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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일교차에 심장은 삼중고
[김진구 기자] 17일 오전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후 들어 강수와 함께 보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올 봄은 유독 비 오는 날이 드물어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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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식 수술 "이제 서울 갈 필요 없어요"
지난달 24일 오전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왼쪽 네 번째)와 의료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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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피해야 하는 사람은?
[권선미 기자] 초콜릿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 때쯤이면 연인끼리 달콤한 초콜릿을 주고받으면서 사랑을 확인한다. 양면성을 가진 초콜릿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을 알아봤다. 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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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사망률 높은 심부전 환자 정부차원서 관리·연구 지원해야
━ 전문의 칼럼 정욱진 심부전연구회 이사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 근육과 신체 장기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게 된다.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순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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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건강검진 시 꼭 받아야 할 게 있다는데
[이민영 기자]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엄마·아빠의 건강은 가족 행복의 주춧돌이다. 그렇지만 사회생활에 치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정신없는 날을 보내다 보면 건강검진은 남의 일이 되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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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초기부터 혈당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 첫걸음
대한당뇨병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2014년 기준)이 당뇨병 환자다. ▲ 대한당뇨병학회 박석오 보험법제이사 당뇨병 환자는 늘고 있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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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병 초기부터 혈당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 첫걸음
━ 전문의 칼럼 대한당뇨병학회 박석오 보험법제이사 대한당뇨병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2014년 기준)이 당뇨병 환자다.당뇨병 환자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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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중소기업 부장인 김형우(46)씨는 10년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건진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다. 40만원의 제한된 금액 내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 매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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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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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부전 예후 폐암만큼 나쁜데 … 무관심이 병 키운다
심부전(心不全)은 웬만한 암보다 무서운 질환이다. 5년 생존율이 50% 아래다. 예후가 가장 나쁘다는 폐암과 비슷하다. 65세 이상 노인 5~10%가 심부전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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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 아스피린' QR 코드로 제품·질환 정보 확인하세요
바이엘코리아는 자사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QR 코드 정보 제공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복용하는 환자나 의료진은 제품 패키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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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세먼지, 여름 보다 높아..심장 건강 위협
흔히 가을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계절이라는 인식이 많다. 황사가 잦은 봄,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되는 겨울에 비해 가을은 청명한 날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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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숨 헉헉, 다리 퉁퉁 심부전 증상 의심됩니다
심장질환의 하나인 심부전(心不全). 이 질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질환이지만 제대로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올해 심부전연구회와 한국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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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갑자기 숨 헉헉, 다리 퉁퉁 심부전 증상 의심됩니다
심장질환의 하나인 심부전(心不全). 이 질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질환이지만 제대로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올해 심부전연구회와 한국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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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심부전 환자, 꼭 '독감 예방 접종' 맞으세요
겨울철 만성심장질환이 급성 악화하는 원인의 25%는 독감 즉, 인플루엔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콧물, 기침 등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면밀한 관찰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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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인공심장 2년 생존율 80%…중증심부전 환자, 가슴이 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종사하던 이남연(49·인천시 검암동)씨는 지난해 10월 사무실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급성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의료진이 이씨를 진단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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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통증·무기력부터 오르가즘 유발까지…눈에 띄는 '증후군' 어떤 것 있을까
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병원에 운전 중 갑작스레 기절을 한 환자가 실려왔다. 그는 불면증과 구토·오한·환각·환청 증세가 심해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로버트 게리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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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정지 환자, 에크모 사용하면 20~40% 생명 구할 수 있다”
김형수 교수(왼쪽)과 대니얼 브로디 교수.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 주목을 받은 의료장비가 있다. ‘에크모(ECMO·체외막형산소화장치)’라는 장비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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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다리·얼굴 ‘퉁퉁’ 숨이 ‘턱턱’…심부전·간경변·콩팥병 적신호죠
‘발목에 양말 자국이 오래 남는다.’ ‘평소 신던 신발이 잘 안 들어간다.’ ‘잘 맞던 반지가 꽉 낀다.’ 몸이 부었을 때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다. 하루 종일 서 있어 다리에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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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9명 "심부전이 뭐야?"
성인 10명 중 9명은 심부전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가 한국심장재단이 20~70대 성인남녀 1369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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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빨리 걸으니 가슴 뻐근, 기침 콜록콜록 심·뇌혈관 이상?
혈관 건강에 특히 신경쓸 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최고·최저 기온 차가 7도까지 나다가 기온이 점차 떨어진다. 22일엔 최고기온(9도)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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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심·뇌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추위 속 돌연사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13일 차움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오른쪽)가 수검자에게 심장혈관 사진을 보여주며 심·뇌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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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 고혈압에 효과"…미 의학계 입증했다
침술 치료가 초기나 중간 단계의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미 의학계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19일 UC어바인 산하 수전사무엘리통합의료센터 연구팀은 침술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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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병이란? 쿠싱병 증상, 배만 '볼록' 왜그러지?…신체변화 이유있다
‘쿠싱병이란’ ‘쿠싱병 증상’. [사진 중앙포토]쿠싱병이란? 쿠싱병 증상, 배만 '뽈록' 왜그러지?…겉보기에는 비만과 흡사, 다른 점은? 다소 생소한 병명인 ‘쿠싱병’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