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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 먹어도 고혈압 5년 이상 앓으면 심방세동 위험 2.3배 높다
약을 먹더라도 고혈압을 앓은 기간이 길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일수록 위험도가 더 높았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김윤기 교수,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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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부정맥 맞춤형 치료 50년…2만 건 넘는 시술 노하우 축적
병원 탐방 세브란스병원 부정맥클리닉 지난 3일 오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시술실. 심장박동이 빠르고 불규칙한 심방세동 환자 김모(46)씨가 환자 테이블에 올랐다. 김씨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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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방세동 진단받은 때부터 담배 끊어도 뇌졸중 발생 위험 41% 감소
━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 심장병 진단을 받은 뒤부터 금연해도 뇌졸중·관상동맥 질환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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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졸중의 한 원인 심방세동,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 칼럼 권창희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겨울철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다. 근데 뇌졸중의 원인 중 20~25%가 심방세동이라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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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뇌졸중 주의보..“이~해보세요” 웃게 했을 때 한쪽 입술 처지면 전조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일생 중 경험한다는 병이 있다. 뇌졸중이다. 국내 환자도 많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는 60만명에 달했다. 뇌졸중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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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후유증 무서운 뇌졸중 막으려면? 혈압·혈당 관리, 항응고제 정량 복용
━ 뇌혈관 질환 예방하기 뇌졸중은 후유증이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반신마비·실어증 같은 장애가 남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다. 뇌혈관 질환은 암·심장 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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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인 미스터리 뇌졸중, 선천성 심장 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어"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혈압 조절과 운동·금연 같은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뇌졸중의 원인 질환을 잘 조절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했는데도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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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불규칙하게 뛰는 노인, 치매 발생 위험 1.5배 높다
[중앙포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을 앓는 노인은 치매 발생 위험이 정상 노인에 비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와 단국대학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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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전 잘 생기는 심방세동 환자, 심장 빈 곳 메우니 뇌졸중 위험 감소
━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중선 교수팀 혈액의 흐름이 불안정한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이 잘 생겨 합병증으로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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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스크 뚫고 몸속 공습한 미세먼지, 비타민B군이 철벽 방어
미세먼지 ‘나쁨’이 일상이다. 황산염·질산염 등 대기 오염 물질에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섞인 미세먼지는 건강에 위협적인 존재다. 폐를 통해 흡입한 미세먼지는 심장·혈관·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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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방세동 수술·시술 접목한 하이브리드 치료 주목
전문의 칼럼 정동섭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교수 심방세동은 이름처럼 심장이 부르르 떨듯 뛰는 병을 말한다. 병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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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부르는 심장 엇박자, 가슴 쥐어짜듯 아프면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심장은 엔진이다. 혈액에 산소·영양분을 담아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 리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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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새 항응고제 NOAC, 와파린보다 뇌졸중 예방 치료에 효과적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차명진 교수팀 새로운 항응고제인 ‘NOAC(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가 기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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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응고제 ‘NOAC’, 심방세동 환자에게 ‘와파린’ 보다 효과적
심방세동 환자는 심장리듬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해 갑자기 빨리 뛴다. 뇌졸중 위험이 높아 항응고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사진 중앙포토] 국내 심방세동 환자에게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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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미래’ 한림대-웁살라대 석학 대담
“새 바이오마커, 환자 데이터 활용 심혈관 질환 정밀의료 시대온다” -심혈관 질환에서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윤종찬 교수(이하 윤)=심혈관 질환은 고혈압·고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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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늙어선가? 숨차고 어질어질 …‘100세 시대 청구서’ 온 건지도 몰라요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 [김춘식 기자]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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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 기능 약화로 생긴 심부전, 뇌졸중 발병 위험 4배 높여
━ 병원리포트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최동주 교수팀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신체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심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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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있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 일반인의 4배
심부전 환자는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호흡곤란과 피로감 같은 증상이 있으면 노화때문이라 여기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앙포토]심장 기능이 떨어져 신체에 혈액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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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어려운 심방세동 환자, 이젠 시술로 안전하게 뇌졸중 예방
인터뷰 심장내과 유철웅·김중선 교수수술·시술은 보통 ‘사건’이 터진 뒤 수습하는 치료다. 드물지만 예방을 위해 하는 시술도 있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하는 스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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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 독주 종료…포스트 와파린은 ‘나야 나’
[김진구 기자] 피의 응고과정은 상처의 과도한 출혈을 막는다. 역기능도 있다. 심방세동을 비롯한 질환을 앓는 사람은 혈액의 응고 작용 때문에 생긴 피떡(혈전)이 혈관을 타고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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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 박동 느렸다 빨랐다 … 심방세동, 치명적 뇌졸중 부른다
50대부터 급증하는 심방세동 뇌졸중 사망률은 2002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심할 수 없다.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은 줄지만 ‘심방세동’에 의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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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두근거림 가볍게 여기면 뇌경색 위험
[김진구 기자] 박재현(42·가명)씨는 최근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했다. 오른쪽 팔다리가 부자연스럽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훨씬 어눌했다.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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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학·한방·치과 팀워크 탄탄, 뇌졸중 치료·재활 책임진다
경희의료원 뇌졸중 전문 진료팀 뇌졸중은 뇌혈관은 물론 심장 치료와 재활, 염증 관리 등 다각도로 접근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사진은 전문 진료팀이 치료법을 논의하는 모습.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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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철 부정맥 환자 3배 더 늘어나
[권선미 기자] 우리 몸에서 정확하게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기관이 있다. 바로 심장이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심장 리듬을 갖고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심장의 박자가 조금씩 어긋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