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외정책 어떻게 펼칠까
8년 전 「지미·카터」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때 인플레는 두 자리 숫자였고 군사력은 대소우위를 상실했으며 이란대사관 직원 인질사건으로 국민 자존심은 바닥에 떨어졌다. 새로운 백악관
-
중공-북한간 틈 벌어졌다
【홍콩=박병석특파원】북한의 KAL기 폭파사건이후 중공의 대북한관계 근본성격이 흔들리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드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공은 북한과 거
-
미국 SDI의 연기
「레이건」 대통령이 이른바 「별들의 전쟁」(SDI=전략방위구상) 7년 연기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군사계획을 정치 무기화하고 냉전관계에 있는 미소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레
-
이념 탈바꿈한 ″실용주의 대장정〃|레이건 미 대통령 중공방문
「레이건」미국 대통령의 중공방문은 그의 중공 관에 철저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 준다. 과거18년 동안 「레이건」의 보좌관이었던 「마이클·디버」백악관비서실차장은 중공방문이 「레이건」
-
반 소 삼각 협력체제에의 진일보|미-중공 수교가 동북아에 어떤 영향 미치나
미-중공 수교는 동북아 지역에서 소련을 상대로 한·미·일·중공간의 3각 준 동맹 체제로의 성립에 진일보를 뜻하며 미-중공간의 협력 체제에 중대 진전을 의미한다. 중공은 미국과의 수
-
(상)「레슬리·겔브」
「지미·카터」가 미국의 새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지난 8년 동안 미국외교를 주름잡았던 「키신저」는 사라지게 됐다.「키신저」시대라는 역사의 한 장이 닫혀지는 순간에 찬란하나 말썽
-
아시아 평화의 구상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저명한 외국 학자를 초청하여 「국제 질서 내에서의 평화의 구상」에 대한 국제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
(5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외국어·외국문학(대표집필 김용권)
의식의 확대·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