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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5등신 소리 좀 말라”…‘석장’ 이재순은 답답하다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③ 석조문화재 보수 전문 이재순 석장 」 우리는 부처가 되다 만 화강암 앞에 서 있었다. 사진기자가 촬영을 위해 이재순(68) 석장에게 작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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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미네르바의 올빼미 外
미네르바의 올빼미 미네르바의 올빼미(제프리 에이브럼슨 지음, 김대근 옮김, 이숲)=미국 텍사스대 법·행정학 교수인 저자가 고대 그리스 정치사상과 근대 정치이론이 어떻게 발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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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한끼’ 탐구, 지속 가능한 미식 요리하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거문도에선 삼치회에 돌김·갓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핵심은 고춧가루·양파·쪽파 등이 들어간 양념간장. 정준희 기자, [사진 장민영] 기후변화, S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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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도 없는 불친절함…그럼에도 찾는 지리산둘레길 마력 [영상]
다시 지리산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도법 스님, 지리산 시인으로 유명한 박남준 시인과 이원규 시인, 이상윤 숲길 이사장과 등구재도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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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엔 다른 시간이 흐른다
━ 다자우길 ⑥ 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삼화실-대축 구간 구재봉 활공장에서 촬영한 경남 하동 악양들판. 섬진강 왼쪽이 전남 광양이고 오른쪽이 악양들판이다. 악양들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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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길인데 걷게 된다…지리산둘레길 연 ‘파이브 아이즈’
━ 다자우길 6회 - 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을 시작한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오른 등구재는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는 고개다. 등구재에서 전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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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돈 어떡하나" 상금 무서워 밤잠 설치는 지리산 시인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지리산 시인 박남준 박남준 시인. 1957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올해 예순다섯 살이다. 여전히 아이처럼 웃는다. 그가 올해 펴낸 시집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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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하나에 이름 8개…걷기여행길 판치는 韓, 전국 538개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국내 트레일 쪽집게 강의 걷기여행이 다시 붐이다. 트레일도 많아졌고 트레일을 걷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트레일 정책은 허점이 많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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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산 자와 죽은 이의 러브 스토리 간직한 만복사지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3) “비나이다 님이시여! 저버리진 마옵소서.” 남원은 발길 닿는 곳마다 다양한 문화재, 문화자원이 산재해있어 ‘지붕 없는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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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인 성지’로 통하는 남원의 이 절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0) 전라북도 남원의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때 증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세웠다고 전해진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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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도법 “코로나는 현대문명 병···생명 실상에 대한 무지서 비롯”
“불교 수행자로 살아온 세월이 55년이다. 불교를 해보겠다고 나름대로 모색했다. 그런데 해도 해도 불교가 어렵더라.” 도법 스님은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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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이 보살펴준 남원 의료진 덕에 완치" 대구환자 감사편지
지난 12일부터 전북 남원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대구시민 A씨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 전날 의료진에게 e메일로 보낸 감사 편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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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책 읽고 인생 반전”
━ 책읽는 사람들 지리산 산자락에 사는 작가 강은경씨. 국내 최고 아이슬란드 전문가로 인기가 높다. 오종찬 기자 “아이슬란드를 찾아가기 직전까지 내 인생은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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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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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만 30년…한 손으로도 최고 제품 만드는 그의 집념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2) 나무로 만든 그릇인 목기와 평생을 함께 하는 장인을 만났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에도 공방에 나와 목기를 깎을 때 생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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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확의 기쁨 누리는 계절 10월 가볼 만한 곳 5
#1. 마음이 넉넉해지는 들판-하동 평사리 경남 하동 악양면 평사리 들판은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행지다.들판을 걷다 보면 부부송을 만나는데,들판 한 가운데 자리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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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10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가을 여행지는?
━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5 가을이 반가운 건 지긋지긋한 무더위가 지나가서만은 아니다. 가을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10월 가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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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색의 여정,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넓고 골이 깊은 지리산은 수많은 사찰과 암자를 품고 있다. 속세를 벗어나 깊은 산속에 은거한 암자는 줄잡아 50여 곳에 이른다. 화엄사, 천은사, 쌍계사, 대원사 등 내로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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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 불상 머리에서 새로 찾은 불경
전북 남원 실상사 불상에서 새로 찾아낸 고려시대 사경. 뽕나무 종이에 은가루로 경정을 옮겨 썼다. [사진 조계종} 전북 남원시 실상사 불상에서 고려시대 사경(寫經)이 새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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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이 봄꽃들 가장 예쁠까
‘동백꽃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지심도와 내도’ ‘복수초는 무등산과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별로 봄꽃을 관찰하기 좋은 시기와 장소를 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백꽃은 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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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즐기는 봄꽃…언제 어디로 가면 좋을까
내장산국립공원에 핀 노루귀 [국립공원관리공단] 다가오는 3월 첫 주말과 휴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벌써 몸이 들썩인다.국립공원으로 봄꽃 구경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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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부터 추진해온 지리산댐, 또 논란 불붙인 홍준표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일대에 높이 107m, 길이 735m로 건설을 추진 중인 지리산댐(문정댐)이 또 논란이다. 지리산댐은 그동안 수력발전·홍수조절·식수댐 등 여러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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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온 ‘은둔의 미술관’… 이번엔 젊은 작가와 손 잡았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OLD & NEW-法古創新:현대작가, 간송을 기리다’전 들머리에 선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전신상과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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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라면 끓이기보다 쉬운데…운전 배우면서 장 담그기는 왜 안 배우나
두부밥 한 상을 뚝딱 차려놓은 고은정 우리장아카데미 대표. 그는 이 시대의 기미(氣味)상궁을 소망한다. 조선시대 왕의 밥상을 살폈던 기미상궁처럼 21세기 건강한 음식문화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