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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장관|공직기강 칼 쥔 통치권자 분신|군·청와대 출신이"대물림"
지난해 작고한 김동영 전 정무1장관은 재임시『국회에 있을 때는 총무처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조차 잘 몰랐으나 막상 행정부에 들어와 보니 총무처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겠더라』고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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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영씨 별세
감사원장을 지내고 현 수원대 이사장인 신두영씨가 4일 오후10시30분 서울 대방동 381의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3세. 신씨는 서울대 농대의 전신인 수원고등농림학교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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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정협 멤버도 여럿숙정
80년 여름,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회의 칼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 청와대 간부에서 말단 관서 고용직, 국영기업체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는 어느 누구도 대상에서 예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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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나|「10·26」7주 당시 현직들의 근황
또 다시 10·26을 맞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18년 장기집권과 유신통치에 종지부가 찍힌 지 7년. 강력한 권 부의 자력에 의해 집결됐던 당시의 고관 현직과 권력주변 인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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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35∼40% 인상 추진
대대적 숙정과 함께 처우 개선으로 사기 진작 정부는 공직자의 기강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숙정 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무원의 생계보장·사기 진작 등을 고려해 처우개선도 병행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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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정장관회의
정부는 24일하오 중앙청에서 최규하국무총리주재로 올해 첫 사정장관회의를열고 금년도 서정쇄신기본방향및 세부지침을 확정한다. 회의에는 신두영 감사원장,신현확부총리,구자춘내무.금치열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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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오른팔」특보와 수석비서관
박정희대통령은 지난연말「12·22」대폭개각에 이어 연초엔 공석중인 수석비서관을 임명하고 일부 특별보좌관을 보강해 청와대 보좌진을 정비했다. 차관급으로 통일된 7명의 수석비서관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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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구매·공사부정 등 발본
정부는 17일 상오 감사원에서 전국 감사관계관회의를 열어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부조리를 계속해서 색출, 척결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물자구매 부조리 ▲공사시행상의 부조리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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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적 부조리 철저히 색출
정부는 25일 국무총리실에서 최규하 총리주재로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각급 정부기관 등의 서경쇄신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는 지방 각급 정부기관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등의 서정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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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대리)에 신두영씨
박정희 대통령은 31일로 임기가 끝난 이석제 감사원장후임에 신두영 대통령사정담당특별보좌관을 원장 서리로 임명했다. 8월1일자로 임명된 신 감사원장 서리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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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사원장 신두영씨
17년간의 차관급생활 이후 장관급인 대통령사정담당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됐던 신두영(58)씨는 다시 2년만에 총리보다는 아래지만 부총리보다는 서열이 높은 감사원장으로 발탁됐다. 해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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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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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급관청 위주로 행정개선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개선 작업 관계관 회의」를 열고 서정쇄신 촉진을 위한 행정개선 작업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이석제 감사원장, 심흥선 총무처 장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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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녀단속」재강조
26일 열린「매머드」감사책임자회의에서 두차례에 걸쳐 약3시간동안이나 서정쇄신지침을 밝힌 계석제감사원장은 특히 공무원인사부정에언급,『아직도지방에는 웃사람집을찾아다니는 공무원이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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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공무원 처벌강화
정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16일 하오 중앙청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사정장관회의를 열어 금년 서정쇄신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최규하 총리서리가 주재한 이 회의에는 이석제 감사원장·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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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변태 운영 등 철저히 규제키로
정부는 지금까지 이른바 급행료의 근절과 대민 창구 행정의 개선에 역점을 두어 왔던 서정 쇄신의 추진 방향 을 보다 근본적이고 고질적인 행정 부조리의 중점적인 척결로 전환, 종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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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주고받은 쌍방 모두 처벌"|박 대통령, 대민 업무 관련 민폐 시정책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앞으로 부조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이에 직접 관련된 공무원뿐만 아니라 그의 상급 책임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연대 책임제를 실시하고 또 관계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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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박 대통령 겉 떠나
14년만에 박 대통령 곁을 떠나 주「이탈리아」대사로 부임하기 위해 19일 KAL편으로 출국한 조상호 대사는 『최선을 다해서 국가 이익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이날 공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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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영 보좌관 취임 박대통령, 신고 받아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신두영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으로부터 취임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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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활동은 사기 진작과 병행돼야|청와대 가정 담당 특별 보좌관 신두영씨
『책임이 무거운 자리여서 이석제 원장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고사를 했어요』. 신임 신두영 대통령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은 20일 하오 4시쯤 청와대를 다녀 나온 이석제 감사원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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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담당 특별 보좌관에 신두영씨 임명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고 홍종철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장관급) 후임에 신두영 감사원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신사정 보좌관 약력 ▲충남 공주 출생(56세) ▲수원고농졸 ▲국무원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