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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박문 친필비석 부산 병원서 발견돼|죽기 10개월 전 쓴 것
○…일제침략원흉인 「이또·히로부미」 (이등박문)의 친필 비석이 부산시 중구 대청동 「메리놀」 병원응급실 옆 뒤뜰 담벽에 지금까지 남아 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비석은 부산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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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불교계 첫 신년 하례식
□…각 종파가 초월한 범 불교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불기 2523년 불교 신년 하례식이12일 하오5시 서울「엠배서더·호텔」동궁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총연합회가 한국 불교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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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폭력 만연|바오로 교황 경고
【바티칸시티 15일 UPI동양】「로마」교황 「바오로」6세는 15일 세계의 공개전쟁은 줄어들었지만 『소유욕, 권력욕, 편협한 민족주의「섹스」의 본등, 다른 민족은 항상 약하다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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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의 정가
박정희 대통령은 정초 지방 나들이를 하지 않고 연휴 사흘간을 서울에서 보냈다. 김 총리도 1일 상오 국무위원 몇 사람의 인사를 받은 뒤 11시께 혼자 청와대에 올라가 박대통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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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보낸 신정 연휴
계축년의 신정 새해 연휴는 전국적으로 예년에 없이 조용히 보내졌다. 연휴를 마친 4일 상오 중앙청을 비롯, 각 부처와 지방 관서별, 그리고 각 회사별로 간단한 시무식을 갖고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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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영신…정가하례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1일 아침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3부 요인과 외교사절 및 각계인사 1천87명으로부터 하례를 받았다. 박대통령은 주한외교사절과는 대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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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뉴 닉슨
「리처드·M·닉슨」씨(56)는『미합중국대통령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온갖 힘을 다하여 국헌을 유지, 보호, 수호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는 짤막한 서약으로 1월20일 미국 제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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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공화당은 1일 상오 11시 단배식을 겸해 신년 하례식을 시내 소공동 당사에서 가졌다. 이날 일찌감치 청와대를 다녀온 윤치영 당의장 서리 부처와 김성진 중앙위의장, 길재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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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신년하례식
정부는 신년을 맞아 1월1일 예년과같이 3부요인, 외교사절, 주한「유엔」군장성, 각계대표의 대통령하례식을 갖는다. 하례시간은 다음과 같다. ▲9시=국무총리등 행정부차관급이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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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정가 동정
상오의 하례 끝난뒤 박 대통령은 진해로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던 매서운 추위도 무신년 새아침에는 확 풀려 청화대 하례객은 예년에 보지 못하던 대성황을 이루어 하례객은 무려 2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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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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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정가의 표정
○…정미의 새아침 - 서설이 조용히 내려 깔린 청와대는 아침부터 하례객들로 붐볐다. 연미복을 입은 박 대통령과 자주색 치마 저고리를 가볍게 받쳐입은 육영수 여사는 연방 가벼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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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해운대서 새해 정국 구상
【해운대=김영수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제주와 해운대에서 정양하면서 새해 구상에 착수, 총선거 실시와 제2차 5개년 계획의 추진 등 적지 않은 문제들을 안은 새해 시정