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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김일성의 실제 김영주는 현재 당 중앙위원·당비서 겸 정치위원이며 당 조직지도부장이자 서열 제6위이나 실질적인 제2인자다. 1922년 평남 대동군 만경대에서 출생한 김은 41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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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중공방문 교섭주역|「키신저」프로필
전격적인 북평 방문으로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발판을 마련한 「헨리·키신저」(48)는 항상 백악관주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인물로 알려져 왔다. 68년 12월 「닉슨」대통령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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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내각의 발족
3일 박대통령은 백두진 전 총리가 제출한 백 내각의 일괄사표를 수리하고 새 국무총리에 김종필씨를 임명함과 동시에 8개 부처장관을 경질했다. 양대 선거가 끝나 7월1일 박대통령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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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을 털며|5·25 주전 멤버 김종필·김대중씨의 권상
양차 선거의 막이 내렸다. 선거 기간 중 2백여 회 이상의 유세를 벌여 공화·신민 양당의 주전「멤버」이기도 했던 김종필 부총재와 김대중전대통령후보는 전진을 털고 앞으로 할 일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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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핵군축 회담 재개
【빈15일AFP합동】쌍방 각각 60명의 대규모 대표단이 참석하는 미국과 소련간의 전략 핵무기 제한협상(SALT) 제2단계 회담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첫 회담이 있은 후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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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으로 끝난 총 사퇴|민중당 전당 대회의 결말
민중당은 19일 전당 대회에서 박순천 유진산 체제로 민주·민정당파의 병립을 실현했다. 그러나 박순천씨의 당대표 재선 출동 이른바 지도중의 유임으로 재야 세력 합류의 명분을 지워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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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흐리는 「이해」|민중당 전당대회 주변
민중당 전당대회 재야세력 단합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새 짜임새를 갖추어야 한다는 명제를 놓고 각파의 이해가 대립된 가운데 진통을 계속하고 있다. 민중당안의 각파는 새 대표선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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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과 신당 67년 대통령 선거에 대비|[선거체제]확립 서둘러
민중당과 강경신당은 각기 내후년 대통령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선거 1년전인 내년초에 대통령후보를 지명, 당체제를 대통령후보중심의 선거체제로 구축한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양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