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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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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맨쇼’로는 4년 뒤에도 어림없다
한국축구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 한사람에게 의존해선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난달 18일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드리블을 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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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현역 9개월, 대체복무는 17개월
대체복무제의 전제는 징병제다. 모병제는 자원자에게만 군 복무를 시키기 때문에 대체복무 자체가 필요 없다. 국회 국방위에 따르면 징병제를 택한 59개국 중 20개 국가가 양심적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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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해외에선 복무기간 1.5배 다수고 난도 높은 곳에 배치
대체복무제의 전제는 징병제다. 모병제는 자원자들에게만 군 복무를 시키기 때문에 대체복무 자체가 필요 없다. 국회 국방위에 따르면 징병제를 택한 59개국 중에 20개 국가가 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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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한국 축구, 악바리 정신만으로는 더 나갈 수 없다”
━ 정윤수 스포츠평론가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는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일부 고약한 비난만 하는 사람들은 문제지만, 월드컵 때라도 열광하고 애정이 어린 비판을 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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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기소개 80%+인성검사 20%로 뽑는다
경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가 진행하는 학생 참여 행사 ‘5월의 산책, 그리고 북 콘서트’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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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기소개 80%+인성검사 20%로 뽑는다
경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가 진행하는 학생 참여 행사 ‘5월의 산책, 그리고 북 콘서트’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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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학회 “모든 사람, 출산 여부 결정할 권리 있어야”
대한성학회가 17일 춘계학술대회에서 ‘2018 서울 성권리선언문’ 초안을 공개했다. [사진 대한성학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성학회가 “모든 사람은 임신과 출산 여부를 결정할 권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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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2학기 학생 모집
국내 21개 사이버대학 중 브랜드 파워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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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_(13)]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호 중 한 명이다. 한 회장은 재일동포가 사용하는 일본식 이름을 거부하고 한창우로 활동해왔다. 한창우(韓昌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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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이 정치와 만났을 때 … 서양 최고 카드 점술가 르노르망의 경우
프랑스혁명, 나폴레옹 시대 풍미 왕족, 귀족들의 부침 ‘족집게’ 예언 조실부모 ... 수녀원에 보내졌지만 14세에 파리로 진출해 승승장구 점술은 그 시대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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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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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보호자와 소통, 암 치료 성공의 비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소속 의료진이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김동하 기자 특성화병원 탐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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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브랜드’ -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포브스코리아는 품질의 가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살펴보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객이 뽑은 60개 기업 64개 브랜드가 가진 힘을 살펴봤다. 소비자 지갑은 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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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금융 서비스의 통념을 깨다
IT & Tech 분야의 대표적인 2030 파워리더로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선정됐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나선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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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비수술 치료로 환자 부담 최소화 척추질환 명품 병원 반열 올라
일산 든든한병원 퇴행성 척추질환에서 치료 가능 여부가 중요한 시대는 지났다.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웬만한 척추질환은 치료할 수 있다. 이젠 얼마나 적정한 치료를 하느냐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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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앞으로 40년, 마지막 ‘대고용’의 시대
영화 '엑스 마키나'의 주인공 로봇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겠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겨나 그 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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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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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보다 입학 어려운 新대학 미네르바 스쿨 가보니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에누마' 회의실에서 엔지니어들과 토론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앱(App)을 사용하는 방식별로 성과를 비교해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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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비트코인 광풍
━ 중앙일보 비트코인 투기 광풍, 정부가 진정시킬 때 됐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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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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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품강의 연고전·고연전
양영유 논설위원강은 인간의 영원한 젖줄이다. 젖줄에 대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다. 물이 넉넉할 땐 이웃사촌이 되지만 가뭄이 들면 원수가 되기도 한다. ‘경쟁자’ ‘맞수’ ‘적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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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문정인·김민환 … 연·고대 대표 교수 28명 인문학 향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장집, 문정인, 성태윤, 김민환.연세대와 고려대가 공동 강의를 개설한다. 두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진리·정의·자유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교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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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ㆍ고려대 최초로 공동 강의 생긴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공동 강의를 개설한다. 두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진리ㆍ정의ㆍ자유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교과목의 수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