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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희생 동물 371만마리…40%가 극심한 고통 'E급' 겪어
지난해 실험에 사용된 동물이 371만2380마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험동물 중에는 설치류(마우스·랫드)가 86.9%로 가장 많았다. 사진은 한 연구원이 쥐의 상태를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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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실험실의 쥐 外
실험실의 쥐 실험실의 쥐(댄 라이언스 지음, 이윤진 옮김, 프런티어)=『천재들의 대참사』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허상을 풍자했던 저자의 신작. IT 기업들이 4차 산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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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 업계의 천재 여신들
중국 과학계 여신이라 불리는 옌닝(颜宁) 외에도 업계에서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베이징대학 정보과학기술학원 박사학위과정 지도교수 황첸첸, 칭화-버클리대 스마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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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진의 미래를 묻다] ‘말랑말랑한 로봇’의 시대가 온다
손꼽히는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1942년 ‘로봇 3원칙’을 정했다. 최우선 규칙인 제1항은 이렇게 시작한다. ‘로봇은 인간을 해쳐서는 안 된다.’ 여기엔 ‘로봇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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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20억 달러 레이스, 한국 제넥신도 뛰어들었다
전 세계에 팬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설 백신은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 백신은 비상시국에 절차를 간소화하더라도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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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경 없는 역병 시대
흑사병 몰살자 2억명, 스페인 독감 1억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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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거전 쥐약 나눠줬나···박정희 시대 '쥐잡기 운동'의 비밀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포토존이 만들어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은 가로 세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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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래] 25g 작은 몸집이지만…죽어서 400개 데이터를 남겨요
충북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에서 함석현 연구원이 연구용 생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길이 8㎝, 무게 25g의 작은 체구에서 생체 데이터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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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g 체구로 400개 데이터 남기는 쥐…"아프려고 태어났어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충북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에서 함석현 연구원이 연구용 생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 연구원에는 2500여종, 약 1만5000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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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로봇 카' 운전도 척척···생각보다 똑똑한 동물, 쥐
12년 전인 2008년 쥐띠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졌다. 무자년-해뜰날` 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가로2.m, 세로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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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복숭아털보다 센 식품 알레르기, 장내세균이 잡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영화 ‘기생충’(2019, 한국)에서 지하 셋방에 살던 일당들은 부잣집에 기생하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중 하나는 복숭아털 뿌리기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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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막으려면 운동하라, 뉴런 늘어나 기억력 좋아진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수십 년 전 초등학교 친구 이름은 지금도 기억난다. 하지만 어제 만난 기업체 사장은 이름은커녕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 왜 어떤 기억은 오래가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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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또 발포…이공대 사수대 “염소폭탄 개발 보복 불사”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홍콩 경찰이 18일 이공대 주변의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시위대를 붙잡아 끌고 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이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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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폭탄 개발, 대학살도 불사" 혈전 선언한 홍콩 일촉즉발
18일 홍콩 폴리테크닉대 입구의 바리케이드가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불타고 있다. [AP=연합] 홍콩 경찰이 18일 밤까지 학생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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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억제" 8년전 보고서 찾았다…'사람구충제' 갈아타는 암환자
“말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구충제 이제는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구충제이니 드시라고 해도 뭐 아무 문제가 없지요.” 지난 13일 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필독하라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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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고1 부모들 "언젠 수행평가라더니···애들이 실험실 쥐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관계 장관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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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권 대학 정시비율, 40~50%로 높이는 방안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교육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11월 중 학생부 종합전형의 개선 방안과 수시·정시 비중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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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충제로 말기암 치료? 약사회 “항암제 아냐. 치명적 부작용 우려”
개 구충제 펜벤다졸 [유튜브 영상 캡쳐] 동물용 구충제로 말기암이 완치됐다는 해외 사례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약사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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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모기, 불임유전자 지닌 ‘내시모기’ 퍼트려 없앤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필리핀 정부는 이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뎅기열모기가 6개월 사이 85% 늘었고 456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감염자만 10만 명이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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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경제 보복과 과학기술의 독립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스티브 잡스, 인공지능, 창업….” 학생들을 면담하다 보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레퍼토리가 있다. 모두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고, 창업해서 큰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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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속에 착한 세균이 산다,독감 바이러스 감염 억제
콧속 공생미생물을 나타내는 그림. [서울대병원 제공] 콧속의 세균이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콧속 세균 중 표피포도상구균이라는 좋은 세균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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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치매, 뇌 속 해마세포가 죽어 발생”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할 경우 치매나 조현병 등 치명적인 퇴행성 뇌 질환과 뇌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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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치매, 알고보니 해마세포가 죽는 것…“해결책도 찾았다”
만성 스트레스가 이어지면 우울증과 치매는 물론 조현병까지 생길 수 있다. [중앙포토]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할 경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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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2019]"과학기술 발달로 인류는 한 순간에 절멸할 수 있다"
TED 2019 콘퍼런스 셋째날인 17일(현지시간) 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가 영국 옥스포드대 인류미래연구소의 닉 보스트롬 교수와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위험에 대해 얘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