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여당 법사위원 “타다법 시대 흐름 역행” 정면 비판
━ ‘타다 금지법’ 제동 건 민주당 이철희 의원 이철희 민주당 의원이 6일 ’정치가 옳은 길을 가야 하는데 너무 쉬운 길을 선택한다“며 ’타다와 택시 문제는 힘들지만 상생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승격〉◆편집제작부문 ▶전문기자(부국장) 이영종 ▶부국장 이상렬 ▶부국장대우 강민석 이혁찬 김현기 박소영 예영준 양성희 ▶부장 이상언 고정애 채병건 서승욱 김원배 김정하
-
[신용호의 직격인터뷰] 풀무원·필리버스터 만든 원혜영, 70세 맞아 '웰다잉' 이끈다
━ 총선 불출마하고 ‘웰다잉’ 운동으로 가는 원혜영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민주당 의원은 ’사실 70대는 70대에 맞는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며 ’나이가 먹는다
-
[신용호의 시선] 정세균과 이낙연
신용호 논설위원 9월 초였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종로에서 만나 차 한잔을 했다. 당시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종로 출마’ 카드를 뽑아 든 때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공수처법되면 수사 더 할 이유 없어” “백원우팀 핵폭탄 된다”
━ 하명 수사·유재수 의혹 ‘총선 화약고’ 되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곧 검찰 조사를 받
-
[신용호의 직격인터뷰] “황교안, 국민과 동떨어진 나홀로 투쟁 하고 있다”
━ 총선 불출마 선언한 수도권 3선 김영우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황교안 체제에 대한 실망이 크다“며 ’당직 인선을 보거나 주변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면 근본적으
-
[신용호의 시시각각] 황교안, 단식 후 또 버려야 산다
신용호 논설위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 만에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의식을 찾은 후 "단식장에 다시 가겠다”고 했지만 주변에서 말렸다. 지난 22일 오후, 청와
-
[신용호의 시선] 문 대통령, 적절한 땅에 두 발을 뒀다
신용호 논설위원 숨통은 틔웠다.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은 다행이다. 정부 입장에서도 종료가 몰고 올 파고가 높긴 높았던 모양이다. 한·미 관계에서 최악은 피했다. 그래도 상처가
-
한나라당 '공천 대학살' 윤여준 "50% 물갈이? 바꿀 사람 있나"
━ 16대 한나라당 ‘물갈이 공천 파동’ 주역 윤여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1일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대해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 다 끝내 안될 때 단식을 통해 투쟁
-
한국당 “지역구 현역 3분의 1 컷오프…총선서 절반 물갈이”
자유한국당이 21일 내년 총선 공천에서 당 소속 현역 지역구 의원 중 3분의 1 이상을 ‘컷오프(공천배제)’한다고 밝혔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이나 공천 심사 탈락자 등을
-
김세연 "고언만 하면 내부 총질···능력 안되니 사망하자는것"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한국당 의원이 1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불면증이 왔다. 한 달쯤 됐다. 2016년 탄핵 정국에서 그랬는데 그 증세가 또 찾아왔
-
유승민 “황교안, 내 제안에 확답 안하면 통합팀 없다” 통첩
━ 교착 상태, 보수통합 활로 찾을까 황교안(左), 유승민(右) 보수 통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황교안(사진 왼쪽) 한국당 대표가 대통합 추진을
-
이낙연 "총리직, 오래 있어도 흉하고 멋대로 할 수도 없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운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수
-
[미리보는 오늘] ‘최장수 총리’ 기록 세운 이낙연…개각 마지노선은?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로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 총리는 오늘 재임 881일째를 맞게 돼, 김황식 전 총리의 기록(880일)
-
[신용호의 시선] 총리의 길, 이낙연의 길
신용호 논설위원 이낙연 총리가 오늘로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됐다. 재임 881일로 김황식 전 총리의 기록을 넘었다. 총리직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 보니 차기 대선 지지율이 높다. 지
-
대통령 입만 쳐다본 참모진…여권 “노영민도 할 말 못해 의아”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지출을 확대해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민간 활력이
-
[신용호의 직격인터뷰] “청와대에 NO 할 수 있는 이질적인 참모 있어야”
━ 국감 중 총선 불출마 선언한 이철희 민주당 의원 이철희 의원은 17일 ’선거서 야당이 잘해 야당이 이기는 경우가 없다“며 ’독립변수는 여당이 잘하냐 못 하느냐 “라고
-
올림픽 아리바우길 대장정 막 내렸다…그 길에선 모두 하나였다
━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 폐막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막을 내렸다. 3주일간 길에서의 표정들을 모았다. 21장의 사진에 최고령 참가자도, 최연소 참가자도, 3대
-
조국 뺐다가 '데스노트' 올랐다? "정의당, 민주당과 쓸려갈판"
━ 정의당 사람들이 말하는 조국 사태와 그 이후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 심상정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심 대표의 왼쪽이 김종민 부대표다.
-
빚 혼냈다고 엄마 죽인 딸 5년 감형…법이 주목한 슬픈 사연[판다]
그래픽=신용호shin.yongho@joongang.co.kr “빚지고 질책 좀 들었다고 엄마 죽이고 형이 무겁다고 항소하고” “판사가 감형은 왜 하는 거냐” 빚 때문에 어
-
[신용호의 시선] 유시민의 거짓말론
신용호 논설위원 “정치인은 거짓말도 하지만 마음에 없는 말을 더 많이 한다. 정치하는 사람은 표를 얻어야 한다. 표를 얻으려면 환심을 사야 한다. 듣기 원하는 말을 해야 표를 준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장사 안돼 일당도 못 주는데 조국 장관 시키니 더 열 받지예”
━ ‘조국 사태’ 이후 사흘간 지켜본 부산 추석 민심 추석 맞은 부산역. 추석을 앞두고도 썰렁한 모습이었다. 신용호 기자 부산은 2012년 19대 총선까지 보수의 땅이었
-
[신용호의 시선] ‘오버’한 유시민의 작가정치
신용호 논설위원 제정신인가 싶었다. 작가 유시민의 인터뷰 원고를 읽고 나서였다. 한참 침묵했던 그가 지난 29일 라디오에서 작심하고 ‘조국(법무장관 후보자) 살리기’에 나섰다.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현미 “총리설 터무니 없다” 유은혜 “출마하고 싶지만…”
━ 내년 총선 앞두고 내각에 남은 유은혜·김현미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취임 후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 등에 대해 엄정 대응했다. 사진은 3월 경기도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