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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복구 참여-수출확대회의
정부는 「수에즈」운하의 복구사업에 참여하는 등 중동의 「아랍」국가들과 통상 및 경제협력을 적극화할 방침이다. 29일 상오10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중앙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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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왕권의 확립
155호 고분의 주인공을 지증왕이라고 상정할 때 그는 과연 어떠한 군주여서 신라의 성장하는 기상을 보여 주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정영호 단국대 박굴관장은『문물을 정비하고 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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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신발생 경계령
서울시는 14일 각 구청과 출장소 및 동사무소에 무허가 건물 신발생 경계령을 내렸다. 이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기존 무허가 건물 지대 철거민들이 또다시 무허가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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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서북청년회
서청은 밖으로 목숨을 내건 싸움을 벌이는 일방, 안으로는 생존을 위해 피나는 몸부림을 쳐야했다. 서청이 갖고있는 재산은 오로지 맨주먹 하나뿐. 반좌투쟁은 이 맨주먹만으로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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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시계획
서울시는 올해 경인지구에 철거민 정착단지를 조성하고 1백21개 기존무허가 지역을 미화단장하는등 총13억원을 들여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벌인다. 그러나 13억원가운데는 광주단지사업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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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우방 참전부대(7)
(2) 한국전쟁기간에 의료부대를 보낸 5개국 중에서 「스웨덴」적십자병원부대의 활동은 5개국 중 가장 두드러졌다. 「스웨덴」정부는 한국전이 일어나자 곧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할 것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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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이 또 살인…자살
무장 탈영과 살인으로 군경의 추격을 받아오던 공군 김광수 상병 (23·지금까지 보도된 일병은 잘못)이 4일 새벽 1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동 8의 34 한일은행 흑석동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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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전쟁 총력예제의 구축
정부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서울에서 북미·일지역수출진흥공관장회의를 열고 이 지역에 할당된 12억 8천 2백만 달러 외 올해 수출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정부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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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판잣집
서울시의 올해 무허가판잣집 칠거대책은 광주단지주민난동사건으로 사실상 벽에 부닥치고 말았다. 중심지대 판잣집집단으로 이름난 청계천변의 무허가 판잣짐이 마장동까지는 철거되었지만 답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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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부품 일본수입 추진
중천인일 삼능「그룹」의 제2차 한국산품 수출촉진 사절단장은 18일 시장조사결과 올해 삼능「그룹」의 한국산품 수출목표 4천5백만「달러」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사절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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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적 치하의 3개월|「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토목기사로 가장한 네 기자는 서울서 왜관 다리를 보수하러 간다고 남하를 계속한다. 일행은 일부러 동네「인민위」에 들러 숙식도 제공받고 검문하는 내무서원에 꼬투리를 잡아 도리어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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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업자 고발키로
서울시는 날로 늘어가는 무허가급수 공사로 연간 1억 원의 수도료 수입의 결함을 빚고 있는데 대비, 무허가급수 공사일소 및 단수방안을 마련, 17일부터 단속에 나선다. 이 방안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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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국감
지난 3일부터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각 분과위별로 행해졌다. 보사·건설·문공·교체 등 각 분위별 감사는 이미 끝났는데 짧은 시간의 여당만의 국감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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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치우친 서울 시정
서울시의 보사 및 건설 행정에 대한 국정감사가 3일과 4일에 걸쳐 실시됐다. 이들 감사반은 평소 서울시의 소홀한 행정으로 문젯점이 되어 온 여러가지 근본적인 시정 방향을 따마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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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소매·서비스업체 모두 419,153개
68년7월1일 현재 전국의 도·소매 및 개인「서비스」업체 수는 총41만9천1백53업체이며 그 내용은 개인「서비스」업체 14만1천1백14업체, 소매업26만4천1백업체, 도매업1만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