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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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9% 성장 전망, 나홀로 활황 … 범죄 발생률은 전국 최고
한국은행이 전망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경제성장률(4.9%)은 국가 성장률(3.0%)보다 월등히 높다. 지난해 4분기 제주의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0.8%나 증가했다. 국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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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제사범 사면 안 한다는 약속 끝까지 갈 것”
안종범(사진)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사범) 사면을 하지 않겠다 했고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13일 ‘경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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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메고 돌계단 오르는 '화산신공' 버는 돈이…
1 산시(陝西)성 화산(華山)의 서봉(해발 2086m)으로 올라가는 길. 용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 해서 화산 반용(攀龍)이라고 불린다. 원 안은 화산에 새겨진 1만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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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步一生 1만 계단…화산 짐꾼의 아찔한 신
1 산시(陝西)성 화산(華山)의 서봉(해발 2086m)으로 올라가는 길. 용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 해서 화산 반용(攀龍)이라고 불린다. 원 안은 화산에 새겨진 1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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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학위 논문-단행본 출판 새바람
학위 취득을 위한 일종의 요식으로서 지도·심사교수 및 친지에의 증정본 내지는 문교부 납본용으로나 쓰이면서 수요가 한정된 학계·대학사회에 묻혀버리기 일쑤였던 박사 학위 논문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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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순 7번째 시조집
구름재 박병순씨(70·한양대문과대학교수)가 일곱번째 시조집『진달래·낙조처럼』을 냈다. 이 시조집은 「청매」·「다시 낙조처럼」·「영릉」·「진달래」·「천명을 하늘에 걸고」 등 5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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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해마다 효행상수상자를 가려내는 이 모임은 흐뭇한 고민을 해야한다. 하나같이 착하고 성실하고 갸륵한 사람들을 앞에 놓고 더 착하고 더 갸륵한 사람을 골라내는 일은 흐뭇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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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들 성명으로 충분"
임시국회 소집에 여당 측이 계속거부반응을 보이자 송원영 신민당총재는 27일 『「청부국회」인상이나 줄 일부상임위개최엔 관심 없다』고 외무위 등 만 의 소집을 반대. 그러면서 송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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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속의「투순환」|심사낙수
14일하오 경복궁미술관에서열린 제18회 국전최종심사는 대표작품의 바꿔치기사건으로 국전사상 유례없는 오점을 남겼다. 최고상을 뽑기위한 전체심사위원회는 이날 하오3시부터 시작됐는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