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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서 흡연하다 과태료 물자 "법 잘못됐다"…헌재 판단은
실외 금연구역. 연합뉴스 실외 금연구역에서 흡연했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은 흡연자가 "법이 잘못됐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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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9·19합의, 새벽잠 약속 깬 김정은…핵인질 전략 시작됐다
━ 평양의 미사일과 판교 카카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1. 2003년 가을 금강산 취재를 다녀올 때다. 금강산 온정각을 출발해 휴전선을 넘을 때까지 금강산 관광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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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길빵러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지난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많은 사람이 여전히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조심스러움도 이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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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었다가 뒤통수"…코로나 공포 뺨친 '길빵러 습격'
담배꽁초 어택 시민 모임이 지난 2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서문 앞에서 'KT&G와 정부의 담배꽁초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기사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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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청춘, 둘씩 가야 성공합니다…요즘 힙지로 '헌팅 국룰'
서울 중구에 있는 '을지로 노가리골목'이 지난 12일 오후 젊은 남녀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골목에 들어서자 옥외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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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강 치맥, 앞으로 못하나요?”
e글중심 서울시가 한강공원 일대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는 한강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러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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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회의하면서 담배 피는데, 北 “길거리 담배 피면 벌금”
북한이 금연 조치를 한층 강화하며 평양 등 주요 도시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다니는 사람에게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혔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2일 금연법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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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집에서, 먹거나 씻을 때 등만 마스크 예외…서울시 세부지침 발표
서울시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세부지침을 마련해 31일 공개했다. 공원에서 혼자 산책할 때, 승용차에 탔을 때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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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응원 끝, 일당백 관중의 환호…진짜 프로야구 시작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프로야구가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에서 팬들에게 개방됐다. 관중석에서는 떨어져 앉아야 하며 치맥 등 음식물 섭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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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은 그림의 떡" 화장실 갈 시간도 줄일만큼 코로나로 더 바빠진 직장인들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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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간접흡연’ 피해 장소 2위는 아파트 베란다, 1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49세 성인 남녀 5280명(현재 흡연자 3221명, 과거 흡연자 1171명, 비흡연자 888명)에게 최근 한 달간 간접흡연을 경험한 장소를 물었더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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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간접흡연’ 피해 길거리가 최다…아파트 베란다도 심각하다
길거리 간접흡연 괴로워요. 성인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길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으며, 아파트 베란다나 계단, 복도 등 주거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도 상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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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담배연기 없는 공항 추진”
한국공항공사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실내 흡연실을 실외로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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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서 실내 흡연실 폐쇄된다
[연합뉴스]전국 공항의 실내 흡연실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야외 흡연실도 여행객 동선에서 먼 곳으로 이전된다. 25일 항공업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측은 전국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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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된 도심 거리 … 청소 비용만 한 해 80억원
흡연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종각의 한 건물 앞에 몰려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달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두 건물 사이의 한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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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 서울 거리 … 시민 의식도 쓰레기통도 없다
WHO, “150억 개비 중 3분의 2가 거리에”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 29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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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나쁨' 땐 외출 자제? 우리 집 실내도 안전지대 아니죠
━ 실내 공기를 지켜라(上) 미세먼지로 ‘외출 자제령’이 연일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고 실내가 안전지대는 아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또 다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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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주변서 흡연하면 올 12월부터 과태료 10만원
올해 12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중앙포토] 올해 12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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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피하려다 교통사고 날 뻔"...아동 통학로 98% 흡연에 무방비
“담배 냄새 피하려다가 차에 부딪힐 뻔했어요.” 부산에 사는 조모(12)군은 등굣길에서 종종 마주치는 담배 피우는 어른을 피해 차도로 걷는다. 최근엔 교통사고를 당할 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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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 남은 담배 냄새 '3차 흡연'도 싫다" 성인 10명 중 9명
[중앙포토] 담배 연기는 사라졌지만 머리카락, 피부, 옷, 가구 등에 남아 있는 담배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이같은 '3차 흡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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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마리화나 커피숍'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는 커피숍이 LA다운타운에 등장했다.다운타운에 있는 '히트맨 커피'는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게 없는 커피숍처럼 보인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마리화나 흡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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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마약 이어 담배…두테르테 “공공장소 금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전국의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11일 폴린 우비얼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공공장소가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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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24만 곳 흡연구역 34곳…회색지대로 몰리는 담배연기 갈등
“여기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 됩니다. 흡연구역으로 가세요.”직장인 김덕훈(47)씨는 지난 8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0m 떨어진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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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3.5㎞ 이젠 금연, 연기 대신 한숨 뿜는 흡연자들
서울 중구청 흡연 단속원(맨 오른쪽)이 서소문동 타임파크(삼성공원)에서 흡연자들에게 ‘금연구역 지정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늘 흡연자들이 몰려드는 이곳도 곧 금연구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