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한동훈, 신념 안맞으면 부서장과도 선긋는 나르시시스트" [월간중앙]
검찰 특수부 선배들이 말하는 한동훈 “출세 조건인 처가 배경과 능력 다 갖춘 후배… 누구 라인 따른 적 없다” “시련 감수하는 신념가적 기질… ‘尹 아바타’ 별칭에 자존심 상
-
롯데맨 아빠 육휴 3번 썼다…‘기적의 출생률’ 2.05명 비결 유료 전용
지난 5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입사원들이 롯데 껌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최선을 기자 “6년 전 제가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 땐 ‘지도 선배’가 있
-
[이건희 별세] 말수 적었던 소년, 레슬링·싸움은 끝장 봐야 했다
━ 이건희 1942~2020 1953년 일본 여행 중 부친 이병철 회장, 모친 박두을 여사와 함께한 이건희 회장(왼쪽부터). [중앙포토]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1
-
5대 그룹 수사, 규제 완화는 실종 … 속 타는 재계
10일 공정거래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CEO). 왼쪽부터 권혁구 신세계 사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
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
[말 많고 탈 많은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 영업 종료 앞두고 ‘눈물의 세일’
6월 말 영업 종료를 앞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당초 호텔롯데는 면세점 신규 특허를 획득해 연말 재개장을 기대했지만 검찰 수사로 불투명해졌다.서울 롯데월드타워 면세점이 6월 말
-
[틴틴경제] 기업 비자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포스코건설이니, 경남기업이니 하는 회사가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는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비자금이 뭐고, 얼마나 큰 범죄이길래
-
[사설] 기업비리 검찰수사, 신속하게 환부만 도려내라
검찰의 기업비리 수사가 재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주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한 다음날부터 기업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지고 있다. 포스
-
동부·신세계·동국제강 비자금 의혹 내사
검찰이 동부그룹과 신세계그룹, 동국제강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내사하고 있다.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경우 포스코에서 시작된 대기업 수사가 재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
국감장 나온 이혜경, 경영 퇴진 의사 묻자 "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1일 오후 국회 정무위 국감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사태의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
-
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비자금 차명계좌 필요하다" 이한유 교수 발언 논란
영남대 이한유(금융경제학부) 교수가 24일 MBC ‘100분 토론’에서 삼성 등 재벌기업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 특검 그 본
-
오너의 '복심'이거나, 실적이 탁월하거나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대 현대자동차 부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남영우 LG전자 사장, 서진우 SK텔레콤 글로벌비즈 사장, 김승년 현
-
[다시뛰자2008경제] “기업 규제 확 풀려 신바람 살아나길”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경제단체장들과 주요 기업총수들이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친기업적인 정책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
"비자금 600억원 해외 미술품 구입 삼일회계법인·김&장도 불법 가담"
① 삼성물산 해외비자금 조성=삼성전관(현 삼성SDI) 구매팀과 삼성물산 런던.타이베이.뉴욕 지점은 설비구매합의서(메모랜덤)를 작성하고 2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신용장을
-
김용철 "삼성계열 5곳 분식회계" 삼성 "허위·왜곡·과장"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0년 삼성그룹의 계열사 5곳이 6천억원에서 2조원에 이르는 분식회계 각각 처리했
-
국세청, 재벌 2,3세 편법상속·증여 내사착수
국세청이 강력한 과세방침을 세우고 재벌 2.3세들의 최근 편법 상속.증여과정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한국일보가 13일 보도했다. 국세청은 아울러 2003년 도입한 상속.증여세 완
-
공정위 10개 그룹 내부거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부터 한달간 10개 그룹 9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내부거래 상황을 제대로 발표했는지 조사한다. 연초부터 예고된 조사지만 재계는 비자금 수사 등으로 가뜩이나 위
-
[검찰,외환위기 수사]일본 자금요청 경위 추궁
대검 중수부 (李明載검사장) 는 20일 엄낙용 (嚴洛鎔) 전 재경원 차관보.김우석 (金宇錫) 전 재경원 국제금융증권심의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지난해 11월 외환위기 당시 일본
-
6개 종금사 대표들 출국금지…김광일 전청와대특보 참고인 조사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일부 종합금융사 대표들을 소환조사한 결과 전환인가 과정에서의 정.관계 로비혐의를 포착해 20일 항도. 한솔. 신세계종금 등 6개 종금사 대표에
-
우량주까지 '팔자' 暴落장세로
비자금 태풍이 주식시장을 강타,주가가 폭락세를 보였다. 13일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삼성전자.LG전자등 우량주 중심의 매물이 쏟아지더니 매도세가 업종구분없이 시장전체로 확산돼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